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역사에선 쾨셈 술탄은 아흐메드와의 사이에서 5남5녀를 낳아. (마흐피루즈는 오스만 포함 3남, 다른 하툰이 1녀) 아샤의 아들 메흐메드는 실제론 쾨셈의 맏아들. 현 파디샤인 아흐메드가 요절하고 동생인 무스타파가 왕이 돼. 근데 유폐로 인해 정신병이 있던 무스타파는 폐위되고 아흐메드의 맏이인 오스만이 왕이 된다. 오스만은 왕위를 두고 자신과 경쟁하던 메흐메드를 죽이고 메흐메드는 죽기직전 저주를 퍼부어. 그 저주가 맞았는지 오스만은 예니치리라는 근위대를 없애려다 오히려 그들손에 시해당한다. 무스타파가 다시 복위되지만 얼마안가 다시 폐위됨.
그후 쾨셈의 둘째아들 무라드가 왕이 되고,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쾨셈이 섭정을 해. 무라드는 나름 명군이었지만 아들들이 전부 요절해 후계자가 없던 상태. 게다가 친동생이건 이복동생이건 남동생들은 전부 죽이고 막내인 이브라힘(쾨셈의 아들)만 유폐 시켜논 상태. 무라드는 유언으로 이브라힘도 죽이라 하지만 다른 후계자가 없던 고로 결국 무라드 사후 이브라힘이 왕이 된다.
그러나 이브라힘은 오랜 유폐 생활로 삼촌 무스타파처럼 정신병이 생긴 상태. 섭정 지위를 두고 쾨셈과 재상 카라 무스타파 파사가 경쟁했지만 쾨셈이 승리. 그러나 이브라힘이 신하들을 죽이고 애첩과 사치를 부리는등 폭정을 하자 쾨셈이 폐위 시킨뒤 죽이고 이브라힘의 아들인 메흐메트를 왕으로 올린뒤 다시 섭정이 된다.하지만 메흐메트의 친모인 투르한 술탄과 권력을 두고 갈등이 일어나. 이에 쾨셈은 메흐메트를 폐위하고 더 말잘듣는 며느리의 손자를 왕으로 하려다 투르한의 손에 암살당해. 쾨셈은 빈민 복지등 평민들에게 신경썼기 때문에 평민들은 슬퍼했다고.
이번 유로분에서 파디샤가 곧 죽을거라 나오고 나스챠의 자식 무라드와 이브라힘이 등장하고 다른 동생들도 있다고 언급된걸로 봐서 실제 역사랑 비슷하게 갈것 같아. 곧 파디샤가 죽고 무스타파가 왕이 되겠지. 기대된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