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 현실.jpg

그냥 숨막혀...

진짜 이러니까 결혼이나 육아나 하고싶지 않아하는거지... 이렇게 힘든걸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온 사회의 노력이 필요한건데..ㅠㅠ 그리고 둘 중 누군가가 더 희생해야 한다면 항상 그 몫이 여자들 몫으로 돌아오는게 안타깝고...

동국대 사학과 나온 경리 선배도 5년을 일해도 200 간신히 벌다가 결혼해서 지금 전업인데 내 인생도 아닌데 갑갑하다 남편도 시댁 지갑이던데ㅠㅠㅜㅜ

이러니 우리나라 출생율이 이 꼬라지지...
현실이 이런데 애 낳고 싶겠냐

엄친아가 의사고 그 부인도 의사인데 그런데도 집안일은 부인 몫이래 시어머니가 보기에도 자기 아들은 집에 오면 집안일 일절 안하고 소파에 누워 tv나 보면서 부인을 부려먹으려고 해서 며느리 편 들어주고 아들 다그친다고 함 열공해서 의사 됐는데도 결혼하면 남의 집 아들 시중이나 들어야 한다니 제3자인데도 현타가 오더라 

이거 레알이고 남자들은 이거봐도 뭐가 잘못된지 모름
맞벌이해도 혼자 돈벌어오는 가장인척ㅋㅋ

기업은 사람을 좀 많이 뽑아라 시발 취업난은 다 기업이 사람을 안뽑고 이미 있는 사람들 존나 갈아대는게 문제임. 야근 안시키고 칼퇴시키려면 인력충원해야하고 취업난 사라지고 저 맞벌이 가정도 칼퇴해서 행복하고... 이게 다 기업새끼들때문임

주중에 5프로면 주말엔 100프로 해야되는 거 아닌가...

여초였던 전직장이 소기업에 일은 엄청 많고 급여도 적었지만 맞벌이 직원들 저런 상황은 유도라 있게 출퇴근 조정해 줘서 좋았음.
물론 노트북 들고 가서 재택근무처럼 했지만 사정 얘기하면 눈치는 안줬음.
근데 그거 외엔 메리트가 없어서 나같은 미혼은 급여 높은 데로 이직했지만 ㅠㅠ

맞벌이는 양가 부모님이 도와주지 않는 이상 불가능에 가까운 것 같어. 도우미도 보통 200 이상 부른다며. 그 금액이면 차라리 한 쪽이 퇴사하는 게 나으니까 보통 여자들이 전업으로 전향하게 되고,,, 서로 교대근무면 그나마 사정이 좀 나은데, 그것도 애들 많아질수록 어려워서 아예 남자나 여자쪽 부모님 있는 곳으로 내려가더라. 근데 여자가 전업 전향하는건 아이들때문에 부득이한 선택이면서도, 남편들은 보통 아내가 전업 전향 하게 되면 자기가 돈벌어온다는 부담감과 그에 따른 자존심으로 아내를 가스라이팅하게 되고, 아내는 우울증 와서 이혼하고 싶지만, 아이는 둘째치고, 이미 퇴사해서 경제적능력을 잃은 상태이기때문에 쉽지 않고.. 이건 국가에서 나서지 않는 이상,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

나는그냥 내멋대로 살아야겠다

아니 근데 이분은 그래도 일하다가 중간에 튀어오는 거 보니 진짜로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해보이는 게... 외국어 공부는 대기업은... 도태되기 싫으면 주기적으로 회화 자격증 업뎃해줘야 해서 ㅠㅠ... 울 회사 같은 경우 승진에도 필수임... 글서 누구 잘못이라기보단 그냥 진짜... 우리 나라에서 애 낳고 살기 좃같겟단 소리만 나온다 여자분은 진짜 엘리트 코스 밟고 커서 결국은 워킹맘이네... 회사 그만둘까 소리도 나오고... 여기서 찐 한남은 진작 그만두라고 했겠고 그렇게 경단 되는 거지 에휴 이런 건 도대체 어떻게 개선을 해야 되냐

혼자 살아도 빡센 삶이신데…? 매일 11시 퇴근이면 주52시간 거의 풀로 채우네

진짜 열심히 산다

하원도우미쓰고 밥은 사먹이면서 해야지...ㅠ 저렇게는 어떻게사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