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감자탕) 얘네 자연스럽게 옥상데이트한거 생각해보니 넘 귀여워..ㅋㅋ

벽밀키스때 상당히 급진적이어 보이긴 했지만

무학이가 텀 주고 이것도 실수인 거냐고 묻고

찰나였지만 서로 쌍방 마음 확인하고(이때 눈빛 도랏..)

다시 서로 키스 갈긴거였자나?

그 후 우리한테 보여준 건 

차분히 차나 마시면서 땅얘기 한 게 다지만

참나 그렇게 키스하고서 

둘이 한 공간에서 차분히 이야기한 게 그뿐이겠어

사귀기로 된 거 아니겠냐고 (왜 우리한텐 안보여주느냐고!!ㅋㅋㅋㅋ)

그 뒤에 여차저차 국민청원이다 뭐다 시끄러웠지만

옥상에서 와인인지 샴페인인지 마시면서

자연스레 분위기 잡고 있는 거 뭐냐고 

대화내용은 또 땅얘기였지만

분위기 엄연한 데이트!!! 아니었냐고

그 세팅 다 누가 했냐고 

나름 첫(?)데이트랍시고 준비했을 무학이 생각하니

왜이렇게 웃음이 나지..ㅋㅋㅋㅋ

얘기 다하고 무학이는 더 있고 싶다며 자기집으로 초대하고

달리는 또 안 빼고 신나서 준비하고 내려간 게

얘네 찐이라고...찐 어른연애라고요!!!ㅋㅋㅋ

(준비됐다며 뚝딱이는 무학이 반응에 부끄러워하는 대신 감독님말마따나 넘나 호탕하게 웃는 달리도 웃곀ㅋㅋㅋ)

딴데서 역시 약혼경력자라 다르다고 하는데 넘 웃곀ㅋㅋㅋㅋ

능숙한 달fox...그 앞에서 뚝딱거리는 무학이

넘나 귀엽다...우리한테도 다 보여줘라 하나도 빼놓지 말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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