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빈센조 계속 볼말 해줘!!!

더 지나면 재밌다가 또 지나면 재미없다가 재밌어지고 재미없어지고 그래... 옥택연 연기땜에 너무 짜증나서 나 겨우겨우 18화까지 두달 걸쳐서 보고ㅠㅠㅠ 지금 남은 2회는 안보고있는 중..

그냥 송중기가 재밌어.송중기가 스카프 휘날리며 말 타고
주변 사람들 홀리는 게 카타르시스.태양의 후예때도 시큰둥했는데 여기선 볼수록 매력.곽동연이랑 둘 연기,캐릭터 보려고 봤어

빈센조 보는 맛에 봤는데 노잼과 존잼사이랄까..
곁가지가 많은 느낌? 보고싶지 않은 개그씬들이 좀 있는데 전체적으론 볼만했음..

4회까지만 보고 그래도 지루하면 하차 ㄱㄱ 1~4화가 이 드라마 전체를 압축해놓은 회차들이라서 이 템포와 구조가 안맞으면 끝까지 안 맞을거임

제발 4회까지만 봐줘.......... 나도 하차각이다가 4회 보고 끝까지 달림ㅋㅋㅋ

복합 장르인데 일단 기본적으로 블랙코미디야 세입자들 차영이 차영이 아빠 다 스토리에 엮이고 중심축임
일단 4회까지 보는걸 추천해 결말까지 보면 그냥 지나가는씬이 없고 다 이유가 있어
남주 여주 다 캐릭터 좋았고 재밌게 봐서 추천해

존잼과 무잼의 사이라.. 존잼인 부분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는데 무잼인 부분은 너무 늘어져서 스킵하면서 봤어.. 나도 1톨처럼 마지막에 3회 남기고 안 봄.ㅋㅋㅋㅋㅋ

금강프라자 사람들 흡수 못하면 끝까지 못볼거임..ㅎㅎ 끝까지 지분율 엄청나니까 ㅋㅋㅋㅋㅋ 

빈센조는 그냥 송중기가 재밌는 드라마라..
난 홍차영도 좋았는데 드라마는 재밌다고 못하겠어

맞아 4회가 딱 전환점(?)임. 거기까지 보고도 안맞으면 놔

중반부에서 하차했는데 개그 안 맞으면 걍 안 보는 게 나을 듯

3화까지 노잼에 4화부터 중후반까지 꿀잼
마지막회 두세편 전부터 개노잼
한줄요약: 송중기만 유잼 나머지 개노잼
여주랑 옥택연이랑 상가사람들 끝까지 별로였음

4화랑 16화가 레전드임

4화까지만 꾹 참고 봐봐
취향맞으면 그 뒤로 갈수록 홍차랑 센조 넘 사랑스럽다

난 보다 놧어 결국...

그리고 금가프라자는 14회 지나면 다 품을수있음ㅋㅋㅋ

3화 끝부분 부터? 재밌게 봤어

일단 4회는 봐야해
내 최애야 ..... 개시원해
그거 보고 일단 판단해봐 ㅋㅋ 1회만 보고 나도 놓을뻔했어
근데 나중에 괜찮아짐.....(?) ㅋㅋㅋ

4화까지 보고 마피아 빈센조에게 빠지면 그때부턴 개꿀잼임 일단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송중기가 연기하는 빈센조 캐릭터의 매력을 호흡기로 달고 질주하는 드라마라서..

나 16회인줄알었는데 심지어 20회라고.....? 톨들 의견고마오 ㅎㅎ

난 8화가 진짜 존잼 너무 재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