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잘생김 얼굴이 최고여
14황자. 잘생기고 나를 엄청 좋아해주고
중간에 14 너무 싫었는데... 빠예 너무 추종해서 약희 추궁하고 미워하고 그런 면 땜에 ㅋㅋ (그래서 13 좋아함;;) 근데 다 보고 나면 14가 진국
222 나도 14황자 중간즈음에 너무 무서워서 싫었는데 끝에는 약희가 제일 필요할때 손을 잡아줘서 다시 보게됨
그래도 중간에 8황자랑 이어주려고 화내고 붙잡고 협박하는 씬이 처음 봤을때 너무 공포여서 아직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했음.......
오랜만에 정주행하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암만 봐도 고를 사람이 없음.... 누굴 고르든 개고생이라.......... 그래도 미래를 생각하면 14랑 이어지는게 그나마 행복할지도
14황자 동화 작가가 14황자를 완벽한 균형을 갖추고 정서적 지능이 높은 캐릭터라고 표현했는데 되게 공감 갔어
황위라는 목표가 있었고 실현시키기 위해 전쟁터 다니면서 최선을 다했지만 그 와중에도 황제에게 밉보일 각오하면서 약희 구하려고 했고 야망에 매몰돼서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지도 않았지 14황자한테도 황위는 너무 중요했지만 그게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 가족만큼은 아니었다고 느껴져서 정서적 지능이라는 표현이 진짜 와닿았어ㅋㅋ 이게 평범한 사람들한테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건데 황위다툼을 하는 다른 황자들은 가지지 못한 거잖아 4,8은 둘 다 황위때문에 약희 손을 놓았던 적이 있고 황위 다툼에 영혼을 다 바칠 사람들이라 가족으로는 아니야ㅋㅋ그냥 황제하세요 가족으로는 14황자
난 4황자-약희를 좋아하긴 하는데 나라면 14
난 14황자.
아님 차라리 좀 등신같긴해도 순애보+귀여운 10황자
4받고 약희랑 행복하게 평범하게 살래
14! 보보경심 볼때마다 항상 생각하는건데 14황자 선택했다면 장르가 로코사극이었을듯
14황자
나도 예전에 이런 글 올린 적 있었는데 그때도 14 인기 많더라 ㅋㅋㅋㅋ (그럴만하지만 ㅋㅋㅋㅋ) 그것도 아니면 13 명의상 부인하고 그냥 친구처럼 지내는 것(녹무랑 사랑 응원하면서 ㅋㅋㅋ)도 나름 안온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긴함
나도 14!! 그냥 8도 괜찮았는데
쓰예는 너무 ㅠㅠ 왕되려구........이기적인 모습봐서 ㅠㅠ 약희 세탁한 시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