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공찌통 안돼 수찌통ㅠㅠ
찌통 절절한 수가 보고싶어 공 사랑하고 막 혼자 찌통 끙끙 앓는!
임신수 아니어도 괜찮기는 한데 임신수면 더 좋겠어
읽을 때는 그렇게 지루하다고 징징거리면서 힘들게 완독했는데 신루연가 같은 소설이 보고싶은 것 같애 지금
근데 지루해서 다시 읽을 엄두가 안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하렘 읽고 있었는데 중간부터 수가 갑자기 각성하더니 정치질 시작하고 막 능력수돼서 공한테도 갑질하는데 확 김구라 됐음
고로 비원 소설은 읽지 않겠다 교교빈빈 흔들리지만 읽지않을테야
얼마 전에 읽은 참된 기쁨~ 도 공이 황제는 아니지만 어쨌든 성주니까! 재밌고 좋았고
그 전에 읽은 해어화는 빡침은 둘째치고 수가 얼마 안 나와서 별로였어
예언자도 약간 옛날 감성 있지만 어쨌든 그냥 잔잔물스럽게 대충 잘 읽음
꿈용은 시도해봤는데 너무 잔잔하고 그냥 모르겠어 너무
이 느낌
황브닝! 황브닝도 최근 재밌게 잘 읽었어 엄청 길었는데 간만에 몰아치듯이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은 듯 이브 너무 사랑스럽고 짝사랑을 떠나서 이브의 상황 자체가 마음아파서 공이 후회하고 어쩌고를 떠나서 그냥 이브에 집중해서 읽은 것 같아
인연은 내가 보기에 찌통이 있을 일이 아닌데 둘이 자체찌통 만들어가며 절절해서 또 김구라 나옴ㅠㅠ그냥 그대로 붙어먹으시면 될 것 같은데
그리고 나 그웬 글이 잘 안 맞는 듯
범/적도 꽤 괜찮게 읽었어 황제는 아니고 부족장이지만 어쨌든 사막의 분위기가 독특해서!
개인적으로 이 작가님 글이 대체로 분위기는 기깔나는데 별 내용물이 없다고 느꼈는데 분위기 기깔나게 잡아서 어쨌든 건졌다 싶은 작품 중 하나였음
또 호가지록! 호가지록은 음 감정선이 없으니 찌통이 없었다!ㅋㅋㅋㅋㅋㅋ
또 뭐가 있나 우화원귀인도 봤어 여기는 감정은 있는데 사랑이 없ㅇ 아니지 우리 엄마빠랑 나도 사랑을 하니 사랑은 있는데 연애가 없었다
또 뭐있지
너포사는 기다리고 있어! 목이 빠지게!
(단우야아악)
아 황제는 아니고 부족장이지만 늑대의 왕도 재밌게 봤어 둘 다 고난 끝에 이어지는 이야기도 좋고 치미 너무 귀여워ㅠㅠ
황제는 아니고 공작이지만 브라이드 연작도 재밌게 봤어 재원이 정말 가장 짝사랑수다운 짝사랑수ㅠㅠ
근데 이외에 지그 작가 글은 대체로 안 맞았어
불가역도 봤어! 잘 보기는 했는데 산이 생각하면 자다가도 쓴물이 넘어오니까 넘어가고ㅎ
가볍게 후안무치도 봤어! 임신수 아니지만 어쨌든 황제공이고 귀엽고 가벼운 맛에 재밌게 봄ㅋㅋ
금슬지락은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그 중간점이 애매해서 그냥 그랬어ㅠㅠ새 설정도 좋은데 아쉬움
새 하니까 생각나는데 그 문이 열리면도 새 보는 맛에 끝까지 보기는 봤어 무료연재니깤ㅋㅋㅋㅋ근데 용두와장창
가볍다는 이야기 하니까 생각나는데 화룡점정도 가볍게 간만에 인소감성 보는 맛으로 잘 봄
그리고 호야작가 특유의 삽질수 소심수는 그냥 언제 봐도 인스턴트 찌통 주기에 딱인 듯
꽃감옥은 공 권력이 애매한 것 같아서 그냥 놨어ㅠㅠ
공 권력이 애매하다니까 생각났는데 연못속의 다로도 황제보다 힘 없는 왕공이었는데 어쨌든 그 왕국이 너무 동화같고 또 공수 둘이 사랑하는 모습이 찌통 터지면서도 예뻐서 좋았어!
황제가 되어가는 이야기지만 어쨌든 황제공과 임신수 나오는 장미와 사막도 뭐 후반부를 제외하면 괜찮게 본 듯(후반부 제외!)
너무 많네ㄷㄷㄷㄷ
위에 한줄평 다 무시해도 돼!
그냥 결론은 황제공x임신수 추천 좀 부탁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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