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번 사건이 너무 그린듯한 중2병 캐릭터라서 크게 몰입은 안 됐거든 ㅋㅋㅋ
근데 마지막에 산소마스크 5센티씩 올라가는 건 진짜 무서웠겠다 싶었음 ㅋㅋㅋ
이게 멀리서 단체를 잡으니까 잘 느껴지지가 않는데 만약 내 산소마스크가? 5분마다 쭉쭉 올라간다면? 생각하니까 ㅋㅋㅋ
여고추리반 막판은 시즌1때도 느꼈지만 시청하는 사람보다는 체험하는 사람이 진짜 몰입하기 좋은 구도라는 생각이 드는 ㅋㅋㅋ
아무튼 마지막에 비비가 컨트롤 제트 ㅋㅋㅋㅋㅋ로 정답 찾아내는 것도 ㅋㅋㅋㅋ 뭔가 스케일은 작은데 그래서 더 학생들 같고 좋았음 ㅋㅋ
유병재 처음에 나왔을 땐 왜 굳이? 싶었는데 오늘 빨리 들어가버려서 마음에 들었고 ㅋㅋㅋㅋ
특히 마지막화에 캐릭터들이 다 저마다 강점을 발휘한 거 같아서 좋았음 ㅋㅋ
그리고 의외로 이두근 선생님이 너무 좋은 선생님이었어 ㅋㅋㅋㅋㅋ
문 열리자마자 뛰쳐나가는 어른 남자 선생 있던데 그 선생님 대체 누구냐고 ㅋㅋㅋㅋ
이두근 선생님 끝까지 애들 챙겨서 나오는데 의외였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