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 : https://www.dmitory.com/forest/159175990
안녕 톨들아
코스튬 전문 이모는
아가 불가사리가 걷기만 하면
당장에 불가사리 옷을 수선해서 걷는 불가사리를 만들겠다 다짐했었지
그리고 실행에 옮겨따
배경에 나오는 집 더러운거는 이해해줘 ^_ㅠ
원래 아기들 있는 집은 청소하는데 3시간 걸려도 어지르는데 3분 컷이잖아 ^_ㅠ
https://img.dmitory.com/img/202201/5kN/9nk/5kN9nkDBbaiAcsWcAyoQgw.gif
아기 상어 율동? 체조? 아는 톨들 있니ㅋ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2201/riv/xt5/rivxt5RGo0Owo6ag2ws4a.gif
https://img.dmitory.com/img/202201/2Kr/3qt/2Kr3qtDQlqEg4Ye4kwAuSm.gif
더 귀여운 거 많은데ㅠㅠㅠㅠㅠㅠㅠ
조카가 너무 신나게 움직여서 얼굴에 스티커 붙이기가 힘들어서....
설 연휴 때 본편으로 돌아올게ㅎ..ㅎㅎ...
그리고 이 불가사리 착샷의 최고 포인트가 뭔지 아니...?
사실 울 조카가 선물 받은 다른 옷들과 달리 이 불가사리 옷을 무척 좋아했는데
(오징어게임 츄리닝, 한복 등... -> 안 입겠다고 울었음ㅋㅋㅋㅠ)
막상 입으면 조카한테 좀 작아서 답답한지 입고 나면 짜증 짜증을 내더라고ㅠㅠ
근데 입으면 너무 귀엽고........
근데 답답한 걸 억지로 입힐 수는 없고ㅠㅠ
그래서 조카한테 하소연 하듯 한마디 했었거든
ㅇㅇ아, 이모가 소원이 있는데 이모는 ㅇㅇ이가 이거 입은 거
사진 찍고 싶은데 딱 한번만 입어주면 안 될까??
그랬더니 주섬주섬 다리를 집어넣더라구ㅠㅠㅠㅠㅠ 세상에ㅠㅠㅠㅠ
그리고 나서는 다 입은 뒤에도 짜증 한번 안 내고서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한테 가서 보여주고 아빠한테 가서 보여주고ㅠㅠㅠ
아기 상어 율동도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
울조카 사실 천사 아닐까???ㅠㅠㅠㅠㅠㅠㅠ
조카 낳아줘서 사촌 언니에게 너무 고마운 요즘이야ㅋㅋㅋㅋㅠㅠ
내 키는 150 언니 키는 175인데 업고 다니고 싶을 지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접 미안..) (머쓱)
아무튼 세상 모든 아가들이 역시 건강하고 행복 했으면 좋겠어ㅠㅠ
햄보카자 아프지 망고 🥭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