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 시작하던때 정신적으로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갑자기 산신령을 받으신 분께 점을 봤었어ㅋㅋㅋㅋ
유명하신 분은 아니고 지역에서 간혹 어머님들이 아는 사람들 데리고 보시고 그러시는 분이라 나도 가족소개를 받고 가서 소개는 어렵고 그리고 디테일하게 맞추지는 않으셔서,, 정보는 스킵할게
첫 신점이고 그날 보러 가기전까지 어떤 일을 해야할지 엄청 고민하고 답답하고 너무 힘든 상태였어 딱 앉자마자 너 생각이 너무 많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지라고 하셨어
그리고 갑자기 울컥해서 말이 안나오고 목이 메이더라ㅋㅋㅋ 급 말이 안나왔어 그냥… 신기해 이거는
하면 하는 성격이니까 목표를 잡으라고 하셨고 직종을 얘기하면 쌀점으로 된다 안된다 알려주심.
근데 예를들어 내가 공무원 무슨 계열이라고 평소에도 할까말까 했던 걸 얘기했는데 가자마자 이주만에 관둔다고 하셨고 실제로도 최종에서 낙방함 ㅋㅋㅋ
그리고 지금하고 있는 일은 그때도 끝까지 해보면 한다 라고 하셨고 신점 본 해 말부터 계속 하고 있어 ㅜ
이 일 아니면 무슨 일 했나 싶기도 하고… 애증의 일을 하고 있어ㅋㅋ
그리고 결혼할 나이 말해주셨는데 서른초거든 그리고 어디서든 사주보면 그때쯤 결혼한다고 다들 입모아 말씀하시지만 요즘 다 그때쯤해서 신뢰가 안감 ㅋㅋ
그리고 가장 신기했던건 산신령을 받으신 분이라 3-4월에는 뵐 수 없는데 그게 묫자리 보러다니셔서라고… 신기했었어 그거는. 들어올때랑 나갈때는 그냥 평범한 분이 셨는데 점보시면서는 확실히 다른 사람? 다른 인격? 이신거 같았엄.
결론은 뭔가 내 생각을 맞추고 조언해주시는 영험한 기운을 가지셨지만 몇개만 맞추시고 디테일하게 시기같은 건 맞지는 않아서 약간 인생 큰 맥에서 보고싶으면 신점도 봐보는걸 추천해~
난 개인적으로 사주나 별자리운세에서 말하는 몇월에 이직운 연애운 이런거 맞드라고 ㅋㅋ
유명하신 분은 아니고 지역에서 간혹 어머님들이 아는 사람들 데리고 보시고 그러시는 분이라 나도 가족소개를 받고 가서 소개는 어렵고 그리고 디테일하게 맞추지는 않으셔서,, 정보는 스킵할게
첫 신점이고 그날 보러 가기전까지 어떤 일을 해야할지 엄청 고민하고 답답하고 너무 힘든 상태였어 딱 앉자마자 너 생각이 너무 많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지라고 하셨어
그리고 갑자기 울컥해서 말이 안나오고 목이 메이더라ㅋㅋㅋ 급 말이 안나왔어 그냥… 신기해 이거는
하면 하는 성격이니까 목표를 잡으라고 하셨고 직종을 얘기하면 쌀점으로 된다 안된다 알려주심.
근데 예를들어 내가 공무원 무슨 계열이라고 평소에도 할까말까 했던 걸 얘기했는데 가자마자 이주만에 관둔다고 하셨고 실제로도 최종에서 낙방함 ㅋㅋㅋ
그리고 지금하고 있는 일은 그때도 끝까지 해보면 한다 라고 하셨고 신점 본 해 말부터 계속 하고 있어 ㅜ
이 일 아니면 무슨 일 했나 싶기도 하고… 애증의 일을 하고 있어ㅋㅋ
그리고 결혼할 나이 말해주셨는데 서른초거든 그리고 어디서든 사주보면 그때쯤 결혼한다고 다들 입모아 말씀하시지만 요즘 다 그때쯤해서 신뢰가 안감 ㅋㅋ
그리고 가장 신기했던건 산신령을 받으신 분이라 3-4월에는 뵐 수 없는데 그게 묫자리 보러다니셔서라고… 신기했었어 그거는. 들어올때랑 나갈때는 그냥 평범한 분이 셨는데 점보시면서는 확실히 다른 사람? 다른 인격? 이신거 같았엄.
결론은 뭔가 내 생각을 맞추고 조언해주시는 영험한 기운을 가지셨지만 몇개만 맞추시고 디테일하게 시기같은 건 맞지는 않아서 약간 인생 큰 맥에서 보고싶으면 신점도 봐보는걸 추천해~
난 개인적으로 사주나 별자리운세에서 말하는 몇월에 이직운 연애운 이런거 맞드라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