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하루만에 위쳐 시즌2 다 보고 온 후기!

최대한 스포없이 적을게!

나는 시즌1때 전쟁 끝나고 바로 게롤트 시리 예니퍼 셋이 가족처럼 지낼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그건 거의 시즌2 다 끝나서야 이뤄지고 그 사이 우여곡절이 많음...
게롤트랑 예니퍼 붙는 씬이 많이 없어서 아쉬워ㅠㅠ
시리배우가 이쁜데 캐릭터가 문젠지 매력있게 보이진 않아서 아쉬움...


위쳐들 요새에서 지내는 에피소드들이 재밌었어 성장하는 시리와 위쳐들과의 가족같은 느낌들이 좋더라구

대부분 어두운 배경이 많은데 니케케 사원 에피소드가 잠깐이라도 밝고 이뻐서 좋았음

재미없는건 아니고 볼만하긴 한데
뭔가 중간중간 늘어지는 구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은 적당히 스킵하면서 봐야함
확실히 존잼까진 아니고 시즌1과 비슷한 수준의 재미랄까...?
그래도 헨리카빌 잘 생겼기 때문에 계속 보게됨ㅋㅋㅋㅋ 그것으로 충분하긴 하짘ㅋㅋㅋㅋㅋ


맨마지막에 엄청난 떡밥을 뿌리고 끝나서
시즌3 궁금하긴해! 내후년에나 나오겠지만ㅠㅠ
보고 있는 토리들 있음 말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