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자신을 희생해서 남을 구하는 일만 해왔고
죽는 순간까지도 백모래의 능력이 구할수있는 생명들을 위해서 그냥 죽었잖아 혼혈 인권 신장에도 앞장섰고
반면에 나가한테 자신의 방식을 강요한다거나 승하가 자기 좋아하는 마음을 이용하고 죽여버리는 면을 보면 참 많은 생각 드는 캐릭터인듯
죽는 순간까지도 백모래의 능력이 구할수있는 생명들을 위해서 그냥 죽었잖아 혼혈 인권 신장에도 앞장섰고
반면에 나가한테 자신의 방식을 강요한다거나 승하가 자기 좋아하는 마음을 이용하고 죽여버리는 면을 보면 참 많은 생각 드는 캐릭터인듯
다수를 위해 소수의 희생을 선택한 영웅 타입이지... 좋게 포장하면 현실을 아는 거고, 나쁘게 보면 이기적인 거고.... 요새 건강 안좋아지고 주변에 병 걸리는 사람 많아지고, 코시국까지 길게 이어지다 보니까, 영정 캐릭터가 많이 생각나더라. 아파서, 죽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겐 상대가 희대의 악마든 뭐든... 자신을 살려줄 수 있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게 뭔지 좀 이해가 되고 있는 요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