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드라마 극중 거의 모든 어른들이 반대하는 이유

ㅆㅂ 개같다...역겨워... 반대하는 가족들 ㅈㄴ 이해감... 내 가족이 저런다면 절연할 듯

저런데 애기들이 울고불고 여주보고싶다고 집찾아오는 씬 굳이굳이 넣더라
응원하는 분위기 만들려고
그게 더 역겨워

근데 아빠도 넘 폭력적이라 극혐..

배드엔딩이어도 쌉 인정

2년밖에 안됐다는게 놀랍다.... 한 10년 독수공방해도 허락할까 말까 할것 같은데.

이게 2022년도에 방영할내용이야?? 굳이???

이 드라마 볼때마다 그 보고서 생각나 고학력여성들 하향평준화해서 결혼하게 만들기 위한 내용으로 드라마 만들라는 시발 이게 2022년 대한민국이에요

이드라마 처음엔 나도 남여주 나이차랑 남주 설정땜에 개에바ㅡㅡ했는데 보다보니 그게 문제가 아님....ㅡㅡ 빻그자체

남주 여주: 14살 차이
여주 남주 딸: 13살 차이 이거도 에바라고ㅠㅜ

헐..... 사별한지 겨우 2년에 14살차이랑 그집 애랑 차이가 1살 더 적은게 개충격이다

엄마가 이거 열심히 보는데 빡쳐

+
적극적이지도 않음 단단이가 더 결단력 있지
강하게 여주네 가족 설득하지도 않고 미래 계획 제시하지도 않고
밍숭맹숭해서 나이차이 안 나도 딸 맡기기 싫은 타입
진짜 무매력이야

내 친구여도 만일 친구 부모님이 강제로 삭발시키고 집에 가둬놓는다고 해도 납득 가능

사별 겨우 2년차였어??염병 그사이에 다른여자랑 약혼도하고??여자못잃어

작가가 여자던데 제정신이 아닌 듯

사별한지 2년이라고??? 이혼도 아니고 사별 2년안에 여조랑 파혼도 하고 여주랑 사귀기도 하는거야? 허미 ㅅㅂ

애들 케어도 못해서 여자집에 다 쳐들어왔잖야

심지어 이걸 보는 울 엄마도 반대함

남자는 능력이라는걸 이런식으로 주입하는건가 싶은..

저 남주 맨날 엄마 부인 생각하면서 징징 거리고 세련이 엄마한테 발작하고 난리치는데
남주 18살 고등학생 때 남편 바람으로 맘 고생하던 어머니 45세로 돌아가셨고 부인도 사별해서 마음에 상처 있는 건 이해함
그런데 이미 41세에 애가 셋 딸린 가장에 기업 회장씩이나 된 ‘신사’ 남주가 맨날 징징거리고 멘탈 뽀개질 때마다 위로해주고 도닥여주는 건
엄마 이름도 얼굴도 모른 채 아빠가 바람나서 엄마가 돌아가신 걸로 알고 계모랑 평생 살아온 26세의 ‘아가씨’임
게다가 이 아가씨는 최근에 사실 그 엄마가 신생아인 자기를 버리고 미국에 간 거라는 진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여전히 둘의 포지션은 돈 밝히는 아버지 내연녀한테 버럭한 뒤 맨탈 바스라진 남주와 그를 달래는 여주임
대체 남주 어디가 신사라는 건지 모르겠어 돈 많고 몸매 좋고 옷 잘 입어서?ㅋㅋ
호빵이 편의점에 하나 남았으면 다른 편의점 가보거나 걍 냉장 호빵을 박스채 사와서 전자렌지 돌려서 집안의 온 식구 다 먹일 주변머리도 없이
그냥 달랑 하나 사와서 몰래 숨어서 어린 여주 먹이는 게 신사적인가?ㅋㅋㅋ

아니 여기서 애들이 응원을 한다고...?... 애들이 2년밖에 안된 사별한 엄마 놔두고 잘도 응원하겠다..... 진짜 애들 심정 뭐로보네...

울 엄마랑 보다가 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한테 하자 존많이니까 남자가 적극적 대쉬하면 욕 먹을 것 같아서 그런건지...남자는 밀어내고 여자만 졸라 적극적으로 굴잖아
단단이랑 헤어질때도 비싼 밥이라고 멕이고 헤이지지는 돈까스인가 그거 안사주고 헤어지고
좀 재벌집 회장님치고 너무...구려

차라리 남주가 일찍 결혼했다가 부인이 아이낳고 바로 죽어서 애들이 딱히 엄마에 대한 정이 없이 자랐다는 설정이면 그나마 이해라도 하겄는디 2년밖에 안되었다길래 헐...했음

이런 설정치고 진짜 욕 안 먹는 듯ㅋㅋ

전처랑 사별한지 2년..? ㅁㅊ 14살 차이에 뒷목 잡았다 거기서 내 눈 의심하고 애 셋에서 뒤집어짐

난 솔직히 애들 욕하긴 싫은데 애들도 염치 없는거 같아
지들도 알거 아냐 사별한지 2년 됐음 엄마생각 안날 기간 나이도 아니고 큰누나 언니뻘한테 엄마해달라니

나 아는 이혼남 이드라마 되게 좋아하더라구.. 줄거리가 이랬구나..ㅋㅋㅋ

염병

개극혐 드라마. 

세찬이랑 15세 차이라고 하니까 확 정신든다

제목부터 구웨엑

히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