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20년 간 노정토리들을 조사한 결과 ㅈㅇㄹ 신작을 제일 재미있게 읽는 방법은

내서재에 당장 읽어야 하는 책을 잔뜩 쌓아두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하네

바로 지금이야말로 ㅈㅇㄹ를 켜고 신작을 읽을 최적의 타이밍이라는 거지😉




협조 좀 해주세요 / 척척칙촉

▶ http://s.joara.com/20CLf

지현이는 기초탄탄을 풀고 현우는 요리를 가장한 쓰레기를 만든다. 반만 섞이면 좋을텐데...


*


"너 왜 내 이름 말고 야라고 불러? 내 이름 말하기 싫어?"


현우는 울먹이다 시피 말했다. 지현은 '내 이름 말하기 싫어?'라는 문장에서 이름 빼고, 말하기를 뺴고 '나 싫어?'라고 알아들었다. 제멋대로 해석한 문장에 꽂힌 지현은 반사적으로 대답을 내뱉었다.


"어? 아니. 좋아하는데......"

"...어? 내 이름을?"

"......."


왜 갑자기 입 다무는건데 미친놈아.


둘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

소프트BL/청게/일상/전교꼴등 지현이X전교1등 현우, 수한정다정공, 멍청공X짝사랑수, 허당수/공부빼고 다잘해요공.. 공부빼고 다못해요수../아싸X아싸


집안일 돕느라 지각결석 밥먹듯 하는 전교꼴등과 강제 멘토멘티로 묶인 숫기 없는 전교1등의 귀염뽀짝 풋풋청게
공부 빼고 다 잘하는 공 x 공부 빼고 다 못하는 수 라는 설명이 진짜 딱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서툴고 요령 없는 고딩 둘이서 투닥거리다 정드는 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



§ 한 편 읽을 때마다 친구가 하나씩 사라지는 청게 마법 

 Shoot your shot! ▶ http://s.joara.com/6Sb9v
 러브 프리오더 ▶ http://s.joara.com/2kvpD





성장 / 앙파상

▶ http://s.joara.com/1YvOx

#현대물 #키잡물 #나이차 #달달물 #구원물#사투리 #아고물->성장물 #부둥부둥


형사공/강공/사투리 공/다정공/헤테로공

순둥수/상처수/사투리 수/자낮수/짝사랑수


장세현x임연호


조폭들에게 붙잡혀 허드렛일을 하다가 구출된 순둥이를 

사투리 쓰는 형사 공이 데려다가 부둥부둥 해주는 치유물

수가 말랑말랑 순하고 공 사투리가 찰져요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유사가족 키잡물


§ 으른공 + 유사가족물 

 Love, Sick ▶ http://s.joara.com/14iLv





알듯 말듯해 / 레드윤

▶ http://s.joara.com/26ua7

강태윤 × 고민영


고민영은 어릴 때부터 생활력 갑이었다. 세상에 하나뿐인 할머니가 혼자 고생하는 게 싫었다. 생활비와 학비 마련을 위해 밤낮없이 열심히 일하는 민영은 성실함을 인정 받아 카페 일을 도맡아 한다.


어느날 근사한 정장 차림의 남자가 다가와 마시던 컵을 내민다.


"이거 너무 쓴데?"

"네?"

"쓰다고."

"그러면 시럽을 넣어 보시겠어요?"

"이미 다섯 번이나 넣었는데?"


에스프레소만 마실 것 같은 남자는 아메리카노가 쓰다고 민영에게 투덜댔다. 그날 이후, 남자는 매일 아침 10시가 되면 트레이닝복에 볼캡을 눌러쓴 영락없는 백수의 모습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곰인형. 안녕."

"고민영이라니까요, 고민영!"



미남공 능글공 츤데레공 계략공 절륜공 정체모르겠공

미남수 순진수 순정수 짝사랑수 외강내유수 생활력있수

현대물 달달물 애절물 일상물 성장물 주둥이 배틀호모


돌아다니는 짤 중에 옆집 남자가

1.평소 쌔끈하게 꾸미는데 어느 날 추리닝 입고 나타남 vs 2.맨날 추리닝 입고 다니다 어느 날 검정 슈트 입고 나타남 하는거 있잖아 

거기 1번인 줄 알았는데 보다보니까 그냥 2번인거 같기도 한 딸기스무디조아 공과  

그런 공에게 휩쓸리는 만렙 알바생 미남수가 간질간질 썸타는 중 

공 정체를 아직 모르겠는데 순진순정수 꼬셔내는 솜씨를 보니 조만간 고소당해서 콩밥 먹게 되지 않을까 싶다


§ 미남수 (っ•᷅ὤ•᷄)≡⊃)3゚)∵ 먼저 꼬셔놓고 츤데레처럼 구는 공 

 미성숙 열병 ▶ http://s.joara.com/5TqP3 

 103578951 ▶ http://s.joara.com/19f0f





래빗,버로우! / 수상엽

▶ http://s.joara.com/33ecZ

"형,미쳤어요?나한테 왜 말도 없이 외박해요?"


미쳐서 형 옷을 죄다 씹어 구멍을 내놓은 범인, 이도진이 말했다.


"그럼 넌 왜 내 옷을 죄다 씹어놓냐....."

"형이 아끼니까요."

"내가 제일 아끼는 거 씹어놓을거면 너부터 씹어놔야지."


남재현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이도진은 조신하게 두 손을 모았다.


"혀엉...."

"응."

"지랄하지마세요,씨발! 내가 속을 줄 알아!"


지은 죄가 있는 남재현은 괜히 말을 보태서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대신 생각했다. 이제 안 통하네.....



지랄같은 성격의 소유자 이도진x어딘가 핀트 나간 천하태평 럭키보이 남재현

[토끼수인 연하공x인간 연상수/캠게/배틀연애/지랄공/느긋수]


참지 않는 토끼수인 공이 새학기부터 연달아 터진 불운 때문에 기숙사를 나와
만사태평한 럭키보이 수와 룸메이트를 하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

공은 1학년 1학기 초부터 인류애가 소멸해서 매사 날을 세우고 까칠하게 구는 상태인데 

수가 워낙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이라 그런 공도 마냥 귀여운 토끼 대하듯 하는게 너무 재밌어ㅋㅋㅋㅋ


형 존나 짜증나요 진짜.... 한숨까지 푹 쉰 이도진이 또다시 문을 쾅 닫고 들어갔다. 

재현은 바닥으로 쓰러져 웃기 시작했다. 아, 하학, 아, 도진아, 그렇게 바닥을 구르며 웃던 남재현은 목을 가다듬었다.


"어 도진아! 바람때문에 그런 거 알아 걱정하지마~"

"그냥 닫은 거거든요!"


이도진이 꽥 소리쳤다.


둘이 있으면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질머리 때문에 별명이 거대 치와와인 토끼... 제법 귀여워요₍ᐢ..ᐢ₎♡


§ 화가 많음 x 느긋 덤덤 배틀연애
 좋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 http://s.joara.com/5Wh4H





제가 감금을 왜 해요? / 누믈

▶ http://s.joara.com/3P3Md

RPS에서 집착광공으로 소비되지만 본 성격은 아저씨를 넘어 시골 할아버지인 아이돌의 피폐한 팬픽 속 생존기


집착공 짝사랑공 미인공 연하공 자낮공 상처공 질투공

미남수 또라이수 무심수 다정수 연상수 능글수

아이돌물/팬픽빙의/착각계


데뷔 3년 차 6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프리템포에서 세기말 집착광공을 맡고있는 차서혁의 최근 고민은
'왜 팬픽 속의 나는 자꾸 그룹의 비주얼 담당인 서은오를 납치하는가?'

궁금증을 참지 못한 그는 결국 포스x입 아이디를 파서 직접 댓글을 남기게 되는데― 


함흥차서혁

님; 서혁이가 왜 자꾸 으노를 감금 ㅎㅐ용?? 이유가 있는 건ㅈㅣ; 그것만 빼면 재밌어용


ㄴ건살구

    훈수는 돈으로


 이 댓글이 바로 차오 판에 일어난 작은 술렁임의 시작이었다.


함흥차서혁    후원 50,000P

오ㅐ 감금해요?? 갑자기; 납치해서 감금하고 잘 지내다 약 먹여서 감금하고;; 왜 다 감금인데용? 그것만 빼면 재밌어요! 


ㄴ건살구

    ;;;;;;;;;


 함흥차서혁의 집착은 대단했다. 함흥차서혁은 오만 차오 연성글에 댓글을 달고 다니기 시작했다.


함흥차서혁     후원 50,000P

은오가 서혁이를 좋아할까용? 너무 집안에만 가둬놔서 은오가 좋ㅇㅏ할까?


함흥차서혁     후원 50,000P

다들 왜 서혁이가 감금하는 것만 쓰냐고요ㅠ 아름다운 사랑 이ㅇㅑ기로 쓸 수도 있는 거잖아용 프리템포 사이 좋은ㄷㅔ 그것만 빼면 재밌어용 


함흥차서혁     후원 50,000P

차서혁도 감정 있어 

차서혁도 사랑할 줄 알아 

차서혁도 사랑하는 사람은 소중히 여겨 

차서혁 팬이면 퍼가

은오 팬 수윤이 팬 가리지 말고 퍼가



......납득 안되는 팬픽마다 오만원씩 후원하고 댓글 남김 뜻밖의 차오러 캐시백 이벤트 개최;

어허허헣ㅇ 요즘 내 최고 웃음 버튼ㅋㅋㅋㅋ 지금 글 쓰려고 제목 적어놓고 또 버튼 눌려서 오열중ㅠㅠㅠㅜㅜㅜㅠ
시골아재의 영혼을 숨기고자 과묵 컨셉을 유지한 탓에 광공으로 소비되던 수가 팬픽세계에 빙의했더니

현실의 허당끼 넘치는 멤버들과 1440도 다른 세기말 갬성... 조폭... 노란장판... 설정에 웃참챌하게 됨ㅋㅋㅋㅋㅋ 

공은 현실에서부터 수를 짝사랑한 자낮미인공. 수가 성격이 저런데다 눈치도 없어서 맘고생 오지게 했는데 

과연 이 팬픽세계ㅋㅋㅋㅋㅋㅋ에서는 어떻게 될지 기대되고요 여하튼 글이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 너는 되도록이면 말하지마라 듣는 사람 빵터지니까 

 스트라이크 홈 ▶ http://s.joara.com/z6iX





공이 없어 / 렌소이스I 

▶ http://s.joara.com/4tmaF

누나가 맡긴 BL 만화 <꽃이 피지 않는 계절>에 빙의했다.

하필 빙의를 해도 3페이지만에 죽는다는 공의 진정한 사랑 최겨울의… 남동생으로.


원작 내용대로라면 공 정필재는 병약한 피앙세 최겨울의 죽음 이후 최겨울과 똑 닮은 수에게 집착하고, 질투하고, 부정하고, 아파해야 한다.


그런데 이게 웬걸? 병약한 피앙세 최겨울 씨는 개인 PT 받으러 다닐 정도로 건강하고, BL 공이어야 하는 정필재는 자신의 피앙세와 염병천병 닭살 커플 짓이나 하고 있다. 시작부터 공이 없다… BL 만화인데… 공이 없어….


#빙의물 #현대물 #일공일수

#미남공 #화타공 #까칠공 #츤데레공 #상처공

#미인수 #순진수 #명랑수 #잔망수 #허당수 #순정수


- 최봄 (수)

179cm / 23세

누나가 맡긴 BL 만화에 불우하게 빙의한 인간.

헥토파스칼 킥이나 날리던 현실 누나와 호호 봄이 왔니? 하는 가짜 누나 사이에서 극심한 혼란을 느끼고 있다. 피아노 전공으로 음대 재학 중.


- 이선형 (공)

185cm / 29세

최봄과 같은 빙의자.

원래 직업은 뭔지 확실하지 않지만, 작품 내에서는 화타 내과의다.

설정상 최겨울의 소꿉친구로 자기도 모르게 최겨울을 건강하게 만들어 버렸다.

남의 작품에 공이 없게 만든 주범이지만… 여기서는 본인이 공이다.


누나가 보던 BL소설에 빙의했는데 죽었어야 하는 공의 전 약혼자가 멀쩡히 살아있음→공 흑화 안함→수 등장 없음→소설이 산으로 감

~여기까지 1화 요약~ 사실 요즘 회빙환 설정은 그냥... 식당 가면 바로 깔아주는 밑반찬 세팅 같은거지

그런 흔한 소설 빙의물 설정인데 수 이전에 이미 빙의한 사람이 있어서 원작을 크게 비틀어버린 후라는 게 재미있고 

두 사람이 빙의하게 된 명확한 계기와 이유가 있어서 보다 글이 안정적인 느낌이야 

현실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공과 돌아가고 싶은 수, 현실과 소설 속의 삶이 대조 되면서 수가 느끼는 혼란스러움을 잘 보여주는 게 좋았어 

현실에선 XX인데 소설 속에선 스물아홉 살에 내과 전문의가 된 화타ㅋㅋㅋ 공의 다소 냉소적인 면이 매력적!


§ 뭔가 구체적으로 이상한 빙의물 

 한국대 NPC는 탈출이 하고 싶어! ▶ http://s.joara.com/2rnLJ






비비 유어 러브 / 다스티DASTI

▶ http://s.joara.com/5fM5b

#현대물 #일상물 #성장물

#미인수 #피아니스트수 #귀염수 #상처수 #약간의꽃밭수 #(일단)짝사랑수

#미남공 #헤테로공 #??공 #???공

(??는 추후에 공개합니다.)


무대가 그 어느 나라의 집보다 익숙하다.

더울 정도로 내리쬐는 조명, 얼굴이 답답해지는 메이크업, 목을 죄는 보타이, 기대를 담은 눈과 박수소리. 평범한 사람에게는 일생에 단 한번도 없을 그런 경험이 오히려 채명에게는 일상이었다.


파리에서의 리사이틀을 마치고 한국에 왔을 때, 그는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지쳤다고.


*


쭉 뻗은 키와 생활 노동으로 붙은 근육, 그리고 굴곡 하나하나가 사내다움을 뿜어내는 얼굴선.

제법 차가운 성격을 가졌을 법한 남자지만, 그가 오늘도 하는 일은 꿀벌을 살피는 일이다. 냉혈한같은 외모의 남자가 가진 특기는 첫째도, 둘째도 줍줍이다. 산을 헤메는 고양이나 강아지, 어딘가의 양봉장을 가출한 꿀벌들. 하다못해 이제는 사람까지 굴러 들어오다니. 하지만 뭐 어쩌겠는가? 이번에도 주울 수밖에.


전혀 만날 일이 없을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났다. 그들은 서로만의 안식처가 될 수 있을까?


수: 윤채명(24)

바이올리니스트인 어머니와 식품회사의 회장인 아버지를 둔 피아니스트.

몇 년 전의 콩쿠르 우승으로, 현재 동년배의 피아니스트들 사이에서도 손에 꼽히는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결핍’이라는 말과 가장 거리가 멀 것이라는 세간의 평을 받고 있다. 오랜만에 돌아온 한국에서 갑자기 감행한 가출은 그저 충동이었다.


공: 권우재(30)

교수님의 추천으로 한국에서 한 손가락에 드는 게임회사를 다녔었다. 몇 년 전, 아버지의 양봉장을 물려받아 돌보고 있다. 시골의 양봉장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도시적인 외모를 가진 그의 특기는 첫째도 둘째도 산 속의 떠도는 개나 고양이를 줍는 것이다. 이번에는 무언가가 양봉장으로 굴러들어왔다. 개나 고양이가 아닌, 사람 하나가.


다스티님 신작 아직 안 읽어본 사람?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인 어머니 손에 이끌려 어린 시절부터 피아니스트의 길을 걸어왔던 수는 어느 날 문득 번아웃으로 가출하고 

벌에 쫓겨 산 속을 헤매다 양봉장을 하는 공에게 주워져 개 산책 셔틀로 고용됨 

평생 피아노 말고 다른 일은 해본 적도 없던 수가 프로 줍줍러 공의 보살핌 덕분에  

외딴 시골 생활에 완벽히 적응해서 늘어지게 낮잠이나 자는 걸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 

작가님 표 김치찌개 몸 좋고 얼굴은 더 좋은 미남공 묘사 넉넉히 넣어드렸어요~ 덤으로 귀여운 강아지도 왕창 드려요~~


§ 강아지 기르고 수도 기르는 미남공 

 연애말고 결혼 ▶ http://s.joara.com/1EPHz





뻐꾸기가 뻐꾹 / 홈키퍼B

▶http://s.joara.com/2U9F5

오메가버스/현대물/재회물

청조는 다큐멘터리에서 본 뻐꾸기를 닮아있었다. 뱁새의 둥지에서 알을 깨고 나오자마자 커다란 몸으로 다른 형제와 부화하지 못한 알을 둥지 밖으로 밀어내던 그 뻐꾸기를 말이다. 그악스럽게 먹이를 받아 먹으며 제 몸집보다도 커진 뻐꾸기의 정체를 눈치챈 뱁새는 그럼에도 열심히 먹을 것을 물어다 날랐다. 주변에서 감시의 눈으로 지켜보는 진짜 부모가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운우가 보기에 청조는 그 뻐꾸기였다. 서 회장의 비호 아래에서 거대하게 몸을 부풀려 이 서한이라는 둥지를 차지할 것 같은 뻐꾸기.

“그럼 운우야 같이 올라갈까?”

저를 돌아본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청조의 뒤로 새의 커다란 날갯짓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운우는 이 안락한 둥지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기 위해서 저 날개 아래로 들어가야 함을 어렵지 않게 눈치챘다.

“응.”

그래서 청조가 쥔 손을 힘주어 잡았다.


서청조 - 우성알파공, 미인공, 다정공, 집착공, 통제공, 속을알수없공, 영악하공, 짝사랑공
해사하고 청초한 외모에 노력까지 겸비한 재벌 3세. 어린 시절 함께 했던 운우를 1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속 모를 인물. 얼마 든지 자신을 이용해도 좋으니 곁에만 있으라며 다정한 듯 집착적인 면모를 보인다.

정운우 - 베타>열성오메가수, 미인수, 단정수, 소심수>예민수(할말은 하수), 눈치빠른수
자신에게 다정한 청조를 어려워하는 인물. 과거를 반복하고 싶지 않기에 청조를 밀어내며 엮이고 싶어하지 않는다. 비슷한 이유로 열성 오메가로 발현한 사실 또한 숨긴다.


10살에 처음 만난 순간부터 수한테 집착 오지게 하는 계략통제우성알파공...

아버지가 재혼 후 사망한 탓에 새어머니를 따라 들어온 재벌가에서 천덕꾸러기가 된 수의 신세를 교묘하게 이용해서

자기 옆에 몰아넣고 묶어두는데 와 진짜 영악하고 될성 부른 떡잎이야

공은 갓 발현했어도 페로몬 컨트롤이 가능해서 자기 향을 꽁꽁 갈무리하고 다니는데 베타인 수한테서는 늘 공 페로몬 향이 나는거 맛있지 않니 

심지어 이게 10살 된 애기들 얘기라니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과거부터 시작해서 헤어졌다 재회하는 이야기인데 부디 어린 시절 이야기 많이 풀어주셨으면 좋겠다ㅠㅠㅠㅠ



§ 소꿉친구한테 눈돌아간 저세상다정집착광공

 안티 프렌드 ▶ http://s.joara.com/29YTP






훤오가 / 산호sanho 

▶ http://s.joara.com/4dztD

난봉꾼 서자와 소심한 군인이 얽혀들며 이능력을 각성하는 이야기.


대제국 천릉의 군졸인 제경(수)은 어느 날 번국 '녹나무의 목자들'의 영지에서 심상찮은 조짐을 목격하고 이를 조정에 보고하고자 도성에 이른다. 거기서 천왕의 서자인 천하의 미남자 위령군(공)을 만나고 그의 농간으로 인해 녹나무로의 시찰단에 합류하게 된다. 제경과 위령군을 비롯해 문관, 무관, 사제로 이루어진 여덟의 일행이 길을 나서고, 그들의 여정에는 기이한 현상이 끊이지 않는다. 그 사이 제경과 위령군은 서로 상대가 지닌 능력을 알아차리고 몸과 마음이 뒤엉키며 여정이 이어진다.


- 공 : 위령군, 192cm, 24세, 왕족 / 탄탄한 체격 / 망나니 색욕 분노 음흉 후회

- 수 : 송제경, 174cm, 24세, 군인 / 마른 근육 / 상식인 책임 용맹 뻣뻣 연모


신의 축복을 받아 여러 이능력을 발휘하고 예지를 행하는 무아, 동물의 힘을 빌려 신체를 변화시키는 태령

무아와 태령은 가약이라고 불리는 결합을 통해 서로의 힘을 일깨우게 되는데 

태비의 방해로 여태 제대로 태령을 각성하지 못한 서자 공이 무아라는 걸 숨기던 고아 출신 병사 수와 만나 

여행을 떠나면서 거대한 세계관을 하나하나 짚어가는 왕도 판타지적인 구성인 한편 공수 관계성은 거침없이 진전돼서 지루할 틈이 없어  

절세미인 망나니공... 키워드 값을 확실히 보여드립니다👍 

자기 앞가림 잘 하는 소시민에 사실 숨겨진 능력자인 수도 귀엽고 멋지고 하필 공하고 얽혀서 앞날이 험난해보이지만 절.대.행.복.해ㅠㅠㅠㅠ


§ 안 읽으면 후회하는 세계관 탄탄 동양풍

 외통수 ▶ http://s.joara.com/2eWLf 

 나의 나쁜 신은 ▶ http://s.joara.com/1VBs7






⏮ 지난 유잼신작이 궁금하다면? https://www.dmitory.com/novel/218638903



  • tory_1 2022.02.14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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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2.02.14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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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3 2022.02.15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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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5 BL잡담 [타플랫폼 출간문의] 다섯번째 아침, 모노크롬 루머, 브로큰, 입장정리, 호수는 생각보다깊다 외전, 치트데이, 적우, 0과1, 싸이코 시그널, 인과응보, 유연천리, 레드맨션 46 2022.02.14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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