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파일럿 떄부터 본 톨들은 알거야.
저 시가 스토리?가 있어.
파일럿떄 김국진이 자기는 마음의 문이 닫혀있지만 항상 누군가 들어올수 있는 마음의 문 하나는 열어둔다고 말한적이 있어.
불청 1주년떄인가 강수지가 김국진한테 지금 문이 열려있는 상태냐... 두드리면 열리냐 누구나 들어올수 있냐 물어본적이 있는데 그떄 김국진이 강수지 질문에 답을 안해줬어.
나중에 멤버들이 시 낭송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떄 김국진이 문 이라는 자작시를 낭송했는데
똑똑똑! 누구니?
저예요... 너구나?
넌 두드릴 필요가 없단다!
이게 김국진 시였어.
이떄 김국진이 인터뷰로 시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했음
이후에 강수지 생일때 손수건에 시를 적어서 선물했는데
전에 낭송했던 시가 저예요... 너구나? 에서 수지예요... 너구나!로 바뀜
캬-
아무것도 모르고 저 시 한개만 알아도 왠지 멋있었는데
11톨한테 히스토리 듣고 다시 보니
소름이다 ㅠ (좋은의미로)
스토리 들으니까 더 감동이네 ㅠㅠ
나는 왜 눈물이 나냐ㅠㅠ
넌두드릴필요없단다....ㅠㅠㅠㅠㅠ
ㅠㅠㅠ 나도 눈물난다 ㅠㅠㅠㅠㅠㅠ 예쁘게 잘살았으면 좋겠어
둘이 진짜 잘어울려. 저 둘은 왠지 정말 잘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야!
진짜 마음 훈훈해진다
진짜 행복했으면 좋겠당ㅠㅠㅠㅠㅠ 나는 왜 눈물이 나지ㅠㅠ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쇼하세요 잘어울려요
너무좋아 둘이 너무좋아,, 두드릴필요가없대 너무 사랑스럽다 두분다
행쇼~ ㅠㅠㅠㅠ
눈물나 보기좋아요 잘사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