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대출 문제로 혼인신고는 1년전에 했다는 것이 함정...ㅋㅋ
그래서 결혼까지 시기적으로 좀 여유있는 편이었는데 내 직종 특성상 5~10월 초까지는 그냥 저는 뒤졌습니다 하고 일해야하는 곳이라 집은 전체적으로 때려고치지는 못했음...
신축한지 8년된 곳이라 사실 노후화된 건 아니었어.
일단 벽지도배는 다 새로 했고..ㅋㅋㅋㅋㅋ
아 진짜 포인트벽지 다 죽인다........ 색색깔 포인트는 아니었는데 무슨 90년대 커튼문양 양각벽지... 다 죽여버린다......................
그때 너무 경황이 없어서 사진을 못 찍어둠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엄마 아시는 분이 벽지한대서 부탁했는데...ㅎㅎ
하...하하하하하하하... 아는 사람을 통해서 맡기면 안된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마무리 이게 뭐죠?
내 피같은 돈주고 스트레스를 사는 상황이 생깁니다!!!!!!!!!!!!!!!!!!!!!!!ლಠ益ಠ)ლ
엄느한테 항의했지만...ㅠㅠ 소용없음...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랑 남편몬이나 둘다 포기가 빠르고 아님 말구ㅎ 하는 성향이라 셀프로 슥슥 정리하고 상황정리했다.. 하지만 너톨이들은... 아는 사람한테 맡기지마라... (단호)
일단 벽지는 그렇게 넘어갔는데.. 더 충격적인 게 나를 기다리고 있음.
일단 전체적으로 집문짝 상태가 노랗다.... 훠우... 우리친정이 바로 같은 아파트 옆동인데 친정집은 전체적으로 고동색이랑 검은색으로 되게 차분한 톤이었는데 이집 보고 저 노란몰딩에 1차 오열함.
아트월보고 2차 오열..... 누가 포인트벽지를 이따위로 넣은거죠...? (ಥ﹏ಥ)
제일 충격은 주방이었는데 그때 너무 충격먹어서 이것도 사진을 못 찍었음..; 누리끼리한 주방수납장에ㅋㅋㅋㅋ 대환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진짜 집 사느라 모든 돈을 다 때려넣어서 리모델링할 돈이 없었음...ㅋ.....ㅋㅋ..... 근데 저 꼬라지를 보고 살 자신도 없다.
그래서 시트지 작업 불렀어. 인터넷 견적 내고 제일 괜찮다 싶은 곳으로 했는데. 진짜 진짜 완전 미친 개맘에듦...
시트지 생명 오래 안간다해도 가성비 개쩖!!!!!!!!!!!!!!!!!!!!!!!!!!!!!
회색톤 성애자가 접니다.. 이렇게 하면 얼마나 깨끗하고 좋냐!!!!!!
손잡이도 다 바꿨는데. 시트지작업할 때 작업하시는 분이 내가 맘에 드는 손잡이 다 사다두면 문짝 시트지 작업하고 다 새로 달아준다해서 그렇게 함. 근데 안방 문짝은.. 거지같은 문짝이 세미모티스락이라고 이미 단종되고 없는 문고리라고.. 이거 바꾸려면 문짝 갈아야된댔음...ㅋㅋㅋㅋㅋ 그래서 포기하고 안방은 그대로..; 저는 포기가 빠르니까여;;
친절하게도.... 너무 친절하시게도... 요청하지 않은 뒷베란다 가스렌지 부분도 시트지작업을 해주심... 허허허허허... 기존거가 원목색상이었는데 그거랑 색상 맞춰서 렌지대 주문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저거 보고 놀라서ㅋㅋㅋㅋ 렌지대를 주문취소함!!ㅋㅋ
그리고 다시 저 색상에 맞춰서 렌지대 새로 주문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토리는 포기가 빠르거든!!!!!
베란다는 전부다 탄성코트하고, 아래쪽은 다 타일로 둘렀음. 탄성코트만 하는 걸로는 생활 손때 감당이 안돼서.. 사람 손 많이 타는 높이선까지 타일공사 함. 탄성코트 꼭 하세요!!!! 곰팡이 꼬라지를 안봐도 되서 마음이 편함!!!!!!!!
앞베란다 화단은 그냥 화단뚜껑 덮어씌웠는데.. 내가 생각하는 거처럼 완벽하게는 안됐어... 엄빠집도 똑같이 공사했는데 화단크기가 우리집이 더 커서 뚜껑이 더 하안 난간부분까지 다 안 씌워짐... 다 덮을 정도로 길게 만들라면 만들수는 있는데 길게 늘어지면 나중에 무게때문에 원목이 휘어진다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포기가 빠르다(*´ლ`*)
그리고 날 슬프게한 한가지..ㅋㅋㅋㅋ 화장실.. 줄눈공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공사는 본인이 지켜봐야합니다!!!!!!!!!!!!!!!!!!!!!!
그날 울 아빠몬에게 부탁했다가 또 오열함ㅋㅋㅋㅋㅋㅋㅋㅋ
오색빛깔 무지개 줄눈이 날 기다리고 있었음 뿌잉.
아빠!!!!!!!!!!!!!!!!!!!!!!!!!!!!!!!!!!!!!!!!!!!!!!!!!!!!!!! 이게 모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면서 아빠를 불렀는데 아빠몬은 해맑게 "반짝반짝 이쁘지?ㅎㅎ(뿌듯)" 이러고 계셨다고 한다... (´・ω・`)
내가 진짜... 내가 진짜 포기가 빠른데...... 이거는 진짜 3일간 울었다....... 남편몬이 쓰다가 도저히 못 견디겠다싶으면 그때 다시 공사하자고 달래줘서 결국 참긴했는데. 하하하하 사람은 적응의 동물입디다. 적응함( • ̀ω•́ )✧
다행인건 바닥줄눈만 저 꼬라지라는거!!!!ㅎㅎ
중문도 나름 만족스럽게 잘 선택됨. 망입유리 너무 예쁘십니다. 근데 조명색이 너무 싫어서 나중에 조명도 다 바꿔끼움.
LED 별조명으로..ㅎㅎ 똬흐!! 눈부셔!!!!
안전과민증인 토리는.. 전자키, 특수키, 걸쇠가 없으면 잠을 자지모태.....
하루 없이 걸쇠랑 특수키 자봤는데 밤새도록 바깥에 엘베 띵 하는 소리가 아주 멀리서 아련하게 들리기만해도 벌떡!!!!하고 깼다. 그래서 다음날 바로 열쇠기사님 불러서 다 달았뜸..
일케일케하면 바깥에서 땡겨지지도 않지롱(*´ლ`*)
이렇게 나토리의 집사공의 도입부가 끝났습니다..
이제 본론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머치토커 토리...
뒤로가기 하지마여... 그로지마여.................
중문을 열고 들어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광경..
화장실과 작은 방..
평범한 화장실....
화장실은 거의 건든 게 없어. 줄눈공사의 실패 이후 모든 의욕을 잃어버렸기때무네..... 안에 수납은 다음 기회가 되면 천천히 보여주고시포요
근데 다음이라는 게 다음 세상이 될수도 있다는 거... 진짜 별게 없거등여
그 옆방문을 열면 나의 소듕한 서재가 있음.
여기서 컴터도 하고.. 책도 읽고.... 삽질도 하구....
지금 이글도 이방에서 찌고있지!!!!!! (*´∀`*)
책장은 까사미아까사온 빈센트 800 2개, 빈센트400 2개.. 연결해서 붙인거.
첨에는 빈센트 400짜리가 하나 없었는데.. 책수납이 너무 힘들어져서 한개 더 사서 붙였음.. 애초에ㅠㅠ 800짜리를 3개 샀어야했어ㅠㅠ
근데 이제 또 슬슬 부족해지기 시작했다.....
망함..... 옆에 더 달아서 붙이려니 내 쇼듕한 벤트체어가....ㅠㅠ
여기 앉아서 만화책 보고 있으면 개꿀.....!!!!!!!!!! 지금은 수호랑이가 자리보전중
애증의 시계.....
토리는... 토리는 절대로 벽에 구멍을 뚫지않지..... 아직도 우리집에 벽에 구멍하나 없다는 게 자랑이예욧!!!!!!!!! 그래서 벽에 절대로 걸지않겠다는 일념으로 책장에 올려놨는데...ㅋㅋ
그냥 시계가 통 하고 쓰러졌거든?ㅋㅋ 땅에 떨어진 것도 아니곸ㅋㅋㅋㅋㅋ 책장 위에서 통 했는데 유리가 박살남... 산지 이틀만에...ㅋㅋ
개오열................ ༼;´༎ຶ ༎ຶ༽!!!
그래서 지금 유리없이 살고있음...ㅋㅋㅋ.. 가볍고 좋아졌어... 좋아.... 우는 거 아냐............
반대쪽 책장... 지금은 그냥 잉여롭게 쓰고있는데 기존 책장에 책 다 차면 여기도 써야됨;;
꾸방존!!
일본갈때 산거, 선물받은 거 등등 하니까 마네키네코만 겁나 많다;;
알라딘에서 책사고 받은 달력 일러스트 오려넣은 거... 부다페스트호텔 너무 좋단 말입니다!!!!!!!!
방에 불끄고.. 캔들워머 조명만 있어도 너무 아늑하고 좋음.
일단 이방은 여기까지만 보고... 다음 거실로 가보아여 무브무브무브
이방을 나가면 오른쪽은 주방, 왼쪽은 거실임
벽지는 포인트로 푸른색으로 발랐는데 넘 좋음... 흑흑...
쇼파상태...
하지만 실제로 평소에는 남편몬의 소듕한 소울메이트들이 널브러짐.. ༼ ༎ຶ ෴ ༎ຶ༽
첨에 사귀는 초반에 내가 "게임하는 거 좋아하세요?" 물어봤을 때 "아뇨 안 좋아합니다"라고 하던 너이새끼....
온라인게임하는 거 좋아하던 나톨이는 아..네... 하고 짜졌지말입니다..
근데 이새끼가... 너이새끼ㅠㅠ 진짜..ㅠㅠ 안 좋아하고 그냥 사랑하는 거여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진다ㅋㅋㅋㅋㅋ
아까 서재방 꾸룸선반에 닌텐도 DS팩들 꽂혀있는 거 봤니..? 지금 계속 팔고사고팔고사고를 반복해서 갯수가 막 증식하진 않는데... 대신 이상한 기계들은 늘고있음... 얼마전에는 또 추억의 게임보이에 꽂혀서 기계랑 칩 사고 있드라... 쇼파 앞 탁자 들어올리면 아주 그냥... 막 그냥.....
앞으로는 더 증식 안시키겠다고 말은 하지만..
걍 말을 하지마라...
거실이 진짜 뭔가 의미없이 넓어서..; 티비가 65인치인데 티비가 전혀 안 커보이는 마법같은 효과가 있음..
공기청정기는 미에어.. 체중계도 샤오미... 대륙의 실수.. 화이팅....!!!
확장형이라서 거실이 진짜 어메이징하게 넓음....
뭔가 허전하긴한데 여기서 홈트 하면 되니까!!! ^0^ (라고 해놓고 해본 적 전혀 없음.).. 저쪽 문짝은 앞베란다!!
이제는 반대쪽으로 가봅시다.. 주방이에오
주방 전체샷...
저는 진짜... 맥시멈리스트임미다....
홈카페를 차리기 위해서는 이정도는 갖춰야게쪄?!
가끔씩 남편몬을 상대로 장사질도 함...
절친이 사준 내 소듕한 캡슐홀더..... 아주 예쁨... 예쁨터짐..
뭔가 이것저것 너저분함... 흑흑 수전이랑 싱크대도 전부다 갈고 싶었는데... 돈... 돈이 없다!!!
로또 되면 싱크대 갈아엎을거임ㅠㅠㅠㅠㅠㅠ
싱크대 옆 식기건조대.. 그릇이 온통 하얗다... 남편몬 취향...
나는 덴비 임페리얼블루로 내 마음속의 그릇은 다 정해놨었는데..... ༼ಢ_ಢ༽
무조건 하얀 그릇이어야한다고 남편몬이 박박 우김... 이새끼.. 시댁 그릇이 싸그리 다 포트메리온이던데 어디서 약을 팔고 지랄..ㅠ
덴비 머그컵도 선물받은 거라서 그나마 자리보전하는 중임ㅠ
조리대... 가스캡이 아주.. 난리다.. 저거 바꿔야되는데... 귀찮다...ㅎㅎ 조금만 더 쓰고 바꿔야지...ㅎㅎ
요리해먹는 거 좋아해서 향신료들이 아주 다 상시 바깥 외출중..
맥시멈리스트임미다... 저는 아무 죄가 없어여....
탄산수 제조기 좋아여... 홈카페 하려면 있어야해여.... 흑흑... 직접만든 과일청이랑 에이드 해먹으면 을마나 맛있게여?!
식탁이예여...
아주 복잡하져.... 주전부리가 상시 나와있거등여...
티포트.. 차 자주 끓여먹음. 페퍼민트 자주 마심. 그외에 시엄니가 챙겨준 우엉차랑 도라지차 상시 대기중..
그리고 내 소듕한 시리얼디스펜서.. 존귀잖아여..... 사이즈는 존귀가 아니지만..
이걸 첨 놨을 때 남편의 표정이... ㅋ...ㅋㅋ.....
귀여워서 산거다 이자식아...
이제 뒷베란다로 나와봐써여
주문 취소하고 새로 산 렌지대가 바로 저거죠
시벌 색을 맞추려다보니 크기가 안 맞음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즈를 맞추면 색이 안 맞고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래서 저 가스렌지 일부러 시트지 요청 안한건데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틈새에 그냥 포기하고 그냥 꾸역꾸역 넣고있다. 나는 포기가 빠르니까!!!!!!!
이것저것 꾸역꾸역.... 저 제일 밑에 면전용칸이 따로있음.. 면식 조아여... 아주 조아여....
냉장고 사공...
2인가정에 890L라서.. 냉장고가 텅텅 빕미당..
술을 잘못해서... 음료수같은 술만 잔뜩임ㅋㅋㅋㅋ
소스부자... 없는 거빼고 다있쬬
냉동실은... 왜 사진찍은 게 없지...
나의 고기 컬렉션들.. 나중에 다시 글쪄서 자랑하고파...
냉장고 맞은 편에는 세탁기..
트윈워시인데 위에 드럼이 21kg용이고 밑에가 9인가 그렇거든ㅋㅋㅋㅋ
엄빠님께서 2인 가정에 미친ㅋㅋ 세탁소 차리냐고ㅋㅋㅋ 제정신이냐 혼냄ㅋㅋㅋ
네!!!!! 세탁소 차릴겁니다!!!!!!!!!!!!!!!!! 아왜!!!!!!!!!!!!!!!!!!!!!!!!!!!!!!!!!!!
건조기도 사고싶었는데... 놓을 공간이 전혀 없음...;; 지금 꼬라지가 거실에 놔야할 판임..; 거실만 개넓어서..ㅠㅠ
그래서 고민하고있다... 건조가 갖고시포요... 거실이라도 놓아보고시푼데... 남편몬이 기겁함. 거실은 불가침영역이래ㅋ 지랄..ㅗ
이제 또 이동해볼게여..
안방이예여..... 아 슬슬 기력이 바닥나고 이쏘요.. 지금 이글 한시간 넘게 쓰고 이쏘요... 사진까지 옮기고 지랄한 거 포함하면 2시간인 거 가타요.... 뒤지게쏘요...................
원래는 침대도 커튼이랑 색이 같아써여. 근데 봄이라고 한번 초록색으로 바꿔봐써여.. 근데 커튼을 못 바꿔써여..
귀찮아서여..... 여름되면 또 침구랑 다 갈아야하니까 그때 바꿀래여... 돈도 없구 뭐...ㅎ
근데 킹사이즈 침대인데 남편몬이 몸부림이 너무 심해서 맨날 쪼그려서 잔다.... 시벌.....ㅠㅠ
남편몬은 도대체 꿈에서 뭘 하는 걸까.. 맨날 꿈에서 은행이라도 터는 걸까... 미친듯이 자면서 달리고 지랄...ㅠㅠ
유리 저거 땜에 붙박이장도 다 시트지 작업 하려다가 걍 냅둠...
밤에 자다 깨서 저거 보면 경끼하면 어쩌지.. 했는데..ㅋㅋ 깨질 않음ㅎ 해피엔딩~
여기도 자리보전하고 있는 남편몬 소울메이트222222 그뒤에 숨어있는 미에어2ㅋ
누워서 티비보기 꿀잼ㅋ
저 맞은편에 보이는 문은 작은방2인데 지금 현재 청소용구방으로 쓰고있는 중이라 보여줄 것이 없다...ㅋㅋ
나중에 애기 태어나면 애기방으로 쓸거라고 남편이 가구 넣지 말쟤... 어차피 지금 우리 통장에 거기 채울 능력이 없는데?ㅋㅋㅋㅋ
드레스룸이랑 안방화장실 사공도 다음 기회에 패스...
토리 실려나갈 거 가타여....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죠요.. 근데 나 지금 혼수성태.. 아니아니 혼수상태니까 늦게 답 달아줘도 이해해죵.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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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월 부분도 올리는 걸 까먹어서 추가로 올리러 왔지롱.. 질척질척... 나 원래 이렇게 질척거리는 토리가 아닌데...
안방과 작은방2 사이에 있는 아트월임.
아트월에 화병 놓고 혼자 분위기샷 찍고 있으려니 남편몬이 허허 쟤 또 시작이네ㅋ 이런 눈으로 지켜본다...
하하하하하하
벽에는 크라프트 액자.. 3m 테이프로도 잘 붙는 바로 그것...!!!!!! 다시 말하지만.. 토리는 벽에 구멍을 절대 뚫지 않아여.....
벽에 구멍뚫리는 갯수만큼 내 마음에도 구멍이 나는 것이야!!ㅠㅠ
끼워놓은 거는 그냥 예쁜 엽서들로 갈아서 넣어주고 있음.
이전에는 이런 엽서로 끼워넣고 있다가 이제 날 좀 더워진다고 초록색 이파리 들어간 걸로 갈아 끼워주는 중.
질리면 다른 엽서들 또 끼워주면 되니까.. 그래서 덕분에 열심히 모은 엽서들 잘 써먹고 있음.. 꾸방토리로서의 집착이 이제야 빛을 봄미다!!!!!
그럼 이제 진짜 쎄굿빠!! 뿅!!
지인찬스도 아니고...ㅠㅠ 인맥으로 인한 피해자가 아주 많군ㅋㅋㅋㅋ 흑흑 컴플레인 넣기가 이렇게 힘든 건지 몰라쏘요ㅠㅠ 반짝이줄눈은 역시 엄빠픽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