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자를 사랑해서만은 아닌거같은데..
댓글에 전태자한테 얼마나 찐사랑이었으면 혼자 3년상 치르냐는 말이 있길래 생각해봄
사랑하면서도 그 어린 나이에 혼자 궁 들어가서
대접도 못받고 옆에서 병풍처럼 역할만 다해야되는 그 심정이 얼마나 외롭고 미웠을지 모르겠다
혼자 3년상을 치르겠다는건
그 동안 오로지 역할로만 자신을 대했던 황궁 사람들한테 보여주는 나름대로의 고집이자 객기인거같어
댓글에 전태자한테 얼마나 찐사랑이었으면 혼자 3년상 치르냐는 말이 있길래 생각해봄
사랑하면서도 그 어린 나이에 혼자 궁 들어가서
대접도 못받고 옆에서 병풍처럼 역할만 다해야되는 그 심정이 얼마나 외롭고 미웠을지 모르겠다
혼자 3년상을 치르겠다는건
그 동안 오로지 역할로만 자신을 대했던 황궁 사람들한테 보여주는 나름대로의 고집이자 객기인거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