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이혼해요.
> 하지만 이혼 못하고 남주(혹은 남주 가족들)한테 집착당함.
2. 소꿉친구의 고추를 봐버렸다.
> 놀라운 크기에 여주가 호기심을 갖게 되면서 몸정>맘정.. 이 경우 남자가 먼저 짝사랑하고 있는 경우가 많음.
3. 재물로 보내진 신부.
> 인외남주가 여주한테 홀딱 반해서(외양이든 체취든) 맨날 그짓만 함. 덩치차 존나 커서 여주보고 맨날 조그맣다 하는데 어떻게든 수태시켜주겠다는 말이 꼭 나오는듯..ㅎ
4. 다친 동물을 주웠는데 그게 알고 보니 수인이었다.
> 1) 그 수인이 어린 경우, 세월이 흘러 역키잡이 됨. 각인효과?
2) 다 큰 수인인 경우, 왕이나 공작 등 권력자일 확률이 큼.. 갑자기 나타나서 여주 납치함
5. 여름이었다.
> 글에서 여름의 시골(+바다)냄새가 남... 요양하러 간 곳에서의 새로운(혹은 과거와의) 만남을 통해 성장도 하고 남주도 사로잡는 여주의 이야기가 나옴.
6. 조폭이라도 사랑할 수 있어.
> 조폭남주가 여주의 어떤 매력(많은 경우 독자들이 잘 모르는 듯함)에 의해 푹 빠지고 집착하고 적들로부터 여주를 지키고자 함.
7. 사내연애.
> 대개 남주가 먼저 여주를 짝사랑하는데,, (쌍방 짝사랑인 경우 많음) 남주가 어쩌다 여주의 약점을 잡은 것/혹은 뭔가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다가감ㅋ 몸정>맘정 추구하시는 남자 상사(픽션이라 다행인줄 알아라) 다수.. ... 사내연애물에서 여주의 전남친은 한남 of 한남인 경우가 많은듯... 자꾸 등장해서 괴롭다.
> 생각해보니 원나잇남이 알고보니 새로 온 직장상사라는 얘기도 많음ㅋㅋㅋㅋ
8. 선결혼 후연애. 근데 이제 재회물인.
> 꾸금으로 몸정>맘정 되는 경우 많은듯. 서로 별 생각 없었는데 끝내주는 첫날밤을 보낸 여주와 남주. 근데 이후 남주가 정신없이 전쟁 등으로 여주와 떨어지게 되었다 몇년 후에 재회하는데 서로 서먹해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함(이미 부부지만)
9. 애새끼 남주 사람만드는 여주.
> 대개의 남주는 재벌 몇세임 .... 이때 여주는 어떤 식으로든 남주와 엮이게 되는데 남주한테 괴롭힘 당하면서도 꿋꿋하게 남주를 사람 구실하게 만듦(ㅅㅂㅠㅠ 초딩이냐?) 그리고 여주 힘 다빠져서 무기력해지면 그제서야 존나 후회함.
하.. 더 있는데 생각이 안나ㅋㅋㅋㅋㅋㅋ
토리들의 클리셰는 무엇이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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