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dmitory.com/img/202201/5mj/rc1/5mjrc1bIC4QsAQUwoUOyYC.jpg
ㅇㄱㄹㅇ...
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물려...물린다고...
아 넘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료 자체가 소량으로사면 너무 비싸서 해먹는게 의미가없지..
ㅁㅈ 요리 어느정도 할 줄 알고 요리 해먹을 시간이 많으며 요리하는걸 재밌어한다 이게 다 충족 되는거 아니면 솔직히 사먹거나
반찬같은거 사오고 하는게 무조건 이득이더라 계속 같은거 먹는거도 질리고 재료관리 음쓰관리 다 스트레스더라
뭐 하나 유튭에서 보고 따라 해먹어보려다가도 버리는게 더 많아 ㅠ
ㄹㅇ ㅋㅋㅋㅋㅋ 요즘에 밀키트 나오는게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나나 한송이 사서 아침 점심 저녁 아침 점심 저녁 아침 점심 먹은 톨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하고 설거지하기 귀찮음 나중에 음쓰도 버려야하고
잘 안차리고 대충하면 해먹는게 싸긴함 ㅋㅋㅋ 정성스럽게 한상 차리면 ㄴㄴ ㅠㅠ
저거 메뉴를 잘 짜야 해. 장볼 때 전략적으로 보면 버리는 거 (거의) 없이 잘 먹을 수 있어. 감자당근양파양배추호박은 오래감 / 오이가지상추나물류는 오래 못 감. 이런 식으로 저장 기간만 대강 인식하고 있으면 됨. 대파감자당근양파양배추호박오이취나물 이렇게 채소 사고 거기에 두부 한 모 + 계란 10개들이 한 판 + 닭고기나 돼지고기 조금 사면, 첫날 오이무침 + 양파당근 넣은 계란말이 / 취나물무침 + 감자 양파 양배추 돼지고기 넣은 고추장찌개 / 둘째날 오이 냉국 + 계란 넣고 부친 호박전 / 삶은감자 삶은계란 양파 오이 넣어 만든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 셋째날 감자볶음 + 계란찜 / 감자양파당근에 돼지고기 넣은 카레 / 넷째날 양배추찜에 쌈장 + 계란국 / 돼지고기 넣은 양배추볶음 + 대파 듬뿍 넣고 감자양파호박두부 넣은 된장찌개... 이런 식으로 빨리 소비해야 하는 것 => 늦게 소비해도 되는 것 순으로 순서를 짜놓고 돌려 먹는 거야. 오이는 사나흘 지나면 시들시들해지고 양배추는 잘 싸서 넣어두기만 하면 열흘에서 2주까지도 거뜬히 감. 그래서 일주일에 채소 종류별로 돌아가며 사고 거기다 두부, 계란, 고기만 조금 덧붙여서 구매하면 충분히 골고루 잘 먹고 살 수 있어. 돼지고기나 닭고기가 비싼데 돈 아껴야 할 땐 돼지고기 다짐육 600그램 사다가 8등분 정도 해서 냉동해 놓고 하나씩 꺼내서 쓰면 됨. 그럼 1인분 충분히 나와. ㅇㅇ
한창 집에서 해먹을 땐 이렇게 장봐서 두 끼씩 해먹고 한달에 식비 15만원으로 살았었음. 근데 그때가 제일 건강했어...
토리 살림내공 만랩이다 부러워 ㅠㅠ
우와 진짜 프로페셔널..!
귀한 토리.. 요리방에 와주면 안되겠니...?
ㄹㅇ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