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의장미)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젠은 로판 재질같아(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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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젠의 러브 레터가 해독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느낀건데 마리와 페르젠은 찐사인거 같다

어릴때 베르사유의 장미 볼때 마리는 남편이 있는데 왜 페르젠이랑 친하게 지내지? 의아하게 생각했거든
근데 커서 보니까 마리는 공주로 태어나 프랑스 왕과 정략결혼했고 사랑을 선택할 권한이 없었던거지....
그냥 귀족으로 태어났다면 사랑하는 사람이랑 잘 살수도 있었을텐데 하필 프랑스로 시집와서 혁명을 맞게되고 처형당하니 개인사는 안타까워ㅜㅜㅜ


페르젠이 어릴때는 실존인물일거라고 생각도 못했어
오스칼이 안타까워서 페르젠 당시에 별로 안 좋아했는데.....
애니에서는 마리와 페르젠 부분을 많이 생략했는데 만화에서 페르젠이 거액을 들여서 목숨걸고 도주 돕고 나중에 변장하고 궁전까지 와서 마리한테 아내로서의 반지도 주던데

둘이 찐사는 맞았던거 같아
마리와 페르젠 진짜 로판 재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