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안녕 토리들!

https://www.dmitory.com/index.php?mid=novel&category=62556&page=3&comment_srl=201162470&document_srl=201150538#


이 나눔글 당첨톨이야!



나눔글 토리의 인생공수는 일레이와 태의였고 찐톨은 나눔 당첨보다도 나눔톨과의 내적친밀감에 기쁨의 내적 댄스를 추었다.. 그도 그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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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세상엔 많은 공수가 존재하는데 끝까지 일태의 포기 못하는 거 봐 어우;; 거의 일태 집착 광공 수준;;;;


어쨌든.. 열심히 중복 참여한 모양새가 웃기게도 찐톨은 첫댓글로 이미 나눔톨과 텔레파시가 통해버렸고 (아님) 이미 소장 중인 호랑이굴 대신에 골드닷을 선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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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표지 보고 가슴이 뻐렁치는 게 나만은 아니겠지


안 그래도 최근에 노정에 언급된 거 보고 표지 찾아보고 침 흘리다가 장바구니 담아뒀던 건데 나눔톨 덕에 일찍 만나게 됐어! 처음엔 1권 나눔인줄 알았는데 확인해보니 2권 다 들어와 있어서 당황과 설렘에 다시 한 번 기쁨의 내적 댄스를 춘 건 내 사회적 체면을 생각해서 토리들만 알고 있기로 해...?


아무튼 찐톨은 표지의 핫가이들과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과 나눔톨에게 받은 기쁨을 후기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주말을 앞둔 오늘 빠르게 1권을 조지고 힘차게 다시 등장!

참고로 표지의 흑발 가슴 빵빵한 미남이 수고 조각같은 금발 미인이 공임. 얼마나 조각같으면 이름부터가 다비드야.. 작가님이 공 외모와 수 가슴에 얼마나 진심이신지는 읽다보면 알게 된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지구는 핵전쟁으로 인간이 살 수 없을만큼 황폐화되면서 외려 과학 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근미래 판타지 배경임. 제1지구부터 제12지구까지 나눠져 있는데 예상하겠지만 당연히 제1지구가 가장 살기 좋은 곳이고 부유층들이 돈으로 쌓은 유토피아야. 당연히 공은 그 중에서도 가장 최상류층이고 공이 가진 특성 때문에 없어서는 안 될 흡사 영웅같은 존재임. But he is.... 공의 인성에 대해선 나중에 다시 알아보도록 하자.


수는 일반적으로 우리한테 익숙한 서양 판타지(마법있고 용병단 있고 그런)배경에서 차원 이동한 차원이동자인데 처음 차원 이동 후에 제1지구로 떨어져 이런 취급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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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죠잉?ㅋㅋㅋㅋㅋ 수는 치유계 능력 마법사인데 평화롭고 부내 나는 1지구 시민들은 다칠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능력 증명을 할 일이 없음.. 결국 정신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의외로 처음엔 굉장히 만족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참고로 수가 살던 세계에서 쉽게 때가 타는 흰색 옷은 귀족들이나 입을 수 있는 귀한 거였기 때문에 이세계로 넘어온 수는 행복해하며 흰색옷 집착 광공이 됨. 정신병원 환자복도 흰색이라고 매우 흡족해 함^^

그렇게 정신병원에서 헛소리 하는 망상병 환자 취급을 받으며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위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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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바 댄스도 억지로 춰가며 제발 누구 좀 다쳐라 염불 외면 겨우겨우 견디던 와중 수는 마침내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얻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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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누구 놀려요? 솔직히 빡칠만 했다... 나 같으면 한 대 쳤다....



어쨌든 순조롭게 자신이 진짜 차원이동자라는 걸 증명하게 된 수는 급 다른 대우를 받으며 자신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공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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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답다는 묘사가 계속 계속 계속 나오는 금발 미인공이지만 사실 얘는 빙그레썅놈 쏘패임ㅋㅋㅋㅋ 웃으면서 눈 마주친 시간이 5초 이상이라면 이 새끼 죽일까 말까 고민 중인 거니까 도망가세욧..


적이요..! 근데 그렇게 성격이 파탄 났는데 굳이 사람 손 타가며 치유받을 필요 있나요? 근미래람서요...!


좋은 질문이야...^^! 사실 말했듯이 저 세계는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곳이라 돈만 있으면 캡슐 안에 들어가 자연 치유도 가능함. 그래도 당연히 빠르고 쉽게 치료가 가능한 수의 능력이 더 가치 있는 건 맞는데 공이 수를 찾는 데에는 다른 슬픈 이유가 있어. 여기서부턴 스포가 있으니 보기 싫은 토리들은 백스텝 추천



이 세계에는 가난한 구역에서 하나 둘 모여 집단을 이룬 무장테러범들이 존재함. 일명 ‘캐롤’로 불리는 놈들인데 이 새끼들이 공이 아주 어렸을 때 돈을 노리고 공을 납치했어. 이후 여차저차 공은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게 되지만... 세간에 공이 안전하게 돌아왔다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실상은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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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ㅅㅂ... 너무 잔인한 거 아니냐... 이 때 인간의 몸을 상당 부분 잃은 공은 일반적인 재생수나 의료기술이 통하지 않는 몸이 되어버려. 근데 저 사건 때문에 공이 인간의 지성+기계의 무력을 갖춘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면서 직접 전투에 뛰어들게 되거든. 근데 다쳐도 치료가 불가능하니까... 공한테는 치유마법 능력을 가진 수가 너무나 절실한 존재인 것... 근데 중요한 건 저 납치 사건 때 애가 인성도 같이 잃어버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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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른으로 자란 혐성공과 보는 이의 가슴까지 웅장해지게 만드는 순진한 떡대수의 사랑.. 과연 가능한 것일까...?



뒷얘기가 궁금하다면? SF코믹로코벨 골드닷 1권 리디에서 절찬리에 판매중⭐️



아 그리고 궁금할 것 같아서 씬에 대한 귀띔을 살짝 해주자면... 1권 마지막 첫씬에 원홀투스틱 나온다?

네? 이거 일공일수 아닌가요? 뭐야 안 먹어 꺼져요..

아니야... 일공일수인데 원홀투스틱이 나온다니까...? 공 존나 미친놈 같고 좋더라...


궁금하지...?
궁금하면 SF코믹로코벨 골드닷 1권! 리디에서 절찬리에 판매중⭐️
  • tory_1 2021.08.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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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1.08.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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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1.08.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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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1.08.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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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1.08.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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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 2021.08.2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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