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 능력수, 헤테로수, 순정공.....지금까지 노정 플을 보면서 자기가 생각한 키워드의 틀에 안맞으면 이거 기만? 사기? 하면서 날카로운 댓이나 비웃는 댓 보여서 씁쓸했거든. 자기가 생각한 것만 그 키워드인게 아니고 키워드 안에서도 다채로울 수 있는데 너무 정형화 시켜 작품을 틀에 넣으려고만 하진 말았으면 좋겠다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 듦.
뭔가 쏟아져 나온 소설들이 다 뭔가 그냥 키워드 맞춤형인 납작하고 얄팍한 느낌의 글들이 많아지는 거 같고 그냥 이런게 추세인가 싶고
다양하고 과감한 글이 보고 싶은데 좀 슬퍼짐. 작가들도 조심스러워지고 움추려드는 이유도 알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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