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않고서야) 반석자영 좋아하는 사람 없나?!

올 여름 반석자영으로 불태운 사람 나야나ㅠㅠㅠ
중년이 이렇게 청춘처럼 몽글몽글 설렐 수가 있다니...
그래서 베스트 커플상 후보된 거 너무 좋음ㅠㅠ 공식에서 인정한 커플인거같고...

처음엔 으르렁거리던 사람들이 서로한테 스며들고.. 서로의 매력을 알아가고 서로 능력치탑이라서 붙으면 시너지를 내는 쌍방구원ㅠㅠ 결국 최반석은 자긴 당자영 없으면 안될 것 같다고 다른 회사 못 가게 자기 이름 건 회사를 자영이한테 주는... 자영이 입장에서는 평생 여자사무직이라서 안 잘리려고 높이 올라가서 임원되려고 아등바등 근데도 임원이 못돼서 매일을 불안 속에서 살아왔는데.. 앞으론 그런 걱정할 필요도 없게 최반석이 회사를 줬어.... 진짜 최고의 프로포즈(?) 엔딩이었어....

정재영 문소리 케미도 진짜 좋았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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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본 사람 있으면 미치지 않고서야 꼭 츄라이츄라이해보시고!! 베커 투표도 꼬옥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