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의 밥 데용 코치가 팀을 떠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6일(한국시간) "올해 2월말로 스피드 대표팀 코치 계약이 만료됐던 밥 데용 코치와 그간 재계약에 대해 논의를 해왔으나, 밥 데용 코치로 부터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 받았다"고 발표했다.
(중략)
한편 계약 만료 이후 네덜란드로 귀곡했던 밥 데용 코치는 “성공적으로 올림픽을 치른 후 많은 고민을 했으나, 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 보내 온 메일을 통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밥 데용 코치는 "한국 팬들과 최선을 다해 준 대한민국 대표팀 모두에게 감사하며, 본인에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대한빙상경기연맹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이별의 말을 건넸다.
이어 "비록 함께 하지 못하지만 한국 선수들에게 필요하다면 언제든 도움을 줄 의사가 있다. 많은 경험을 쌓은 후 다시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http://naver.me/FsavF0sb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6일(한국시간) "올해 2월말로 스피드 대표팀 코치 계약이 만료됐던 밥 데용 코치와 그간 재계약에 대해 논의를 해왔으나, 밥 데용 코치로 부터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 받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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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계약 만료 이후 네덜란드로 귀곡했던 밥 데용 코치는 “성공적으로 올림픽을 치른 후 많은 고민을 했으나, 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 보내 온 메일을 통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밥 데용 코치는 "한국 팬들과 최선을 다해 준 대한민국 대표팀 모두에게 감사하며, 본인에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대한빙상경기연맹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이별의 말을 건넸다.
이어 "비록 함께 하지 못하지만 한국 선수들에게 필요하다면 언제든 도움을 줄 의사가 있다. 많은 경험을 쌓은 후 다시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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