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별점도 높고 별점개수도 많아서 샀지만 노정 언급이 적고(주관적) 영업글도 없고 소개글도 안 땡겨서 묵혀놓고 있었음. 그러다 진짜 볼 거 없어서 봤는데


아 .... L 존나 충만해서 보는 내내 입꼬리가 안 내려가ㅜㅜㅜㅜ 

공수가 10년동안 사귄 커플인데 연인이라기보단 가족같이 굴면서도 아직 화르륵타오름ㅋㅋㅋㅋㅋㄱ 진짜 L 겁나 충만해 갈등도 크게 없는데 난 오히려 그게 더 좋았어ㅜㅜㅜ 결말까지 보고 얘네는 20년 30년 40년 이렇게 소소하게 싸우면서 화해하고 사랑할거라 생각하니 울컥하더라....ㅠㅠㅠ 말로 못할 울컥함?? 그런게 느껴졌어


그리고 공이 수를 정말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수편애자톨로서 만족만족 대만족ㅠ 사랑꾼공은 언제나 옳습니다.. 약간의 집착끼도 보여서 좋았음 근데 그 개차반성격을 수가 10년동안 개조해서 인간 만들었다는것도 좋았어ㅋㅋㅋ

밑은 발췌uvu* 원래 형광펜 책갈피 이런거 잘 안하는데 가보연이 역대급 많이 한 것 같아ㅋㅋㅋ


공-차원우 수-노은율

1.첫만남(공시점)


대신 컵라면 두 개 먹어도 된다면서 농담을 하는 장난기 가득한 얼굴을 마주했을 때였다. 꼭 사방에서 별사탕이 통통 튀어 오르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입에 넣으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색색의 별사탕. 재미있는 녀석이었다. 친구가 되면 학교생활이 지루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런 생각을 했었다.


아, 또 별사탕이 통통. 머쓱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10년 후~


 미미하게 붉어진 귀 끝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면서 품 안에 가득 안았다. 심장이 뛰는 소리가 가슴으로 전해졌다. 느지막한 오후의 빨간 햇빛이 부서져 떨어진다. 별사탕이 통통 튀어 오르는 것처럼 거실이 반짝거린다. 별사탕… 처음 은율이를 만났을 때도 이런 기분이었다. 마주대고 있는 입술이 부드럽게 말려 올라간다. 나는 빙긋 웃었다.





10년이 지나도 여전한 워누의 참사랑... ㅜㅜ





2. 첫만남222 (공시점)

자리를 뜨기 위해 테이블 제일 끝으로 오는 데까지는 성공했다. 타이밍을 노리고 있을 때 누가 내 앞에 불쑥 들어와 앉았다. 애를 써서 기른 게 티가 나는, 왁스를 잔뜩 바른 어색한 염색머리를 넘기며 그 녀석이 한숨을 쉬었다.

“아는 놈들끼리 술 처먹을 거면 지들끼리 따로 놀지 씨발 들러리도 아니고….”
“…….”
“너도 아싸냐? 왜 끄트머리에 엉거주춤 앉아 있어?”
“아, 그….”
“잘됐다. 아는 놈 없으면 나랑 술이나 먹자. 말 붙일 사람 없어서 짜증은 나는데 회비 낸 거 때문에 그냥은 못 가겠다.”


공이 하도 수 처음만났을때 귀여웠다고 염불해서ㅋㅋㅋ 수쥽수쥽소심소심 이런건가 했는데 아니ㅋ  ㅋ  ㅋㄱㄱㄱㄱㄱㅋ  첫만남부터 욕하자나 ㅋ  ㅋ ㅋㄱㄱㄱㅋㄱㄱ 공깍지 ㅇㅈ합니다



3. 잘 꼬시는 공 (공시점. 대화 수부터)

“점심 뭐 먹을래? 학생회관 가서 참치비빔 먹을까, 소정이가 그거 존나 맛있다던데.”
“여기서 학생회관까지 좀 멀지 않냐.”
“오늘 수업 더 들을 거 없어서 시간 여유 있어. 왜, 너 오후에 수업 있어?”
“아니 없어. 그럼 집에 가서 밥 먹자.”
“집? 왜? 참치 별로냐?”

눈치가 귀신같은 놈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중요한 때는 둔하게 구니까 답답할 때가 있다. 내 입으로 말하기는 좀 민망하지만 목마른 놈이 우물을 파는 법이니까.

“밥 먹고 다른 것도 좀 하게.”
“아, 뭐 과제 있냐? 그래 그럼.”
“과제 말고 인마.”
“그럼 뭐, 발표 준비?”
“그런 거 말고.”

목말라서 우물 한 번 파다가 지구 반대편으로 뚫고 가게 생겼다. 한숨을 쉬면서 손을 뻗어 입술을 꾹 누르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던 은율이의 얼굴이 천천히 빨개지기 시작한다. 이 반응은 좀 괜찮다. 우물 파는 것도 할 만한 일이었다.

“…바, 밥, 집에 어, 없을 텐데.”
“가는 길에 먹을 거 사가지 뭐.”

수가 자존심에 자기 경험 많다고 뻥쳤는데 키스 한번하고 바로 거짓말인거 알아챔ㅋㅋㄱㄱ 그 뒤로는 공이... 적극적으로....^///^


4. 양심없공 (수시점)


“은율아, 후우… 울지 마.”

그래도 네가 양심은 있구나. 원망스러운 시선으로 원우를 올려다보았다.

“너 우니까, 존나… 좋아서 미칠 것 같아.”

양심도 없는 새끼였다. 



원래 공한테 양심은 사치^^



5. 무서운 다중인격 공 ㄷㄷㄷ


“그러니까 내가 아무 일도 없다고 백 번 말해도 네가 안 믿는데 내가….”
“무슨 일 있는 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 씨발, 왜 자꾸 나한테 뭘 숨겨, 왜!”



역시.. 이런 면모가 있어야 공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수한테 추파 던지는 새끼때문에 빡쳐하다가도...




막말로 최 실장이라는 새끼가 회식 빙자해서 술이 떡이 되도록 먹여놓고 어딜 끌고 가더라도 노은율이 거절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걸 내가 잘 알다 못해 아주 머릿속이 번쩍거릴 정도로 깨닫게 되었는데 왜 본인은….

“원우야, 나 이거 좀 해 줘.”

왜 본인은 저렇게 귀엽냐는 거다… 가 아니라, 아니 이게 아니라, 아니 귀엽긴 귀엽다. 근데 귀여운 건 귀여운 거고 화는 내야겠는데, 화를 내자니 진짜 오랜만에 너무 애처럼 구니까 또… 도대체 내 인격은 몇 개인가. 지킬과 하이드가 멀리 있는 게 아니었다.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았다. 






“원우야. 내가 할 말 있다고 했었잖아, 지난번에. 그게 이건데.”
“…어.”
“내 말 끝날 때까지 화 안 내고, 뭐 집어던지지 말고, 착하게 끝까지 들어주면 오늘 네가 해달라는 거 다 해 줄게.”
“내 입에서 뭐가 나올지 알고 하는 소리냐?”
“뻔하지, 뭐. 다 벗고 앞치마만 입어달라거나 욕조에서 네가 올라가서 해달라거나 그딴 거겠지.”

허허, 노은율이 초능력자인 걸 나한테 십 년 간 숨기고 살았었나



이렇게 수가 좋아서 화 풀림ㅋㅋㅋㄱㄱㅋㄱㄱ 와중에 수는


 왜, 하고 무뚝뚝하게 대답하면서도 볼을 쓰다듬는 손길을 고분고분 받으면서 한숨을 푹푹 쉬는 걸 보니까 강제 수절 시킨 게 이렇게 미안할 수가 없었다. 안 되겠다. 일 끝나면 회사를 그만둘 각오를 해서라도 팀장님과 담판을 짓고 휴가를 내서 내 새끼랑 놀아줘야지.


삐친 내꺼 어떻게 화풀어줄지 궁리중


6. 수가 좋아죽는 공(공이랑 공 친구 대화)

“넌 안 찍냐?”
“어? 어어. 찍어야지.”

허둥지둥 핸드폰을 꺼내서 사진을 찍었다. 멀리 있어서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게 한스러웠다. 이럴 줄 알았으면 신방과를 갈 걸 그랬다. 졸업할 때가 되어서야 전공 선택을 후회하며 허접한 사진이라도 열심히 남기고 있을 때 사람들이 잠깐 모였다가 곧 흩어지기 시작했다. 촬영이 끝난 것 같았다. 잘 입지 않는 정장이 불편했는지 목을 쭉 뻗고 넥타이를 푸는 은율이를 보고 침을 꿀꺽 삼켰다. 곧게 드러난 목선이 엄청나게 섹시해서 눈이 돌아갈 지경이었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셔츠 제일 위의 단추까지 풀어버린 은율이가 나와 민기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누가 내 손에 야광봉 좀 쥐어줬으면 좋겠다. 만 번쯤 흔들 수 있을 것 같다.

“침 흐르겠다, 새끼야.”
“야 진짜 인간적으로 존나 예쁘지 않냐? 와 씨 죽겠네 진짜.”

안 되겟다 은율아 데뷔하자! 워누야 홈마 하자!



7.

“알려줄 테니까 잘 외워두고 유용하게 써먹어.”

원우가 내 어깨와 목에 입술을 꾹 누르고 말했다. 

“네가 결정한 건 다 맞는 거니까 내 허락받을 생각하지 마. 네가 하자는 대로 다 할 거니까 나한테 굳이 물어볼 필요 없어. 나한테는 노은율 말이 법이야.”


~10년 후~


“하이고, 내 말이 법이라면서요. 아저씨, 허락받지 말라면서요. 예?”
“인간적으로 그게 언제 적 얘긴데 지금도 우려 먹냐.”
“멘트에 유통기한이 어디 있냐, 그래서 지금은 아니라고?”

말로는 이길 수가 없다. 국물을 두어 숟가락 떠먹다가 투덜거렸다.





ㅋㄱㄱㄱㄱ ㅋ아 10년 지나서 투닥거리는거 개존귀 그 와중에 10년전 말을 둘 다 기억하고 있는거냐구ㅜㅜㅜㅜ


8. 10년차 주부공

[계란껍질 일반쓰레기봉투에 버릴 거면 물이나 좀 빼고 버리라고]
[그리고 반찬가게 스티로폼 버릴 때는 한 번만 제발 헹궈주면 안 되냐]
[양념이 다른 쓰레기에 죄다 묻잖아]
[답 없는 거 보니까 바쁜가본데]
[쨌든 사랑하고]
[양파즙 먹었으면 봉지는 한곳에 모아놔라 분리수거해서 버리게]
[보고 싶다 이따 봐]

묘하게 일관성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일관성이 없는 문자들이다. 그래서 주제가 뭐야? 사랑한다는 건가? 쓰레기를 제대로 버리라는 건가? 사랑하지만 쓰레기를 제대로 버리라는 건가? 쓰레기를 제대로 못 버리지만 그래도 사랑한다는 건가?


그래서 사랑한다는거야 쓰레기를 잘 버리라는거야 222


9. 

“몸이 못 버틴다고, 어? 영어성적 받고 나서 입사 준비하고 뭐 면접 준비하고 할 때마다 이러면…!”
가만히 듣고 있던 은율이가 슬그머니 고개를 들더니 내 말을 툭 잘라먹는다.
“원우야, 키스할래?”
“그럴까?”


아이고 원우야.... ㅋㅋㅋㅋㄱㅋㄱㅋ 10년 연애하다보니 원우 다루는 법 수준급인 노은율도 개웃겨ㅋㅋㄱㅋㄱㄱㄱㅋ


10. (대화 공부터)


“미안해.”
“뭘 미안해, 커서?”
“그건 고맙고.”


그건 나도 고맙다...ㅎㅎ


11.


“차원우.”
“어.”
“태워다줘서 사랑해.”
“그렇게 버스 타고 다니기가 싫었냐? 차 끌고 다닐래?”
“잘 들어봐. 태워다줘서 사랑한다고.”

나를 빤히 보던 원우가 푸하, 하고 웃기 시작했다. 괜히 목이 근질근질한 것 같아서 벅벅 긁었다. 밤이라 다행이다. 얼굴 빨개진 거 잘 안 보이겠지.

“또 없냐?”
“음… 목걸이 줘서 사랑해.”
“또.”
“오늘 돈 많이 써줘서 사랑하고.”
“더 해 봐.”
“못 먹긴 했지만 망고 케이크 주문해 줘서 사랑하고.”
“또.”

기어이 앞에 붙은 건수가 떨어질 때까지 기다릴 모양이다. 어떻게든 버텨 보려고 곰곰이 생각을 하면서 코를 훌쩍거리자 원우가 소매 끝으로 내 코끝을 쓱 문질렀다.

“콧물 닦아줘서….”
“야 그건 사랑하지 마, 이 코찔찔이야.”
“추운데 어떡해.”
“그러니까 빨리 한 마디만 하고 들어가자고. 길게 말할 거 있냐.”
“…돌아봐.”

얼굴 보고는 못하겠다. 원우는 순순히 뒤로 돌아섰다. 잔뜩 기대하고 있는 널찍한 등을 보다가 픽 웃어버렸다. 뒤에서 허리를 확 끌어안고 등에 얼굴을 파묻으면서 중얼거렸다. 네가 차원우라서 사랑해.
오늘이 지나면 이 말보다 다른 말을 더 많이 하게 될 거다. 늘 그랬으니까. 셔츠 제대로 뒤집어서 벗어놔, 보일러 끈 거 확인해, 카드 값 빠질 때 됐어, 나 오늘 야근해, 그런 말들. 그래도 하나 달라지는 게 있다면, 어쩌면 가끔은 이렇게 능청스럽게 고백할 수 있을 것 같다. 치킨 시켜줘서 사랑해, 다리미질 대신 해 줘서 사랑해, 그런 식으로 말이다. 그럼 차원우는 또 오늘처럼 가만히 기다려줄 거다. 내가 진심을 이야기할 수 있을 때까지. 그게 우리가 해 왔던, 그리고 앞으로 하게 될 연애의 방법이니까.







“근데 참… 이만큼 오래 됐으면 좀 지겨워질 때도 됐는데 난 아직도 좋아 죽겠어. 신기하지?”






“진득하게 십 년 붙어서 살아도 안 질렸는데, 평생을 못 끼고 살겠냐.”



그래 나도 좋아 죽겟다...후... 너넨 진짜 평생 갈거야.........



얘들아... 행복해야 돼.... ㅠㅜㅠㅠㅡㅜㅠ


혹시 가보연 안 보고 이 글 읽는 토리들 저건 진짜 새발의 피이고 본문은 훨씬훨씬 달달한거 많으니까ㅜ느누ㅠ 가보연 읽어조라 진짜.... 존나.. 마음 충만해짐....ㅜㅜㅜ
  • tory_1 2018.05.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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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18.05.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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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8.05.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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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6 2018.05.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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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7 2018.05.1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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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8 2018.05.1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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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9 2019.11.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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