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의사관련해서 어이없는말 해서 그때부터 안보다가
중간에 이사람 암걸렸대서 그런가보다 하다가
오늘 수요웹툰 보는데 완결편이래서 그냥 완결편만 열어봤거든
사람들이 본인 아픈거 다 아는데 그렇게 낚시엔딩 내면 퍽이나 재밌겠어요...
인상에는 남네 안좋은쪽으로
진짜 불쾌한 엔딩이었음.
뭐가됐든 차기작은 시작도 하지 말아야지 에휴
아픈건 낚시가 아닌데 엔딩 연출이 낚시임
이 작가 베도 연재 시작할 때부터 봐왔고
처음 시작할 땐 내용 자체도 '바쁜 아내 대신 육아 열심히 공부하고 최선을 다하는 아빠'다 보니
의미있다고 생각하고 많이 응원했는데..
점점 자기 취미생활에 몰두하고 남자로써 힘든 점 웅앵 변호가 과해지는 느낌 들어서 점점 안보게 되다가
의대생 파업 이후 걍 관심 끊게 됐거든..
만화방 가끔 올라오는 소식 봐도 여전히 그런갑다 했는데 완결 소식 내용봐도 또 그렇네 ㅋㅋㅋㅋㅋㅋ
이사람 처음엔 육아만화로 했는데 점점 선생질이 심해져서 그냥 보기는 봤는데 진짜 별로더라.
1차 불호 포인트는 낙태 관련해서 의사도 수술을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라고 댓글 달아서 ...???? 이사람 대체 뭐야 싶다가
의사 파업 웅앵웅때 아...Aㅏ..
의사 가족들은 자기가 의사가 된 것인마냥 굴때가 있는데 이 사람 딱 그런느낌어었어
저기 의사는 배우자지 네가 아니야 라고 말해주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