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남주인데 귀엽지
이래봬도 북부대공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춥고 황량한 눈덮인 북부지역 영주인데 신붓감을 구하려 수도로 내려왔어
근데 여자들이 다 기피함 ㅋㅋㅋㅋ소문났거든
여자들이 남주외모에 반해서 결혼약속하고 따라갔다가 눈덮인 주변환경 보고 놀라서 다 도망가버림
그래서 아무도 남주한테 접근하지 않는데 갑자기 등장한
존잘미녀......!!!!!!
남주는 이렇게 첫눈에 사랑에 빠지고
다짜고짜 청혼한다고 한다
다들 저 미친놈은 뭐지 하는 와중에
의외의 반응
둘은 조용한 방에서 대화를 나눔
흑흑 잘생겼다ㅠㅠ언니ㅠㅠㅠㅠ
통성명하는데 여주가 연상임 31세 남주 28
남주는 척박한 환경에서 나름 최선을 다해 살아왔지만 외로움을 이길순 없었고
여주는 평생 군인으로 살아왔지만 전쟁이 끝나자 귀족사회에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공허해하던 중이었음
그래서
청혼 성공!!!!!!
해서 북부 눈덮인 설원에서 살아다는 두 사람과 영주민들의 힐링물입니다
여주 존잘존멋에 남주도 귀엽고 조신하고 요리도 잘함 ㅋㅋㅋㅋㅋ
+여주가 첨보는 남자랑 결혼한다니까 가족반응
때리지말래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라노벨로도 있는데 만화화된거 이번에 알고 사봤는데 그림도 예쁘고 재밌다 다들봐줘
와 그림 너무 이쁜데 어딘가 익숙해 작가님 전작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