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 웹툰으로 데뷔해서 백합의 길만 걸어온 진성 GL덕인 작가
어느날, 본인이 좋아하는 모 2D아이돌 투표에서 자신이 원하는 조합을 이기게 하고 싶다는 고민을 내세우는데
그의 지인은 그에게 한가지 방법을 알려줌
바로 후단시(BL물 좋아하는 남자) 를 공략하는 것
그러나 작가는 일평생 여캐들끼리 붙어먹던 것만 그려 남캐는 도무지 어떻게 그려야 할 지 자신이 없었는데
..라기엔 그의 재능은 너무 완벽했다
그렇게 탄생한 욕망없는 명작들
이 그림들은 후단시를 넘어 후죠시들에게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그걸 지켜보던 네온비 (나쁜상사 작가/다이어터, 미완결 스작 이작가도 만만치않음) 가 협업을 제안함
그렇게 탄생한 작품
엄청난 재능..
하지만 노력과 재능 욕망이 전부 들어간 본업을 무시할 순 없이
여캐도 매우 아름다움… (더 아름다운 장면들이 많으나 심의에 걸려 못 들고 오는 점 양해부탁 ㅠㅠ)
매주 금요일 봄툰에서 연재하는 <힘 쓰는 일은 자신 있습니다!>
위에 있는 왕가남을 그리게 된 서사 만화: https://m.blog.naver.com/tkatlrltkatl/221933241460
ㅊㅊ 슼
그리고 최신화 근황
여전히 장난 아님...
ㅊㅊ ㄷ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