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단편만화도 찝찝해
먹어야 다시는 못살아나니까 먹어서 세상에서 지운다 그런건데 그걸 굳이 생강구이하고 요리해서 먹는걸 보니 그냥 마키마를 인육으로 만들어서 먹고싶어서 결말부터 짜두고 스토리짠 레벨같음 여캐를 맛있게 먹기위해 이정도로 빌드업한거같아서 만신은 무슨 역겹더라 그리고 정작 마키마는 로리 여동생^^으로 부활해서 덴지랑 삼 여동생 페티쉬에 인육페티쉬까지
살해된다면 악마라서 죽어도 재생해서 살아남. 근데 마키마를 애정하는 덴지가 먹는 행위가 살해로 인식되지 않아서
그냥 먹혀서 소화되어 소멸함 후반가면 마키마랑 싸우는데 죽일 수 있는 방법이 방법밖에 없었어? 라고 기억해!
ㄹㅇ나중에 사회면에서 봐도 놀랍지 않을..
여캐한테 서사주는 게 더 맛있게 빻페티쉬로 희생시키려고 하는 것 같음
여캐 집단관계 만화표지짤을 컬러로 볼줄 누가 알았겠어 작가 일남충새끼
ㄹㅇ여캐 서사준다고 취급 좋다고 올려치기 오지게 당하는데 탈덕하고 나니 그냥 강한 여성이 페티쉬였단 것만 보이는데 비위도 좋았지 내가 집단난교도 레즈니까...라고 넘겼던 내가 너무 등신같아 레즈설정은 가위치기 보고싶었던 작가의 빌드업일 뿐이였는데
이작가 전작도 봤는데 거기도 식인소재 나왔어 진심 페티쉬 있는 것 같아...
마키마 보고 이 만화 보고싶다하는 사람 있으면 말리고 싶을 정도...이 작가 전작인 파이어펀치도 주인공이 자기 인육? 내주는 설정이던데 진심....아 토나옴
근데 이거 애초에 소설원작 영화 오마주야
소년과 개 라는 영화가 있는데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개와 남주가 어떤 여자를 만나 같이 여행하는데 그 여자가 빌런이고 결말은
여자를 죽여 자기 개에게 먹이고 끝남 매드맥스에도 영향 준 고전영화가 있음
참고로 체인소맨 1화 소제목은 개와 체인소
그런거면 이 작가 오리지널이 너무 없는 거 같다...
영화 광이라 들었는데 중간에 마키마 신사에서 살 날리는 장면도 곡성 오마쥬 랬잖아....근데 마키마 정체 밝혀지면서 이 장면이 어떤 원리로 마키마가 저주를 실행하는지 전혀 이해도 안되던데.....
오마주한거라 쳐도 본인식으로 해석한게 고작 음....ㅋㅋㅋ.....이 엔딩 되게 센세이션 했다고 아는데 오리지널이 있는걸 아니까 팍식이네
같은 오마쥬한 매드맥스랑은 너무 결이 다르잖아 걍 작가가 오마쥬랍시고 자기 페티쉬에 이용했네
저 원작의 어떤 부분에 감명 받은건지 알기도 무섭다 ㄹㅇ
헐 오마주였던건 몰랐네.. 이작가가 영화연출에 관심많은 것 같긴 하더라 만화에도 많이 적용하고
난 개인적으로 체인소맨은 그 방법이 너무 그랬어.. 굳이 컬러페이지로 요리를 낱낱이 늘어놓는 점이 징그러웠음
원글톨도 한니발 같은건 괜찮았다고 식인 자체가 문제인건 아니라고 하잖아. 애만에서 식인소재 나오는 만화는 많은데(이작가 전작 파이어펀치만 해도 그작품만 보면 대강 만화적 설정으로 용인될만하다고 생각함) 그냥 뜯어먹는 정도였으면 불사의 인간인 마키마를 식인으로 처리한다는 엔딩 자체는 끔찍해도 지금보다 받아들이는 사람 많았을 것 같아
그래서 그 개가 여자를 요리해서 먹었어?난 요리해서 먹는 페티쉬적인 연출에 제일 기겁했고 본문에도 적었지만 인육을 먹는단거 자체가 역겨운게 아니라 솔직히 그거 알아봤자 더 실망스럽다 그나마 빨리던 스토리조차 딴데서 가져왔다는 소리라서
그 영화를 보고 감명받은 부분이 여자를 먹는다는 부분이였나보구나..진심역겹다
+그리고 솔직히 이런식으로 말하고 싶진 않은데 체인소맨 덕질 해봐서 아는데 솔직히 팬들이 이런식으로 아닌척 까는걸 슬쩍 무마하고 올려치려고 하더라...매드맥스 들먹이는것도 어이없네 뭘 지적하면 오마쥬고 그거 무마할만큼 서사좋고 다른 작품들이 더 쓰레기니까 체인소는 선녀라고...난 기겁하고 도망치고 난 다음부터는 그냥 그런 사람들도 가까이하고 싶지 않더라 예민해보일지도 모르지만 무슨 오마쥬고 뜻이있든 이건 변하지 않는 불호글이고 그런 의도가 아니더라도 하도 쉴드러들한테 너무 많이 데여서 혹시 더 쉴드치고 싶으면 그러지말라고 더 씀 오해라면 미안하지만 난 여자를 요리해서 먹는 만화의 큰 뜻과 배경을 굳이 알고싶지않아
헐 이 결말이 오마주ㅋㅋ 였다고? 체인소맨 작가 만신이라고 올려치는 팬들 같은 점프 연재작들 표절이라고 오마주 너무 심하다며 돌려까면서 체인소는 그런거 없고 여혐만 견디면 된다며 찬양하는 거 꽤 많이 봤는데 놀랍네
카니발리즘 꽤 꼴린다고 생각하고 잘 보는데 난 이걸 동인지나 19금 작품에서 보고싶지 소년만화 타이틀 달고 보고싶지 않았어서 진짜 기함함 ㅋㅋ 내가 애초에 이 소재의 꼴포를 아니깐 작가가 왜 하필 그런 결말을 냈는지도 이해가서 더 혐오감드는거임... 그래도 애초에 이 만화에서 크리피함 빼면 남는 게 거의 없으니 그냥저냥 결말 납득했는데 ㅅㅂ 작가가 완결 후에 한 인터뷰에서 마키마의 이름 유래가 마마라고 하더라 ㅋㅋ 마마에 키(나무)를 사이에 넣었고 덴지는 텐시(천사)라서 탁점을 붙여 덴지로 만들었다고 입털었는데 ㅅㅂ 이게 덴지에게 모든 걸 주는 마마를 의도한거구나 생각이 들고 오만 정이 다 떨어지더라...ㅋㅋ
이 작가는 그니깐 결국 존나 세서 자기를 휘어잡아주면서도 자기에게 헌신하고 모든 걸 바쳐 몸까지 완벽하게 내어주는 마망을 먹고 싶었던 거임...ㅋ 진짜로 딥웹에서 고어포르노 존나보면서 나중에 사회면에 잡힐 거 같음 한국 있었으면 N번방했을거 같아서 현실적으로 징그러워
역시 그 찝찝한 기분이 괜한게 아니였구나..심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