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과몰입 잘하는 편인데ㅜㅜㅜ
여주실격 보면서도 리사감정에 몰입해서 울었고
후반와서는 걍 계속 울면서 봄ㅠㅠㅠㅠㅠㅠ
오늘 완결난거 알고 쭉 몰아서 보다가
뒷부분 6회차 남은건 걍 쿠키쓰면서 봤거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도원은 가족에게 돌아가고
리사는 백상 수상하고(만화에선 백하였지만ㅋㅋㅋ)
너무좋은데ㅜㅜㅜ근데ㅠㅠㅠㅠㅠㅠ
난 막 눈물이 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외전이 하필 또 도원리사 과거얘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꽁냥대는거 보는데 그냥 눈물 줄줄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사의 성장얘기라 연기자 천리사의 인생 응원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둘이 고등학교때 비밀연애하면서
"언젠가 커플룩도 대놓고 입고다니고
같이 인생 세컷도 찍고
같이 인별 핫플도 가고...."
"그럴 수 있음 좋겠다"
"맞아... 언젠가 꼭 그러자!" 😄
이런얘기 전화로 주고받는거 보여주는데 눈물 차오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뒤로 얼마나 힘든 날들이 펼쳐지는지 아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맹기 작가님꺼 전작도 재밌게봤지만
이번작품이 감정적으론 훨씬 롤코탔던거같음ㅠㅠㅠㅠ
진짜 과몰입 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천리사 스타성 미쳤고ㅜㅜㅜㅜㅜ
이젠 일반인으로 살고있지만 오도원 여전히 잘생겼고ㅠㅠㅠㅠ
너희를 보는 내 마음은 아프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결깔끔하게 잘 난거같은데 마음이 허하다ㅠㅠㅠㅠㅠㅠ
감정소모가 커서 복습은 못할거같아ㅜㅜ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도 거의 울면서 씀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