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워킹데드…
와 난 한 시즌으로만 끝나는 게 싫어서 한국 드라마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뭔가 신기하다 ㅋㅋㅋ역시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건가
ㄹㅇㅋㅋㅋㅋㅋㅋ 시즌제가 아니라 조기종영을 할지언정 어지간해서 결말 못보는 경우는 없지
예전에 수사극 시리즈 보는데 불에 탄 시체로 퇴장시켜서 마상 개오지게 먹었음...
나만 크마 생각한거 아니었구나..ㅎ; 여긴 캐릭터 멘탈 갉아먹는건 그냥 기본 컨텐츠고 추가로 배우들 멘탈을 실제로 갉아먹어서 하차를 시키지..ㅋ
진짜 보다보면 정병와 어쩜 저렇게 돌려가며 저러는지 시즌 7에서 하차함...
우리나라 시청자들은 계속 보고 싶어서 시즌제 있는 쪽 부러워하는 목소리도 있었잖아. 근데 더 보고 싶어서 아쉬운 거>>>>>인기 있어서 길어졌지만 스토리 캐릭터 산으로 간 거 비교하면 전자가 훨씬 나은 거 같아ㅋㅋㅋ 한국 사람들은 시즌제 드라마에 익숙지 않아서 그런 단점이 있는 줄은 미처 몰랐엇나 봐
지금 생각해 보면 나도 프리즌 브레이크 엄청 좋아해서 뒤늦게 5시즌 나온다는 소식 듣고 박수 쳤지만 3, 4시즌으로 갈수록 스토리 무너진 기억 때문에 결국 찾아보진 않았거든. 슬프지만 뭔가 1,2시즌보단 훨씬 못할 거 같단 예감이 들더라고..(혹시 아니면 말해줘 보러갈랰ㅋㅋㅋ) 프브는 아주 심한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암튼 시즌 긴 드라마들은 일단 재밌어야 뒤 시리즈가 이어지니까 앞에서 일 벌리고 뒤에서 수습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더라
그걸 지금 피비(전 임성한)께서 해내고 있다...ㅎㅎ 안본톨들 봐봐 기가맥혀 막장 개막장
해외 드라마 젤 환장 하겠는게 주요 인물중 계약 잘 안되면 갑자기 죽여버리는거 그리고 그거보다 더 환장하겠는거 끝내지도 않고 더이상 만들어주지 않음 중단 미쳤냐
왕좌의게임 생각만하면 눙물이 ㅠㅠㅠㅠㅋㅋㅋㅋㅋ 시즌제 드라마는 초반에 재밌어도 용두사미되기 일쑤라 ㅠㅠㅠ 딱 기획한만큼만 나오는게 좋은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