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씬 있었던거 같음 - 공36 수18(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설정)
공 : 박중권 (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어느정도 나이먹은 조폭 smell~ )
수 : 이희서 ( 길에서 주운 댕댕 )
아고물 좋아하는 나톨 취향~ 냠냠 굳이 고등학교 안나와도 되고 고등학교 다니지만 성인이여도 된당ㅇ
으른공과 연하수 케미를 좋아해 (호작 - 무조건 관계, 첫먹이 첫사랑, 훼손, 적해도, 불청객, 치치 등등)
아재라고 부르기 힘든 나이지만(36) 말투는 아재 저리가라 싶은 박중권씨는
어느날 길을 가다 추위에 떨고있는 희서댕댕을 줍게 되는데...로 시작하는 스토리 (우리 개연성은 살짝 눈감아 주는게 필요함)
1권은 둘이 만남 ~ 익숙해지는 공동생활 ~ 수에게만 특별한 면모가 보이는 공으로 무난하게 전개 되는데
2권부터 서로 자각하고 재밌어지는거 같다
친구랑 노는 수에게 질투나서 수 애착인형 가지고 킁카킁카하는 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연애를 시작하기 위해 알아가는 단계
-------------19191919씬 ----------------------------------------------
역시 잡아먹고 나면 달래줘야 맛집
암튼 이 공 씺샛히가 초반에는 '어 희서가 날 좋아해? ㅎㅎ 기분은 좋네 놀아볼까' 라는 식으로 시작한 썸씽이었는데
공이 감겨서 감정도 자각했거든요..하지만 공 친구의 오지랖으로 인해 갈등이 깊어지고...
예쁜누나한테 정신못차리는 수도 너무 귀여웠음 ㅋㅋㅋㅋ 공은 옆에서 안달복달 못하는것도 좋아 하필 후회파트인데 딴여자한테 눈돌아가는 수를 보고 철렁-하는 공 ㅋㅋ
발닦개를 각오하고 수처돌이가 되는데
근데 얘 그....정상적인 후회공은 아님.....
영화관(지하실) 입실한 수
그렇게 길지 않은 분량에 적~당히 삽질도 있고 알콩달달했던 작품이였슴다 (공 얼굴 궁금하다..)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