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이라서 그것만으로도 고마움.. 이기적으로 굴었던 교장말고 추리반 편 들어주는 교감선생님이나 화학쌤이나 특히 끝까지 애들 챙기는 이두근쌤.. 정희 키작아서 어떡하냐고 울먹거리는데 정희한테 마스크 안닿진 않을까 계속 챙기고 말로라도 자기 밟고 올라가라 그러고 마스크 꼭 쓰라고 혼자 계속 얘기하더라..ㅠ 탈출할때도 제일 마지막에 탈출하고.. 진짜 선생님이었음...
지난번에 추리반은 참 외로워보였는데 그래도 좋은 어른들이 옆에 있어줬다는 그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웠어.. 계속 눈물난다
지난번에 추리반은 참 외로워보였는데 그래도 좋은 어른들이 옆에 있어줬다는 그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웠어.. 계속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