육아톨들, 오늘도 안녕하니?
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일하는 엄마야.
각종 논란과 이슈가 있는 이런 세상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는게 맞는건지 늘 정답 없는 육아를 향해 살고 있는것 같아.
요즘 나와 남편의 가장 큰 육아고민은 아이를 편견없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는거야.
최근에 있었던 일로 예를 들면,
우리 첫째딸은 어딜 갈때마다 꼭 치마나 원피스를 입으려고 해.
"그렇게 안해도 예뻐"라고 말하면 그건 예쁜게 아니라고 우리 딸은 단정지어서 말하지.
"예쁜게 중요한게 아니야. 예쁘지 않아도 괜찮은거야" 라고 말해주지만
"예쁜 친구들은 다른 친구들이 좋아해줘"라는 말을 하는 딸에게
뭐라 할말이 없던 우리 부부는
그냥 "다른 친구들은 우리 00이가 예뻐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좋은걸거야,
엄마아빠가 00이를 사랑하는것처럼" 이라고 말해주곤 안아주고 오늘은 밖에시 신나게 뛰어놀아야하니
활동하기 편한 바지에 운동화 입혀서 내보냈어.
이미 어린이집에서 조차
예쁜 선생님, 안예쁜 선생님, 뚱뚱한 선생님, 날씬한 선생님으로 나누고 (아이들이)
TV에서는 외모비하나 외모평가의 컨텐츠가 가득하고.....
게다가 아직 외모에 대해 어떤게 이쁘고 좋은지 잘 모를때인 네살짜리 둘째도
언니를 따라 치마 입고 플라스틱 반지 끼고 어린이집 가기를 원한다는거지.
난 우리 아이들이 외모로만 사람을 판단하는 그런 잣대를 가진 사람이 아니길 바라거든.
그리고 우리 아이가 사랑받기 위해 외모를 가꿔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만 봐도 그래,
백설공주의 경우
왕비가 너무 예쁜 공주가 질투나서 죽이려하다니....
심지어 왕자는 쓰러진 백설공주 얼굴보고 반해서 바로 키스..... 이게 무슨 동화야.. -_-..
남편과 내가 너무 예민하게 이런걸 걱정하는 걸까?
다른 톨들은 어떻게 알려주고 가르치니?
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일하는 엄마야.
각종 논란과 이슈가 있는 이런 세상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는게 맞는건지 늘 정답 없는 육아를 향해 살고 있는것 같아.
요즘 나와 남편의 가장 큰 육아고민은 아이를 편견없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는거야.
최근에 있었던 일로 예를 들면,
우리 첫째딸은 어딜 갈때마다 꼭 치마나 원피스를 입으려고 해.
"그렇게 안해도 예뻐"라고 말하면 그건 예쁜게 아니라고 우리 딸은 단정지어서 말하지.
"예쁜게 중요한게 아니야. 예쁘지 않아도 괜찮은거야" 라고 말해주지만
"예쁜 친구들은 다른 친구들이 좋아해줘"라는 말을 하는 딸에게
뭐라 할말이 없던 우리 부부는
그냥 "다른 친구들은 우리 00이가 예뻐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좋은걸거야,
엄마아빠가 00이를 사랑하는것처럼" 이라고 말해주곤 안아주고 오늘은 밖에시 신나게 뛰어놀아야하니
활동하기 편한 바지에 운동화 입혀서 내보냈어.
이미 어린이집에서 조차
예쁜 선생님, 안예쁜 선생님, 뚱뚱한 선생님, 날씬한 선생님으로 나누고 (아이들이)
TV에서는 외모비하나 외모평가의 컨텐츠가 가득하고.....
게다가 아직 외모에 대해 어떤게 이쁘고 좋은지 잘 모를때인 네살짜리 둘째도
언니를 따라 치마 입고 플라스틱 반지 끼고 어린이집 가기를 원한다는거지.
난 우리 아이들이 외모로만 사람을 판단하는 그런 잣대를 가진 사람이 아니길 바라거든.
그리고 우리 아이가 사랑받기 위해 외모를 가꿔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만 봐도 그래,
백설공주의 경우
왕비가 너무 예쁜 공주가 질투나서 죽이려하다니....
심지어 왕자는 쓰러진 백설공주 얼굴보고 반해서 바로 키스..... 이게 무슨 동화야.. -_-..
남편과 내가 너무 예민하게 이런걸 걱정하는 걸까?
다른 톨들은 어떻게 알려주고 가르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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