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니까 궁금해서ㅋㅋ 애니는 방영시간대나 브금도 그렇고 만화책은 초창기 특유의 그림체랑 섬찟한 내용때문에 한 소름끼침 자랑하잖아... 난 처음 읽을때 빨간수염 산타클로스가 그렇게 무서웠다 약간 온통 새빨간 방이라는 배경에서 오는 섬찟함하고 중간에 사키 죽는것도 그렇고... 범인의 정체에서 제일 무서웠어 어릴때 읽어서 그런가 그 직업이 범인일거라고 상상해보질 못해서... 분위기 자체는 육각촌ㄹㅇ 어릴때 읽고 나 그날 날밤깠다
333 나도 이거ㅋㅋㅋㅋㅋ손목이 돌아다니는 인쇄실 나올 때 손목 진짜 돌아다니는 거 넘 적나라하게 나와서 무서웠음ㅋㅋㅋㅋㅋ
빨간수염, 오페라극장 받음 ㅠㅠㅠㅠㅠ
그리고 성발렌타인 살인사건인가? 이건 사건 자체가 무서운 내용인건 아니였는데 애니로 볼때 냉동실에 있는 시체 발견하는 그 장면이 그렇게 무서웠다....
오페라극장 첫화부터 임팩트 장난아니어서 기억에 남고, 방과후 마술사 이거는 전반적인 분위기가 호러풍으로 연출되서 무서웠어.
나도 육각촌 동양적 공포가 컸음 ㅜ
그거랑 자살학원편
초기에피들이 확실히 오싹했던거같아
2222 첫살인 장면 진짜 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