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요즘은 짱쎈 방랑기사물/악마사냥꾼/야만전사물/레인저물에 꽂힘.
선 성향 주인공이 여행하면서 약자를 구하고 홀연히 떠나는 것이 멋있더라고.
연재처는 ㅁㅍㅇ임!

1. 방랑검사 - 꾸실
요즘 보기 드문 느낌.
주인공은 중간계에 뚝 떨어진 한쿡인인데, 글 자체는 절대반지를 파괴하는 중간계 용사들 느낌이...
주인공은 내가 여기 왜떨어진거지.... 라는 의문을 품고 떠돌아 다니는데, 운명의 안배인지 무엇인지 굵직굵직한 사건들에 얽힘.
신화와 신비가 있는 세계를 떠돌아다니는 고독한 소드맛스타 주인공이지만, 먼치킨이 다때려부수는 느낌은 아님.
사실 요즘 트렌드는 이런게 아니다보니 인기가 그닥 없었는지 장편까지는 못가고 끝났지만, 작가님 후기를 보니 그래도 하고싶은 이야기는 다 하신듯.
분량도 적당하고, 이야기가 속이 꽉 차서 재밌었어.

2.다크랜드 - 꾸실
다크랜드 연재 달리다가 방랑검사로 넘어감.
주인공은 한쿡인인데 게임에 빙의하여 중세시대를 떠돌아다니는데 또 굵직굵직한 사건에 엮임.
겉은 세상 다때려부수는 물리형 먼치킨인데 속은 겁쟁이인 갭이 매력임. 주인공이 약간 컨셉충 기질이 있어서 무뚝뚝하고 과묵한 전사 코스프레를 하는것이 귀여움.

3. 제국의 창고지기
미안 이건 방랑물이 아니네...
주인공은 또 한쿡인 환생자인데 환생 특전으로 정신적 혼란 저주 등등 면역능력을 받았음.
평범한 농부로 살던 주인공은 어찌어찌하다가 수도로 가게 되었는제 온갖저주보물들이 살아숨쉬는 창고지기가 됨.
물리력은 거의 없지만 정신면역력이 있는 주인공이 창고 보물 다때려부수는 내용.

4.탈영병이 살아가는 방법
이것도 한쿡인이... 미안 이제 슬슬 환생인지 빙의인지 헷갈리고있음.
짱쎈주인공이 방랑하는 내용

5. 야만사냥꾼이 되었다.
이것도...(이하생략) 하여튼 재밌음.
  • tory_1 2021.08.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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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1.08.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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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1.08.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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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1.08.0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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