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은 남편 자랑하냐고 난리남.
출처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377507
충격...
저 글보고 어이없어 웃었는데 얼마나 쉽게사냐. 용돈드리고 밥만 먹어도 효도끝판왕소리 듣고
이게 자랑이야?? 아침부터 장모님 생신에 장모님이 밥차리게 만들었는데???
그니까 빈손으로 가서 밥을 얻어먹고만 왔다는거지???
일부러 찾아가서 용돈 드리고 왔다는 포인트에서 칭찬을 해야되는건가?.....편하게 살 수 있어서 좋겠다...
여자들이면 전날 저녁에 찾아가서 육수 고아서 곰탕 끓인걸로 국물떠서 미역국하고 갈비찜쪄내고
아침 진수성찬 자리고 용돈 드리고 설거지까지 다 하고 오고 해도 며느리 도리했네 소리 들을 수 있을텐데
댓글들 진짜 역겹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시발 사가지없는새끼
우리 엄빠였으면 사위고 뭐고 그냥 돌려보냈을 듯. 예의 안 지키는 거 극혐하는 분들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왜 자랑이지? 라고 세 번 읽어봐도 이해 못하겠네.
용돈 드린 게 자랑이란 건가? 아침에 불쑥 찾아가서 연세 많으신 장모님한테
당신 생신인데도 기어코 아침상 차리게 해서 받아 처먹은 남편새끼 모지리 새끼라고
욕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진짜 남자로 태어난 게 벼슬맞네, 벼슬 맞아.
며느리가 아침에 시부모님 용돈드리고 아침밥 얻어먹고 출근했으면 욕했을거면서 ㅋㅋㅋㅋ
결혼한 여자가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아무튼 비혼인 사람들과는 생각의 궤가 다른 건 분명하다. 내 사고방식으론 따라갈 수가 없네 ㅋㅋ
저걸 부러워하는 댓글 인생들은 뭐야 아들 있다면 제발 끝까지 책임지고 장가보내지 마라
내가 남자면 결혼 백번도 더할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