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이 웹툰으로 도대체 뭔 얘기를하고싶은건지

물론 만화가 꼭 무슨의미를담거나 그래야하는것도아니고

교훈만남발하는것도 일본만화에익숙해져서그렇지

그냥 재미로만만화를봐야한다는건 아는데

복학왕은 진짜 볼수록이해안돼 우리네

현실을 알려주고싶은건지 그냥 생각없이막그리는건지

이게 왜 인기있는건지도이해안돼 우리의현실이라기엔

쓰레기소수들의현실아냐?안좋은대학간 대학생들이

저러고다니지는않을거아냐 이걸 보고선 애들이

무슨 생각가질지도모르겠어 너네 공부안하면

이렇게된다를알려주고싶은건가 우기명이

결국 뭐가될지도모르겠고 무슨재미가있는건지 모르겠고

저기 나오는 캐릭터들 전부 이상하고 처음엔 현실적인가싶었지만

묘하게 어긋난현실같아서 그냥 이상해

만화를 큰 줄기없이 그냥 중구난방으로 그때그때 떠오르는걸

막 그리는것같아 모든 현실을 깨달은척 나는 모든걸아는척

더러운현실이가득한걸알려주는척

  • tory_1 2018.05.07 18:40
    난 패션왕때부터 이게 왜 인기 많은지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했어. 내용이 기승전결이 없는 느낌. 전체적인 줄거리나 스토리 구상 하나도 없이 그때그때 떠오르는거 그리다가 전개 막히면 쌩뚱맞게 결말내버리고 그래서 패션왕 복학왕 둘다 놔버렸다...
    작가 역량부족인듯..
  • tory_2 2018.05.07 18: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14 21:41:51)
  • tory_3 2018.05.07 18:52
    학생들 공부 욕구 돋우는 용이라고 하는데 하위권 대학 비하 깔고가며 극사실주의라고 하기엔 이상한 부분도 많고
  • tory_4 2018.05.07 19:05
    나 어린이미술학원교사인데. 얘들 복학왕 외지주엄청좋아함.. 내가뭐가재밌니? 이러니까 그냥 바보같아서. 웃기지않냐고..ㅋㅋㅋㅋㄱ. 그냥독자들도 아무생각없이 보는듯..
  • W 2018.05.07 19:17

    내가 걱정되는게 이거야 그냥 재미로만아무생각없이보고 이걸로 도움되는거없을것같아서 복학왕이 은연중에 혐오가너무심하거든 외지주랑비슷하게특히 여성관련해서

  • tory_6 2018.05.07 19:51
    난 솔직히 복학왕이 계룡선녀전이나 치인트,가담항설같은거 포함 대부분의 웹툰들보다 재밌던데.

    그림은 안그리고 3d 모델링,포토샾 처리해 그대로 복붙하는 무수한 웹툰에 비하면 그나마 손으로 선을 긋기도 하고.

    어쨋든 드라마,인소에서 느껴질법한 줌마,빠순이 감성으로 떡칠된 웹툰보단 최소한 신선하기라도 해서 나은거 같음.

    드라마,인소같은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들 많으니 뭐라 할 수는 없고 그런 사람들은 복학왕 싫어할 수 있는데,지겨움 나는. 거기다 PC를 강조하기까지하는 그런건 더더욱.

    가끔 보면 복학왕 좋아하는 사람들을 작품 보는 안목이 낮거나 정신연령 낮은 사람 취급하는 사람들 있는데...글쎄. 그냥 자기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장르가 정답이라 생각하는거 아닐까.

    작품에 교훈이나 도덕적 무결함을 강조하는 요소를 넣는걸로 작품의 내용을 보는게 정답이라 생각하지 않음. 인생 그 자체를 작가만의 시각으로 풀어 보여주는거 자체가 흥미를 끄는 요소 아닐까.
  • tory_3 2018.05.07 19:56
    줌마, 빠순이라며 여혐은 또 왜 해? 그리고 만화방에서 복학왕이랑 기안 깔 때 타 웹툰 들고와서 비교하며 깐적 없는 것 같은데 가만히 있던 웹툰들은 왜 들고오는지
  • tory_7 2018.05.07 20:04
    역시 복학왕 좋아하는 사람은 여혐은 깔고들어가네
  • tory_6 2018.05.07 20:24
    @3 일단 난 여자가 아닌 특정 계층을 지칭한거. 드라마,인소는 여초인데다 만화방도 만화의 수준을 로맨스 혹은 순정 판타지같은 여성향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거 같아 여자 중에 특정 계층을 지칭한거.

    그 순정물같은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꼭 복학왕 까거나 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좀 섣부른 발언이었긴했다.

    다른 곳에서 이세계물같은거 보는 사람이 웹툰 수준을 지적하면 남자 특정 계층을 지칭하며 말할거야. 오해가 없었으면.

    또 만화방이 좋아하는 작품들도 보면 예술적 시도,혁신적인 내용이나 상상력,작화실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신데렐라 스토리같이 그냥 평소 자기들이 꿈꾸고 보고싶어하던 내용을 전달하는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작품들인데 왜 복학왕에는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는지 궁금해서 예시를 좀 가져와봤어.

    페미니즘이 작품의 수준을 결정짓는거라 생각하면 뭐 어쩔 수 없지. 근데 작품의 완성도는 서사적 재미와 작화의 표현력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 tory_2 2018.05.07 20: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14 21:41:51)
  • tory_10 2018.05.07 20:31
    오...쓰는 단어 보니 복학왕 좋아할 수준같긴 하당
  • tory_12 2018.05.07 21:33
    @10 ㅋㅋㅋㄹㅇ 수준 투명하게 나온다ㅠㅠ
  • tory_13 2018.05.07 21:55
    http://www.dmitory.com/comic/6495857
    이거 함 보고와봐
  • tory_15 2018.05.07 22:22
    @6 복학왕 그림 수준이 괜찮다는게 참.....
    그작가가 인물 트레이싱 남발한건 알고있냐?ㅋㅋ 딴작가들은 3d배우고 직접사진찍어서 저작권침해안했고 기안처럼 졸렬하게 남이 찍은 사진에 대고 그리는짓은 안했음ㅠㅠ
    니보니까 그거 좋아하는사람들 수준낮은거 확 알겠네 예시 ㄱㅅ
  • tory_16 2018.05.07 22:23
    캬 이렇게 또 수준 인증을
  • tory_17 2018.05.07 22:34

    줌마,빠순감성이라니 투리구슬이다 진짜 ㅋㅋ

    널 보니 복학왕 좋아하는 사람은 안목이 낮고 정신연령 낮은게 맞는거 같아 ㅠㅠ

  • tory_3 2018.05.07 22:52
    @6

    만화방에서 순정 언급이 잦을 뿐 순정을 기준으로 삼은 적 없는 것 같은데. 그리고 모든 만화를 페미니즘적으로 비평했으면 한 페이지당 관련 비평이 있었겠다. 차라리 다른 만화와 남 취향 후려치지 않고 나는 그냥 재밌게 보고 있다 라고 말했으면 이렇게 욕 안 먹었을거야.

    더불어서 만화방이나 타 여초에서는 복학왕 주로 여혐으로 까이기도 하지만 다른 오덕 사이트에서는 찌질한 인생은 잘 그려도 교양있는 사람들은 제대로 묘사 못 하는 덜 된 사실주의, 등장인물 이름을 헷갈리기도 하는 설정 붕괴, 미흡한 그림실력으로 까이는 거 알고는 있어?

  • tory_7 2018.05.07 20: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5 21:53:57)
  • tory_8 2018.05.07 20:06

    쓰레기 소수들의 현실이라니 뭔가 착각하고있는거 아니야? 얼마나 꽃밭에 살고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드라마, 만화등에 나오는 경우가 오히려 현실과 동떨어져있고 보기좋게꾸며져있다는것을 인정해야지. 니가 보기에 불쾌할지언정 대부분의 현실의 삶은 보잘것없고 어느정도는 구질구질한게 현실이야. 그렇다고 거기나오는 애들로 범죄나 일진을 미화하는건 더더욱 아니잖아? 만화가 무슨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원래 리얼리즘이 그런거야.  뜻깊은 의미를 얻거나 도움을 주는게 아니라. 그저 내 주변에 흔히 일어나는 일을 미화없이 표현하고 받아들이면서 스스로 위로를 얻거나 생각하는게 전부지. 그게 이 만화의 인기비결인거고. 너가 좋아하는 만화는 뭔데? 그 만화들은 무슨 깊은 의미, 인생의 도움을 제공하는데? 나도 이 만화 그다지 좋아하는편은 아닌데, 정말 의미불명인건 저 만화가 아니라 네 방향모를 불평같음.

  • tory_11 2018.05.07 21:04
    그 리얼리즘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가 포함되고 거기에 대해 아무런 쿠션이 없으면 비판받을수 있는거 아님? 복학왕 말마따나 우리나라 대표포털에 전연령이 볼수 있는 곳에 연재되고 있고 연재일에 10대들 조회수 1위 아니야? 애들이 저기에 영향을 안받을거 같애??
    10대 남자애들 김X년염불외면서 여혐하는 이유는 다른데 있는게 아니라 여혐에 대해 아무 필터링 없이 묘사하는 복학왕 같은 웹툰 때문이기도 함.
    창작자가 아무리 리얼리즘 한다고 해도 지가 말마따나 미취학아동도 들어올수 있는 플랫폼에 연재할거면 때와 장소를 가릴 수 있어야하는거 아님?
    30대 여자는 맛이 없다부터 시작해서 여자대학생들 가방에 임테기 넣고 다니고 룸에서 일하게 묘사하고 그런 여자등장인물 남성등장인물들이 여성인물들 얼평몸평하고 룸빵녀다됐네, 여자친구보고 언제든 성관계 할수 있다고 키핑된 와인운운 하는거.
    성적으로는 대상화하면서 결국은 여자 욕하는게 리얼리즘임? 저 여성들이 너톨 주변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사람들이니?('사람들'이라는 말은 수정할게. 남자들은 일반 여성들도 얼평몸평하는게 습관되서 말이지ㅡㅡ)
    나도 좋은대학 나온건 아닌데 적어도 내 인생에 저런 애들은 내 주변에 없었고 건너건너 듣는 정말 소수의 사람이었어ㅡㅡ
    만화가 꼭 깊은 의미, 인생의 도움을 제공해야되는건 아니지만 저렇게 과장해서 사회적 약자 희화화하고 그거 전시할 필요도 없지 않음? 작가가 지 창작물에서 약자혐오하지 않고는 표현을 못하겠다면 당연히 약자입장에서는 불쾌하고 작가 비판할수 있는거 아냐?
  • tory_8 2018.05.08 00:20
    @11 니가 그렇게 생각하고싶으면 그렇게 생각해 난 이 만화가 깨끗한 만화라고 옹호하기 위해서 댓글쓴적 없어. 내가 언제 이 만화가 비판의 여지가 없는 작품이라고 한 적있어? 나도 눈치가 있으니 본문이 무슨 목적을 가지면서도 숨기고 쓴건지 알고있지만 그걸 본인이 드러내지 않으니 딱 본문에서 묻는 질문에만 대답했을 뿐이야. 니 주변엔 저런 사람들 없었다고? 설마 "아닌데? 내 주변은 그래~"라는 의미없는 문답을 반복하고 싶은것은 아니겠지? 저 만화 자체가 경솔하고 가벼운것은 맞아. 누가 진중하고 주제의식있는 작품이라고 한적 없잖아. 니 맘에 드는 대답은 아니겠지만 니가 내가 몰랐던것처럼 나열한 문제점들, 난 너랑은 좀 다른 시각으로봤어 그중엔 너처럼 불쾌하고 문제적으로 느낀점도 있어. 나도 여자라서 여자가 희화화되는건 싫어. 그치만 작품자체가 인간군상의 아름답고 건실한 모습을 보여주는것과는 거리가 한참 멀다보니 남자 여자 어린이 노인 가릴것없이 때로 역겹고 불쾌한 모습도 가감없이 보여주는데 이걸 어떻게 받아 들일지는 본인 마음이지. 난 이런 별볼일없는 세상이 작가의 이상이라고는 생각한적 없음. 작가 자체엔 관심없어서 어떤 사람인지는 몰라도. 쓰레기같은 남자애들이 봉지은을 룸빵녀라고 부르는걸 보고 " 아 나도 저렇게 불러야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진 모르지만 적어도 나는 그런 장면을 보면 저런 현실이 역겹게 느껴지고 약간이나마 성찰을 하게 되거든.
  • W 2018.05.08 00:29
    @8 오 내가 무슨 목적을가지고선 숨기고 글쓴건데?나도 궁금해지네 내가 뭘 숨긴건지 그 대단하신눈치좀 알려줘 난 눈치가없어서 내가 무슨목적을숨긴건지모르겠어
  • tory_11 2018.05.08 00:51
    @8 나톨은 너톨이 '기안이 깨끗한 만화를 그린다.'라고 해서 반박댓을 쓴게 아닌데? 여기서 넌 아니더라도 난 그래~하는 의미없는 문답 반복하는게 누군데 그래.
    설마 기안이 그리는 우리나라 여성들이 30대는 맛없고 가방에 임테기넣고 다니고 남자사귀면 키핑된 와인처럼 언제 '따먹혀도' 이상할게 없는것처럼 묘사되도 저런 사람 어디엔가 있을테니 리얼리즘이지~하고 넘어가자고?
    기안 작품에 등장하는 대다수의 여성이 저렇게 묘사되는데?
    그리고 의미없는 문답 아니야. 결국 기안의 저런 묘사는 환상의 김치녀 된장녀 패오던 한국남자들에게 면죄부를 주니까. 혐오의 재생산에 동조하는거라고 저런 묘사가.
    문제점이 뻔히 보이는데도 '난 저기서 배울점 찾으니까~'하고 넘어가면 이 만화의 문제점이 해소돼?
    남녀노소 비꼰다고는 하지만 여성으로 대표되는 약자층은 사회에서 직접적으로 저 소리 들으면서 차별당하고 있고 너톨 말마따나 작가가 이런 부정적인 사회에 대한 리얼리즘을 그리고 싶어한다면 거기에 대한 성찰과 그런 사회에 대한 비판은 꼭 필요한거임. 그게 10대, 심지어 미취학 아동들도 접근할수 있는 전연령 웹툰이라면 더더욱.
    저것도 없으면 그냥 이딴 사회내에서 자란 자기 안의 혐오 투리구슬처럼 전시하는것밖에 더되나?
    너톨은 기안 작품은 보면서 기안이라는 작가는 잘 모른다지만 기안 작품내의 여성관, 그리고 sns에서 미투조롱하고 예능에서 여성에게 자기관심 강요하면서 순정남, 국민썸남(우웩)이미지 쌓는거 본 입장에서 기안이 어떤 마인드로 그렸는지 알것같던데. 기안논란 인터넷기사나 쇼방에서도 많이 올라오니까 한번 보지그래? 너톨은 작가의 이상적인 세상은 그렇지 않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나는 이상적인 세상만 그리라고 한적 없지만 작가의 사상, 특히 약자를 생각하는 방식과 작품에서 등장하는 약자에 대한 인간관은 따로 볼수 없다는게 내 생각이거든. 심지어 작가가 너톨 말마따나 '리얼리즘'을 표방하고 있다면 더더욱.
    +) 기안작품은 보지만 기안을 모르는 너를 위해 최근 6개월 사이에 터진 여성혐오논란을 가져왔단다.
    http://www.hankookilbo.com/m/v/747afe4e757446afab8668ab866bae4c
    http://news.donga.com/amp/all/20180426/89809542/2?__twitter_impression=true
  • tory_8 2018.05.08 12:05
    @11 ㅋㅋㅋㅋ.... 니 전댓글을 그냥 복사붙여넣기해도 이것보간 낫겠다 그래 그냥 너 편하게 생각해 난 너가 생각을 바꾸던지 말던지 관심 없는데 혼자 그렇게 안달이야 너가 그렇게 생각해서 편해진다면야 뭐... 아주 정의로워 보인다
  • tory_11 2018.05.08 12:55
    @8 나도 논리로 밀리니 반박은 못하고 어떻게든 본문 안읽고 타격줘보려고 정의니 어쩌니 하면서 회피하려는 네 모습 잘 봤어.
    네가 정말 관심없다면 댓글도 안달았겠지??
    그리구 내가 편하고 싶어도 너톨같은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참으로 불편하게 여기고 여기 딤톨이든 현실이든 계속 비판의 소리내는거야.
    꼭 너톨만이 아니더라도 나는 이 글 보는 사람들이 기안 소비 안했음 좋겠거든ㅠㅠ 내가 설마 나 하나 마음 편하자고 댓달았겠니~ㅠㅠ
    기안소비는 계속하고 싶고 깊게 생각하기 싫고 그런 방관자적 마음 잘 알겠는데
    그런 소비자체가 다음세대에 악영향 미친다는 것과,
    니가 말하는 그 '정의'를 외치는 사람들 덕분에 너같이 이런 사안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사회가 좀더 좋은 방향으로 진보하고 약자들이 세상 살기가 좀 더 나아진다는 사실도 알기바래~
    작품은 보면서 창작자에 대해 별 생각없다는 네 댓글보니 그 '정의'에 대해서도 별로 생각 안해본것 같긴 하지만... 아 이러는 것도 네 입장에선 피곤하려나??
    여튼 너도 더 댓글 안달것 같으니 나도 여기서 끊을게~

    네가 말한 '글쓰니톨도 모르는 이 글의 의도'는 도대체 뭐였는지 넘나 궁금하긴 하지만 너톨은 뭐 끝까지 안알려줄것 같네 흑흑8ㅅ8
  • tory_23 2018.05.08 16:16
    @8

    기안아 로그아웃해라

  • tory_9 2018.05.07 20:10
    쓰레기소수의 현실이 아니니까 그래도 공감한다는 사람이 많은것같애..지금이야 내가 안보니까 댓글사정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한창 바닥인생나오고 그럴때는 팩폭맞아 아프다, 진짜 한심한데 나같다..이런거 베댓먹고그랬어...인서울 하위권대학 넷상에서 만만하게 받아들여져도 그것도 결국 상위10퍼센트정도만 갈수있는거잖아 그거같은 이치랄까..
  • tory_14 2018.05.07 22:09

    사람취향차이지뭐 근데 복학왕은 레알 현실ㅋㅋㅋㅋ현실풍자 이런것도 아님 진짜 현실을 그렸다는 목적의식같음, 거기나오는 여혐이나 욕설들 다 현실이니까 솔직히 복학왕웹툰하나 본다고 애들이 따라하기에는 그런매체들 너무 많지않니? 차라리 말도안되는 비약을 안하니까 다행인 수준이지. 요즘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아빠한데 학대당하고 가출해서 기안집에 들어온애를 바라보는 시선은 진짜 괜찮았어, 아무것도 못해주는 무력감도 들고 그냥 애들보는 웹툰에서 이런 에피소드 그리기 힘들다고 생각함, 20대 남자애들의 시선을 철저하게 투영시켰다는 점이 흥미롭기도하고 근데 요즘은 어디까지갔는지 모르겠다. 장기연재니까 오바하거나 이상한 에피소드도 있겠다싶음

  • tory_17 2018.05.07 22:36

    http://www.dmitory.com/comic/6495857

    으 이거 보고와바.. 이거 보고나면 20대 남자애들의 시선을 투영시킨게 아니라 

    작가의 생각을 투영시켰다고 생각이 드네.

  • tory_11 2018.05.07 22:42
    그런 매체 많다고 굳이 강조하면서 뭘 말하고 싶은건데;; 그렇다고 이 만화가 애들한테 부정적 영향주는게 정당화가 돼? 너톨말마따나 온갖매체, 저런 웹툰들까지 현실배경으로 여혐하고 욕설하는거 정당화하니까 남자애들이 아 그래도 되나보다 하고 김치녀 소리나 쳐하고 있는거지.
    그리고 현실이랍시고 저딴걸 그려서 더 위험한건데? 성인웹툰도 만화랑 현실 구분 못해서 이거 가상이라고 쿠션 넣어도 댓글에 여혐으로 미쳐가는 판에 그렇게 날 것의 여혐 10대들한테 전시하면 애들이 알아서 저러지 말아야겠다~ 한대?
    당장 10대들 조회수만 봐도 각 나오는데? 당일 웹툰중에서도 조회수 상위임. 그만큼 화제성 높고 노출도 높은 웹툰에서 20대 남자애들이 여자들 보는 시선이랍시고 30대 여성은 맛없고 20대 여성은 룸빵녀 키핑와인 쿵쿵수준이라면 우리나라에 희망은 없다 싶네.
  • tory_20 2018.05.08 09: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27 11:38:57)
  • tory_18 2018.05.07 22:38
    리얼리즘 맞는것 같음 왜냐하면 리얼세상(and 작가)이 여혐에 쩌들었거든. 그런데 리얼리즘 핑계대면서 여혐할 생각좀 안했으면... 비판의식 없는 리얼리즘은 그저 혐오, 폭력 전시일 뿐임.
  • tory_19 2018.05.07 22:48

    222222222222비판없는 리얼리즘은 혐오전시 라는 말 극공.

  • tory_21 2018.05.08 10:58
    333333
  • tory_22 2018.05.08 11:19
    444444 그냥 작품 해석은 댓글들이 해주는거 얻어쳐먹음. 작가 하는거 1도 없어
  • tory_24 2018.05.08 16:28

    5555 작가의 비판이 없는 작품 볼꺼면 그냥 길거리 쳐다보면 되지 왜 작가가 굳이 그린걸 봐야함? 작품이면 그자체로 작가가 필터인데 필터 수준 어쩔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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