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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1.09.13 17:52

    헐미친... 개 소름.. 진자 죽어도 동생한테 말 못하겟다.ㅠㅠㅠ

  • tory_2 2021.09.13 19:06
    동생의 생존본능 같은 것이 다른 아이들의 머리를 친구로 보게 한건가 아니면 진짜 아이들의 영혼이 지켜준걸까
    뭐가됐든 아이들의 머리를 매달아놓은 어두운 골방에 묶인 채로 그걸 바라보며 대화를 하고 견뎠을 어린 동생 모습을 떠올리니 너무 무섭고 슬프다
  • tory_3 2021.09.13 19:37
    살기위해 뇌가 열일한 걸수도 있고
    정말 지켜주려고 열일한 걸수도 있고
  • tory_4 2021.09.14 23:06
    정말.... 절대로 말못해 동생한테.....
  • tory_5 2021.09.14 23:23
    낮에는 바람이 잠잠하다가 밤에는 바람방향이 바뀌었던가 해서 판자 사이로 바람이 들었었나보네.....
  • tory_6 2021.09.15 22:37

    그 일을 겪고도 동생이 트라우마 없이 잘 자란 걸 보면 정말 영혼이 있는 것일지도 ㅠㅠ 생존자는 잘 살고 있으니 아이들이 좋은 곳에 있기를

  • tory_7 2021.09.16 11: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22:42:24)
  • tory_9 2021.09.17 00:57
    222마자 지금도 기억나
  • tory_8 2021.09.16 12:24
    ㅠㅠ짠하다
  • tory_10 2021.09.21 23:22
    와 소름돋으면서도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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