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네번의 등교에서 역시 세번째 등교가 너무 아쉽다 ㅋㅋㅋㅋㅋㅋㅋ
실시간으로 달릴땐 잘 몰랐는데
두번째 등교때까지는 멤버들 추론이 되게 정확했어
그걸 좀 트롤링하려고 세번째 등교 때 정보 혼란을 좀 많이 준건가 싶은데
그것때문에 너무 방향성이 틀러져서 그래서 멤버들도 힘들었을 것 같아
구체적으로는
이건 3번째 등교는 아닌데
2번째 등교 마지막에 만나분식 갔을때 가면 쪽지 발견한거
만나분식 아주머니한테 누가 다녀갔었는지 물어봤어야 하는건가 하는 아쉬움 하나,
그리고 용피디도 그래
멤버들한테 믿을만한 엔피씨가 용피디밖에 없었다는게..
희정이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감정적인 친밀이 용피디가 많아서
용피디 장면이 꽤 tmi가 많아서 조금 아쉬웟음 ㅜㅜ
물론 예능적으로 필요했고 재밌었는데!! 그리고 여추반들 발로 뛰어다니는 시간 단축해준것도 맞는데!
성이 박씨였나? 했을때 바로 그걸 믿고 계속 영선이 성을 박씨로 생각하고 의심하지 않은것도 그렇고
도연이가 제대로 알아보고 이야기해주시지라는 그 말이 너무 이해갔음 ㅌㅋㅋ
3번째 등교에서 너무 트롤링이 많은데 스포를 미리 알았던 우리들 입장에서는 저게 아닌데 라는 그 생각이 크다보니
스포 미리 보지 말걸이랑 트롤링보다는 멤버들이 추리할 수 있게 소소한 미니게임같은 추리
(여추반1때처럼 전체 스토리 속에 있으면서도 멤버들이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계속 생긴다 ㅋㅋ
근데 지난 시즌보다 인물 캐릭터가 강조된걸 보니
다음 시즌과 꽤 이어지는 점이 있을 것 같아 대탈출처럼
관계성은 너무 좋지만 추리적으로는 좀 아쉬움이 많아서
담 시즌에는 조금더 보완해서 왓으면 좋겠다..!!
실시간으로 달릴땐 잘 몰랐는데
두번째 등교때까지는 멤버들 추론이 되게 정확했어
그걸 좀 트롤링하려고 세번째 등교 때 정보 혼란을 좀 많이 준건가 싶은데
그것때문에 너무 방향성이 틀러져서 그래서 멤버들도 힘들었을 것 같아
구체적으로는
이건 3번째 등교는 아닌데
2번째 등교 마지막에 만나분식 갔을때 가면 쪽지 발견한거
만나분식 아주머니한테 누가 다녀갔었는지 물어봤어야 하는건가 하는 아쉬움 하나,
그리고 용피디도 그래
멤버들한테 믿을만한 엔피씨가 용피디밖에 없었다는게..
희정이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감정적인 친밀이 용피디가 많아서
용피디 장면이 꽤 tmi가 많아서 조금 아쉬웟음 ㅜㅜ
물론 예능적으로 필요했고 재밌었는데!! 그리고 여추반들 발로 뛰어다니는 시간 단축해준것도 맞는데!
성이 박씨였나? 했을때 바로 그걸 믿고 계속 영선이 성을 박씨로 생각하고 의심하지 않은것도 그렇고
도연이가 제대로 알아보고 이야기해주시지라는 그 말이 너무 이해갔음 ㅌㅋㅋ
3번째 등교에서 너무 트롤링이 많은데 스포를 미리 알았던 우리들 입장에서는 저게 아닌데 라는 그 생각이 크다보니
스포 미리 보지 말걸이랑 트롤링보다는 멤버들이 추리할 수 있게 소소한 미니게임같은 추리
(여추반1때처럼 전체 스토리 속에 있으면서도 멤버들이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계속 생긴다 ㅋㅋ
근데 지난 시즌보다 인물 캐릭터가 강조된걸 보니
다음 시즌과 꽤 이어지는 점이 있을 것 같아 대탈출처럼
관계성은 너무 좋지만 추리적으로는 좀 아쉬움이 많아서
담 시즌에는 조금더 보완해서 왓으면 좋겠다..!!
이번 시즌은 증거와 단서만으로의 추리가 아니라 npc와의 어떤 심리전을 통한 정보 캐내기 위주였던 것 같아서 그게 되게 아쉽더라. 마치 그 미연시처럼(미안 이것밖에 생각안나..) 올바른 질문이있었고 그런 질문을 잘 했으면 올바른 정보를 주는 느낌? 근데 그게 심리싸움이다보니 추리반이 따라가기가 되게 힘들었던거 같아. 용피디한테 농약사건을 추리반이 말했다고 오해할 때도 이미 용피디는 농약사건을 알고 있었다. 누군가가 우리 말고 다른 누군가가 정보를 뿌리고 있다. 하며 정치질 같은 걸 했으면 좀 더 나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왜냐면 추방한 이후로 뭐가없었잖아. 추방이라는 결과가 어떤 스토리의 일부가 아니라 추리반이 잘못대처했나? 싶은 상황들이 계속 나오니까.... 난 단서나 증거만으로 추리했던 시즌1이(시즌1은 그래서 npc도 별로 없었지. 학생들이랑 상호작용 자체가 안됐으니까.) 훨씬 따라가기 간결했던 거 같아. 추리가 맞다고 하더라도 단계별로 되게 촘촘했던 느낌이 있거든. 근데 이번에는 그냥 주변 상호작용에 휘둘리다가 끝난 느낌? 그래서 그게 되게 아쉬웠던 거 같음....
그리고 또 아쉬웠던 건.... 약간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해야하나? 여고추리반의 이야기가 아니라 영선이 이야기가 된 것 같은 느낌.... 마치 다크나이트를 보는데 배트맨도 서사가 쩔고 좋았지만 유구하게 아이콘으로 남은 건 조커인 걸 본 느낌? 전반적으로 영선이의 생애나 성격이나 이런 걸 보여주다보니까 여고추리반이 되게 조연인 느낌이었어.. 다음시즌 나와도 무조건 볼거지만(여추반 못잃어) 이번 시즌은 이래저래 좀 많이 아쉬웠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