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옮김) 패키지 해외여행 선택 tip (+ 설명)

구시대에 쓴 (2013년도) 글이라

조금씩 덧붙이거나 수정해야되는 내용은 수정해서 옮겨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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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하! (토리들 하이의 뜻) 

패키지에 대해 전반적인 틀을 알면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쓰게 되었어.

참고로 난 자유여행도 해보고, full 패키지도 이용해봄..

<목차> - 항목별로 복사해서 ctrl + f 하면 빨리 볼 수 있슴둥 

0. 패키지 여행이란? 

1. 패키지 여행을 신청하는 방법 

2. 패키지 여행의 장점/단점 

3. 패키지 여행 종류별 선택 tip 

4. 추천 회사 

0. 패키지 여행이란? 

항공, 호텔, 일정 등 을 여행자 본인이 직접 제공하는 회사(ex.항공사/호텔)에게 컨택 없이 

★편리★하게 여행사에서 대신 해주는 여행 상품. 

1. 패키지 여행을 신청하는 방법 

(ㄱ) 여행사 홈페이지 

장점: PC에서 확인하면 엄청 편하게 볼 수 있다. 

단점: 정보의 홍수라 현기증 날 수도 ^^;; 이 게시글을 통해 홈페이지에서 필수 항목을 챙겨보는 안목을 길러봅시다. 

(ㄴ) 신문 광고 내 여행 광고 

장점: 여행사에서 존ㄴㄴㄴ나 급한 땡처리를 구할 수 있다. 

단점: 여행지명만 있어서 상세상품 모ㅋ름ㅋ 전화로 연결하는데.... 좋은 날짜로 기재되어있는 건 이미 끝나있는게 대부분ㅠㅠ 

(ㄷ) 소셜커머스/홈쇼핑 

장점: 땡처리 성향이 짙어서 저렴한 편이다. 선택지가 ㄱ에 비해 적어서 가독성이 좋다. 

단점: 특정날짜에 예약자가 많으면 취소당할 수 있다. (나 여행 1주일반전에 취소당한 적 있다능ㅠㅠㅠㅠ) 

(ㄹ) 직접 여행사 방문

장점: 역시 사람은 면대면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이해하기가 가장 쉬움. 

단점: 발품팔기도 귀찮. 여행사 직원은 영업을 목적으로 하는 분들이라 귀팔랑톨들은 줏대없이 홀라당 넘어가기 쉬움. 

(ㅁ) 여행사 카페 

장점: 현지여행사가 대부분이라 비교적 저렴함. 

단점: 자기네가 짱이라는 우월주의가 글들에서 묻어남. 불만글 관련 고나리가 좀 있음. 영세업체라 위험하기도. 현금결제가 99%. 미등록업체들도 종종 있음.(후기 같은 거 많이 읽어보면서 안목을 키워야됨) 

2. 패키지 여행의 장점/단점 

장점1) 미칠듯이 매우매우 편하다. 

비행기 시간대 알아보는 거. 숙소 알아보는거. 

해당 국가의 명소가 무엇인지. 명소+숙소에 맞추어 해당 동선을 짜는 거. 

교통편 일정 안 알아봐도 되고 알아서 버스로 계속 실어날라준다ㅋㅋㅋ 

사전에 정보를 모르고 가도 가이드가 설명해줌. 

우리가 고객이라 최대한 가이드가 우리 기분 맞춰주려고 노력도 하고. (간혹 뭣같은 가이드들도 있긴하지만 소수라고 믿자^^;) 

★만약 내가 자유여행을 짜고 내 가족/지인과 여행시 그들이 불만 쏟아내면 온전히 내 책임이지만 여기선 화살이 가이드와 여행사로 날라가기에 편하다.★ 

여행사 상품 구매시 여행자보험이 필수라 알아서 여행상품 가격안에 여행자보험도 가입해준다. 

현지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길잃음, 아픔, 도난etc) 현지지사가 있는 큰회사의 경우 카톡이나 전화를 통해 도움 요청이 가능하다. 

장점2) 싸게 갈 수 있다. 

이건...옵션여행에 따라 케바케이지만, 패키지 여행의 호텔+항공+식대 까지 계산하면 저렴함. 

심지어 호텔팩도 프로모션 상품 잡는게 아니면 호텔+항공 따로 하는 것보다 싼게 대부분. (이건 뒤에 상세히 설명하겠음) 

내가 원하는 곳을 도어투도어로 가는데 그 교통비도 포함된다고 보면 꽤 싼 편. 유럽,일본쪽은 택시가격이 (절레절레)

장점3) 한식 이 많이 포함되어있다. 

물론 맛은 한국보다 별로이지만 입맛 안 맞는 어르신 + 아이들이 여행 일행 중에 있다면 

한식 섞어서 먹이는게 편함....

동행이 로컬식당에서 계속 끼니 거르게 되면서 사소한거에 화가 많아지는 진상이 되는 걸 볼 수 있을지도.

난 부모님이나 아이 포함 여행이면 장점 1+3 땜에 패키지 추천하는 편임. 

장점4) 사진 찍는 여행에선 최고의 가성비 자랑. 

패키지는 딱 내려서 해당 유적지를 LTE로 보고 나오기에 사진 인증샷 용 여행에 제격임. 

게다가 일행이랑 단체샷 찍을 때 신원 모를 외국인에게 부탁할 필요없이 가이드한테 부탁하면 잘 찍어줌. 

가이드들 파노라마까지 포인트 잘 챙겨서 찍어줌.

장점5) 언어를 알 필요 X 

가이드한테 대신 부탁하면 알아서 말해주는건 당연하고.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의 현지표현도 가이드가 첫미팅 때 알려줘서 미리 보고 갈 필요없음ㅋㅋㅋㅋㅋ 

(단점은 항공+호텔+일정 다 합쳐진 상품에만 해당) 

단점1) 최고의 효율을 뽑아내려는 살인적(?)인 기상시간. 

아침9시에 관광을 위해 호텔앞 로비에 모이는 건 기본. 

심지어 아침7~8시?ㄴㄴ 새벽 5시에 모이는 패키지 스케줄도 있음. 

아침잠 많은 톨은 정신이 없는게 맞아요 ㄸㄹㄹ 

단점2) 가이드와 패키지 팀원 중 진상 있으면 헬게이트 오픈. 

가이드가 돈 밝히거나 특정 패키지 팀원 차별하는게 보이면 패키지 팀원끼리도 사이가 안 좋아지는 사태 발생; 

가이드가 돈 심하게 밝히면 식사 퀄리티가 별로가 되거나, 쇼핑타임 때 강매분위기 조성함. 

가이드가 팀원 차별하지도 않는데 진상이 자격지심에 열폭하는 경우도 있음-_-;;;; 

아이가 있으면 버스타고 가는데 오줌마렵다며... 길에서 중도하차는 애교수준.

버스 뒷자리에서 계속 발차고 징징대는 현상도 있음. 

그리고 식사할 때 테이블을 같은 패키지 팀들끼린 공유해서 같이 먹는데 음식 욕심 많아서 해당 반찬 대놓고 싹쓸이 하는 인간들도 있어서 짜증ㅡㅡ 

가이드는 연령대를 고려한 상품을 추천하는지라, 패키지팀의 주 연령대가 아니면ㅠ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음. 예를 들어 방콕+파타야 패키지에서는 X쇼(성인쇼*-_-*)가 옵션으로 있는데 대가족모임이 섞여있는 경우 뻘한 분위기를 예상하고 가이드가 이 옵션을 빼버릴 수 있음;; 홍콩 패키지에서는 심천 여행을 옵션으로 추천하는데, 젊은 여자관광객이 많은 경우 옵션을 안하고 쇼핑을 하기에 4인이 안 모여 심천 옵션투어를 못하기도 함. 

단점3) 강제 쇼핑 타임 (항공+호텔+일정 다 합쳐진 상품에만 해당) 

이 시간에 차라리 1시간 마사지를 받거나 편의점 구경이라도 하면 그 나라 문화를 이해하거나 나에게 소득이 되지만, 

패키지 여행의 수익을 맞추기 위해 진행하는거라.... 품질도 크게 좋지도 않고, 시간 아까움;;; 

교통편한걸로 아끼는 시간을 여기서 날리는 느낌적인 느낌. 

쇼핑타임은 '노쇼핑' 상품을 선택하면 없앨 수 있어. 그대신 가격이 꽤 비싸짐.

단점4) 다녀와서 남는 건 사진뿐. 

직접 좀 공부를 해 가야 기억에 남는데,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서;;; 기억에 안 남음. 남는 건 사진 뿐. 

게다가 시간에 쫓겨 수박 겉핥기식의 유적관람이 많음. 마카오 관광 가면 성바울성당에 가는데 패키지로 간 사람치고 성당 뒷면 구경이랑 지하전시장 가본 사람들 거의 없음. 

단점5) 옵션제품이 비정상적으로 비싸다. 

필리핀 마사지 5만원이면 정말 초호화임...그런데 옵션에선 구린 마사지가 $60;;; 

이 이유는 현지여행사가 수익을 남기려면 옵션으로 이익을 내야되기 때문임. 

3. 패키지 여행 종류별 선택 tip 

(ㄱ) 에어텔 

호텔과 항공만 제공하는 상품. 

이 경우 일정은 자유ㅋ 

프로모션상품으로 지른게 아니면 에어텔이 싼 편. 

왜냐하면 여행사에서는 호텔이랑 비행기를 각각 몇십명 단위로 미리 싸게 사놓고 그 차익으로 수익 내는 방식이라... 

게다가 여행자 보험 가입비도 저 안에 들어있다고 보면 되니 good. 

선택시 고려사항 

- 비행기 종류, 비행기 출발+도착시간, 직항/환승 여부 체크 필수 : 싼 만큼 환승으로 시간 날림;; 

- 숙소의 위치, 내부사진 체크 필수 : 변방이면 싼 만큼 택시비... 

- 공항-호텔간 픽업여부 : 공짜이니 택시비save. 입국/출국 둘 다 해주는 곳도 있고, 입국시에만 해주는 경우도 있음. 

- 따로 끼워주는 상품 여부 : 교통카드, 유적지 무료입장권, 유심칩 등 일일이 계산하면서 가격 비교하면 좋음. 

- 공항미팅 여부 : 공항미팅을 하면 비행기표, 호텔예약증을 줘서 까먹고 안 갖고오는 상황이 적다는 장점. BUT 사본을 마련할 시간이 없어 잃어버리면 위험. (이건 뭐 폰카로 하나 찍어놔도 되긴해서;;) 

tip 

- 항공편/호텔변경이 자유로움. 여행사 사이트에 항공A+호텔B, 항공C+호텔D는 있는데 항공C+호텔B 하고 싶으면 여행사에 말하면되. 알아서 해줌. 오히려 더 좋은 호텔을 추천해주는 경우도 있고.

- 새벽/밤 현지 도착 비행기의 경우 첫날 좋은 호텔이면 돈 아까우니 첫날만 호텔 낮은 급 or 노숙(...)으로 변경 가능. 

- 핵심 유적지 투어를 패키지st로 빡세게 하고 싶은데 휴양하는 날짜도 만들고 싶고, 쇼핑타임도 싫다면 에어텔+일일투어(데이투어)를 신청하면 됨. 한국인 가이드는 비싼 편이고 현지인은 저렴함. 영어실력과 호라(간혹 한국어가능 외국인가이드는 싼편ㅋ)로 좋은 상품으로 좋은 가성비를 얻어보자!

(ㄴ) 말그대로 패키지여행 (=뭉쳐야뜬다 여행ㅇㅇ)

일정까지 다 회사와 가이드가 준비를 끝내놨어. 

에어텔이나 자유여행으로 동일한 일정을 한다고 가정하면 홈페이지 결제금액이 확실히 저렴함. 

왜냐하면 인두세 때문에;;; (인두세 시스템이 궁금하다면 초록창에 인두세 호라 ㄱ) 

현지 여행사에서 인두세를 냈으니 그걸 메꾸기 위해서 옵션 여행과 쇼핑센터 방문을 하게 됨... 

기본으로 제공하는 일정이 있고, 그 사이사이 옵션이 있음. 

가격 계산할 때 옵션 꼭 봐야됨. 

선택시 고려사항 

- 비행기 종류, 비행기 출발+도착시간, 직항/환승 여부 체크 필수 : 밤출발은 하루 날리는 느낌이고(게다가 좋은 숙소이면 더더욱 아깝), 저녁까지 일정있다가 귀국하는 건 나름 실속있게 일정 쓰는거. 그대신 체력소모 갑...새벽 비행기 졸 힘들ㅠㅠㅠㅠㅠ 

- 내가 꼭 가고 싶은 곳을 가는가? : 서울을 예로 들어봐도 남산 / 63빌딩 / 경복궁 등등 명소가 많고 여행가는 일정은 한정되어있음. 그러니 상품별로 있는 장소가 있고 없는 장소가 있어. 내가 꼭 가고 싶은 랜드마크가 여행코스에 있는지정도는 체크하고 가야 인증샷을 찍을 수 있어.

- 옵션 여행시 얼마의 돈이 더 필요한지? : 옵션 여행 항목을 계산하다보면 몇백달러 넘어가는 여행패키지들이 있음. 그 경우 홈페이지 결제금액 + 옵션 + 가이드/기사 팁 합쳐서 계산해보면 노옵션상품(옵션 여행이 없는 패키지)이랑 거의 가격이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음;; 상품명 바로 밑에 가격은 너무너무 저렴한데 옵션 붙이면 비싼 케이스도 있으니 꼭 예산짤 때 검토해야되.

- 빠듯한 일정인데 호텔이 지나치게 좋지 않은가? : 너무 좋은 수영장과 해변이 있는 호텔인데 자유시간이 1도 없어서 발도 못 담그는 사태도 있음ㅠㅠ just sleeping 가성비 중요합니당 

- 가이드가 비행기도 같이 타는지 : 처음 비행기 타면 출입국신고서 쓸 때 멘붕인데 가이드가 도와주면 심적 도움b (요즘은 거의 없음;;) 

tip 

- 옵션 여행 때 달러로 계산해야되니 옵션 선택 예상 가격정도 미리 달러 환전해가자. 현지 화폐는 편의점/주전부리 구입정도의 예산정도만 환전해도 괜춘ㅇㅇ 다 달러로 해가도 가이드가 사설환전(?)해주는 경우가 있으니 달러로만 준비한 뒤 가이드한테 부탁해도 괜춘ㅇㅇ 

- 옵션과 쇼핑이 없는 노옵션, 노쇼핑 상품도 있음. 그대신 쇼핑센터에서 지원해주는 돈이 없으니 최초 결제금액이 비싼 편. 처음에 큰 돈 지르고 눈치 덜 받는다고 생각하면 편함. 최초 결제할 때 현금영수증/카드결제 증빙이 편한 건 장점.

- 인두세크리로 현지여행사도 먹고 살아되니 적당히 옵션은 해주자. 

- 적당히 옵션 해줬으면 눈치보지말고 쇼핑센터에선 대강 둘러보고 지르지 말자(저퀄인데 바가지 쩔음) 쇼핑센터 출구로 나와서 다른 사람들 기다리는 시간에 근처 편의점에 들러 구경 해보는거 재미있음ㅋ 

- 가이드는 폼으로 있는거 아님. 현지 문화에 대해 궁금한 거 있으면 마구마구 물어보셈. 가이드도 관광상품에 관심 갖는 거로 생각하고 좋아함. 물론 출국 전에 담당 예매 직원한테도 메일/전화/방문 등으로 문의하는 거 해도 됨. 그거 땜에 여행사 한거니까ㅋ (난 여행 갈 때 최소 메일 4통씩은 보내고 출국함...) 

- 돈 없는 코스프레하면 가이드도 크게 돈 사용을 강요하진 않음. 나는 칼졸업으로 직장을 일찍 간 편이라 패키지할 땐 대딩 코스프레 했다요. 물론 적당한 옵션은 다 결제한다는 전제였음ㅋㅋ

- 아이가 있거나 여유로운 일정을 원하면 아이 전용 패키지를 이용하면 좋음. 일정이 널널한 대신 유아틱한 코스가 좀 있는게 함정 ^^;; 나도 의도적으로 이거 질렀는데 어린이 딱 한명 밖에 없어서(다들 그렇게 의도적으로 지른거;;;;) 가이드가 단체로 놀렸음ㅋㅋㅋㅋㅋㅋ 유아틱한 코스 인솔할 때 유치원쌤 말투하곸ㅋㅋㅋㅋㅋㅋ 옆팀 봤더니 진짜 애기들이 많더라. 애기들끼리 노는 시간이 생기니까 부모입장에서도 비교적 손이 덜 갈 수 있다고도 하구. 

- 혹시 몰라서 싸간 한국 음식(김, 컵라면, 튜브고추장)을 다시 한국 들고가기 귀찮다면? 가이드한테 선물삼아 주고 가도 된다. 정말 좋아함... 나는 오징어짬뽕 컵라면 가이드 줬더니 가이드가 레어템이라곸ㅋ 반가워했고 식당에서 만난 다른 가이드들한테 식사 대신 그거 먹으며 자랑함;;;; 

4. 추천 회사 

(ㄱ) 여행사 홈페이지/신문광고/직접 여행사 방문 

메이저 여행사가 갑. 주식 상장된 회사면 일단 어느정도 믿을만함. 

참고로 점유율 1,2위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하나투어가 1위가 될만한 장점이 있는데,(현지여행사 진상 CS에 철저히 대응해줌) 가격대가 좀 있음...torrr....... 

메이저 회사의 자회사들도 괜춘. 

롯데, 한진, 레드캡, 노란풍선,여행박사도 나쁘지 않음ㅇㅇ 

((((((((((((다른 회사는 인지도가 적어서 안 기록한거. 나쁜게 아니다요))))))))))))) 

에어텔에선 내일여행(금까기), 인터파크투어, 파랑풍선이 괜찮음. 

앞에 언급한 패키지메이저 여행사들도 에어텔도 같이 함. 

내가 주로 이용하는 건 하나투어랑 내일여행. 

내일여행은 자유여행 저렴한 맛에...ㅋㅋ 저렴한 대신 공항 미팅 안함ㄷ 택배/본사방문으로 수령함. 

tip. 

- 카드사에 보면 카드사 홈페이지 안에 여행 페이지가 있는데 그 페이지 안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3~7%할인 가능함. 난 하나투어 패키지 이용할 때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이용한다요. (ex. http://travel.hanaskcard.com/) 

- 패키지만 진득히 이용할 생각 있으면 한가지 브랜드 계속 이용하는 거 추천. 많이 이용하면 여행사에서 따로 문자로 급땡처리 상품들 알려줌. 

(ㄴ) 소셜커머스/홈쇼핑 

소셜커머스 메이저 회사가 좋긴 함. 

그리고 소셜 커머스 회사 자체에서 하는게 아니라 여행사들이랑 계약맺고 하는거니 어느 여행사랑 맺었는지 확인하면 좋음. 

홈쇼핑도 채널만 빌려주고 여행사가 표기되니 잘 참고하면 됨. 우리집은 한진이랑 롯데여행사 뜨면 다들 지를지 고민함;; 

(ㄷ) 여행사 카페 

이건 스스로 DIY(do it yourself). 

여행지 관련 정보 카페 중 빡세게 정부 허가서 확인하고 광고 가능/불가능 여부 결정하는 카페들이 종종 있음. 

그런 곳에서 선별된 업체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팁. 

(ㄹ) 데이투어(일일투어)

대형여행사에서 병행하는 경우들이 꽤 있음. (하나투어, 노랑풍선 등)

부킹닷컴 같이 플랫폼사업자로는 마이리얼트립, klook 등이 있음.

여기서 주의해야될 점은 마이리얼트립, klook 같은 곳들은 글로벌서비스라 투어진행하는 언어가 한국어가 아닐 수도 있다는 거. 다른 언어에 거부감 있으면 이 부분 잘 챙겨서 예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