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라서 조금더 과장되게 보여주는건 알고있음.
사실 난 예전부터 생각했었지만 왜 가해자의 인권을 생각해주는지 전혀 모르고, 앞으로도 이해같은건 안하고 살 사람중 한명이야.
요즘도 공권력 강화해야된다라는 말 자주나오고 있어서 난 개인적으로 찬성하는쪽인데,
반대하는 사람들도있고 물론 예전에 잘못된 공권력 사용이 있었기떄문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함.
다만, 지구대같은 일선에서 일하는분들에게는 적어도 테이저건 사용은 규정을 완화해야되는게 맞지 않나란 생각이 들어.
물론, 규정을 완화하면 또 문제점이 발생할수도 있다는 것. 이 문제는 근무 시 바디캠 장착을 의무화해서 방지를 하면 된다고 생각해.
예를들면,
폭행범죄 -> 2회 구두경고 -> 테이저건 사용
취객 -> 2회 구두경고 -> 테이저건 사용.
취객문제는 내가 술을 안먹어서 테이저건을 쏴야한다고 적은걸 수도 있지만.
술마시라고 나라에서 강요한것도 아니고, 자기가 자기 몸 주체 못할정도로 마신거에 대해서는 자기가 감당해야될 문제라고 생각함.
내가 본 지구대프로그램에서는 취객한테 할수있는게 없어보이더라. 심지어 욕도하고 떄리려고하는 상황에서도.
규정을 단순화하고, 이로인해서 잘못됬다하더라도 경찰관에게는 책임을 물어서는 안됨.
국가에서 이런분들이 소송에 걸리던 문제가있으면 책임지고 보호해줘야 되는게 경찰/소방관 분들이라 생각함.
그러지 않고서야, 사람구하다가 내 인생이 박살날수도있는데.. 나같으면 절대 못할 직업이라고 생각함..
물론 내일 드라마에서는 어떻게해서 잘 끝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들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내줬으면 좋겠음..
공무원도 사람인데 개선이 필요함 이번에 구급대원 사망사건도 그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