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숲
https://youtu.be/Sdtj2pqLjEY


영상 보다가 좋아서 가져왔어!
아래는 보면서 메모해놓은거야.

우리의 모성은 기본적으로 무결점과 완벽함이라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죄책감과 불안함을 느낌.
이것은 많은것을 빨리 가르치려고 하는 결과를 낳게 됨.
명제에 사로잡힌 육아를 하지 말것. Ex) 소아과 영유아발달에서 n살에 가위질을 한다 -> 그만큼 소근육을 사용할 수 있다를 보는것이지 못한다고 가위질을 며칠간 연습시킬 필요는 없음. 본질을 보자. 대뇌는 20살까지 자라기 때문에 그때까지 자라게 하면 된다. 물론 중요한 나이대가 있지만 포인트는 본질을 보자는 것.
아이는 한번 말한다고 예쁘게 착하게 빠르게 네 하고 말을 듣지 않는다. 그것이 아이들이다. 그런데 그들을 내가 원하는대로 통제하려고 하면 거기서 틀어짐.
Ex) 장난감 정리해, 이거 안치우면 갖다버린다! 엄마가 뭐라그랬어 치우라고 했지!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고 보호해주어야 하는데, 이런 화를내는 방식은 아이를 공격하는것. 아이 입장에서는 굉장히 혼란스럽다. 부모에게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도 언제 불이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점점 멀어지게되고 외로워짐.
부모는 최소한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안전한 사람이 되어야함.
안전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우리는 우리의 부모로부터 정서적으로 수용받지 못했다는걸 인지해야함.
긍정적인 감정은 표현하고 받는게 쉽지만 부정적인 감정은 그렇지 않음.
Ex) 아이가 학교 다녀와서 갑자기 짜증나~ 라고 했을 때 -> 오늘 좀 힘들었구나? vs 공부만 하는데 뭐가 힘드니?
감정을 공감해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자기가 어떤 상황에서 느끼는 1차 감정을 인지하지 못함.
Ex) 친한 친구와 다툼 -> 친한데 싸워서 속상하고 사이가 멀어질까봐 걱정이 됨. 여기서 1차 감정은 속상+걱정.
부모에게 친구와 싸웠다고 이야기했는데 감정에 공감하기보다 친구랑 싸우면 안되지~!!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 1차 감정은 싹 사라지고 잔소리때문에 엉뚱한 감정(짜증)이 남음. 1차적 감정은 억압되어 압력밥솥처럼 꽉 차다가 폭발하는것이 아이들의 욱 하는것의 일종임 ex) 괜히 지나가는 동생한테 꺼지라고!!! 하는 느낌




이건 댓글 어떤분이 남겨주신건데 너무 좋아서 캡쳐해옴.

https://img.dmitory.com/img/202112/2jY/GxN/2jYGxNQjGIC6Qu06u6aWQC.jpg
  • tory_1 2021.12.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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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1.12.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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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1.12.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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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1.12.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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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21.12.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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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 2021.12.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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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8 2021.12.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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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 2021.12.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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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3 2021.12.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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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5 2021.12.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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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8 2022.02.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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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0 2022.10.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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