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너무 잘 보고 있는 시청자이고 준호 연기에도 만족하는 팬이지만 드라마 반응 터지고 남자 주연배우는 바로 대상 후보 언급되는데 은근 슬쩍 세영이는 배제되는 분위기에 참 씁쓸하다 싶었는데... (어제 수상 결과는 모두에게 해피엔딩이었지만)
오늘 kbs 삽질까지 보고 나니 여배우들, 특히 젊은 여배들이 받는 대우에 내가 다 현타가 오네 ㅋㅋㅋㅋㅋㅋ
(시청률 당연 중요하지. 그런데 그 논리면 윤주상님이 우수인데 이도현은 최우수인 것도 개그 아니냐고 ㅋㅋ)
24년 경력에 조연부터 차근차근 경력 쌓아와서 포텐 터트린 배우(이세영) 인데다 여캐가 메인이 되는 드라마를 하면서도 자연스레 스포트라이트는 남배우에게 몰리고,
드라마가 방영 중단 될 뻔한 초유의 사태에서 다 찍은 드라마를 아예 새로 찍어가며 원톱물을 훌륭히 마친 배우(김소현)와
1인 2역 소화하며 사극임에도 화제성과 더불어 글로벌 히트 작품 만든 배우(박은빈)들이
아무리 시청률이 깡패라지만 수준 이하 연기를 보여준 남자 배우에게 너무 쉽게 밀리는 현실이 ㅋㅋㅋㅋ
저런 환경에서도 영리하게, 또 진심으로 정진하며 자기 커리어를 만들어내가고 있는 저 길이 참 고되고 엄청나다는 생각이 드네...
오늘 kbs 삽질까지 보고 나니 여배우들, 특히 젊은 여배들이 받는 대우에 내가 다 현타가 오네 ㅋㅋㅋㅋㅋㅋ
(시청률 당연 중요하지. 그런데 그 논리면 윤주상님이 우수인데 이도현은 최우수인 것도 개그 아니냐고 ㅋㅋ)
24년 경력에 조연부터 차근차근 경력 쌓아와서 포텐 터트린 배우(이세영) 인데다 여캐가 메인이 되는 드라마를 하면서도 자연스레 스포트라이트는 남배우에게 몰리고,
드라마가 방영 중단 될 뻔한 초유의 사태에서 다 찍은 드라마를 아예 새로 찍어가며 원톱물을 훌륭히 마친 배우(김소현)와
1인 2역 소화하며 사극임에도 화제성과 더불어 글로벌 히트 작품 만든 배우(박은빈)들이
아무리 시청률이 깡패라지만 수준 이하 연기를 보여준 남자 배우에게 너무 쉽게 밀리는 현실이 ㅋㅋㅋㅋ
저런 환경에서도 영리하게, 또 진심으로 정진하며 자기 커리어를 만들어내가고 있는 저 길이 참 고되고 엄청나다는 생각이 드네...
이세영은 원톨 말대로 씁쓸하긴 하더라.. 시상식 앞두고 캐릭터 이상하다고 욕먹고 이해 안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