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쓰는 ※호 리뷰※
1. 눈가리기
상처있고 어리숙한공(진짜로 못배우고 자람)x조금 쎄한 미인수
망가진 사람끼리 보듬는 이야기. 공수 둘 다 망가져있고 이상한데 묘하게 힐링되는 소설
2. 지극히 드라마틱
빡대가리 꽃밭배우공x부회장님 오빠충 수
원래부터 카펫님 개그랑 잘 맞아서 잼게 봄 ㅋㅋ 카펫님 글답게 감정선은 크게 기대않고 뇌 빼고 보면 웃김
3. 교수학습법
겉보기엔 그냥 용병(이지만 잘생김)같은데 은근 신중똑똑한 공x생활력은 0이지만 귀족으로서 능력은 출중한 수
개인적으로 달군님도 원래 문체 좋아하는 분이라 샀고 얘도 잘 봤음ㅋㅋ 엄청 치밀하고 머리싸움 개쩌는 추리물로는 안맞지만, 개인적으론 잘 봤음.
수가 눈치도 빠르거니와 필요할땐 어그로력도 쩌는 탱커(농담). 공수 둘 다 상식인이고 애정 넘쳐서 좋고, 빙의 이유나 과정같은게 제대로 풀려서 좋아함. 선한 사람이 매력있게 나오는게 좋음
4. 걸손전
전생 기준 사대부집안 개아가공x공네 집안 노비수
현생 기준 재벌가 강압공x달동네 사는 가난수
좋아하는 소설. 수가 착하고 호구이긴 한데 현실적인 편이라 좋아함. 공도 쓰레기이긴 한데 은근 가끔 연하 티가 난다...
개인적으로 정말 됨됨이가 좋은 수가 어떻게든 인성이 덜 자란 공 사람 만드는 얘기...같음ㅋㅋㅋㅋ
처음엔 쓰레기공!!인데 다 보고나면 지 혼자 치대다가 입술 삐쭉 내밀고 삐진 연하공 이미지임ㅋㅋㅋ 그러다 삐진거 풀리면 슬그머니 다가와서 치대고 있음...ㅋㅋ
그리고 떡대수 (외전기준)적극수 존맛
5. 그 마법사의 소환수
마법만 잘하는 세상물정 모르는 귀염공x다정젠틀벤츠 기사님수
칸 정말 내 취향의 이데아 그 비스무리... 다정하고 공 보호자마냥 돌봐주고 유능하고 강하고 강강약약에 충성심 넘치는 기사님에 필요할땐 단호한데다가 튼튼한 떡대수... 그야말로 상상 속 동물 급...
공도 귀엽고 애교 부리고 수한테 의지 많이 하고 그러고 선한 성장공! 아쉽게도 전직 문란공이지만~
개인적으로 서양판에 우당탕탕 여행물 좋아해서 잘 봤음ㅋㅋ
6. 유성우
수가 지긋지긋하고 한량처럼 사는 서자공x집착 부회장님수
이것도 카펫님거라 잘 봤음. 근데 지극드가 좀 많이 가벼웠다면 유성우는 작가님 특유의 막장재벌가 테이스트가 약간 더 가미된 느낌?
7. 개와 나
가난하고 가진거 없지만 자존심 강하고 자기주장 강한 연하공x잘 싸우는데 머리는 잘 안쓰고 물 흐르듯 사는 조폭수
공이 가난공이긴 한데 전체적으로 보면 힐링물일듯? 세계관인 2천년대 중반인가 후반이고 남자도 아주 작은 확률로 임신 가능함
집에 빚 많고 알바 여럿 뛰고 힘들게 사는 공인데 기 쎄고 자존심 쎄고 그래서 특이함. 악이랑 깡으로 사는 느낌?
수는 어쩔땐 어른스럽고 어쩔땐 조폭같고 공 많이 좋아하고 어쩔땐 으이구 이 양반아
8. 영원의 밤
시골에서 책방하면서 애들 가르치는 힐링 금발 미인순정헌신공x이혼당하고 상처 많고 다정처연한 퇴역군인수(+의족)
힐링물~ 한여름밤에 시원한 숲속에서 별을 보는 기분이 드는 소설. 다정공이 상처많은 수 보듬어서 품어주고 수가 그만큼 또 공을 사랑하는 소설
9. 첫단추는 신중하게
상식인인데 은근 기쎄지만 좋아하면 다정능글맞은 공x처음엔 진상초딩이지만 내 사람에겐 애교만땅 지극정성 모델수
수가 첨엔 초딩인데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한텐 애교도 많고 정말 잘함. 외전에서 공 부모님 챙기는거 보면 참... 외로움 많이 타고 까칠한 고앵이인데 집사(공)한텐 흥흥하면서 엄청 치대는 개냥이. 몸이 이쁘고 가슴^^
공도 수 우쭈쭈해주면서 컨트롤하는거 보면 참 성격 좋아...
다만 현실적으로 납득요정 가출할만한 설정들이 있어서 흐린눈함
10. 내 친구 둘이 사귄다
양아치인데 수 좋아하고 개심하는 연상공x(진짜)우울증 있는 수
본지 오래 돼서 가물가물한데 대학교 간 수가 공 만나면서 친구 커플이랑 같이 성장하고 우울증 이겨내는 얘기. 단순히 자낮이 아니라 사람 얼굴을 잘 기억못하고, 기억이 오락가락한다던지 기분이 오르락내 리락하는 등 현실감 느껴짐. 그래서 나아가는 과정이 힐링이었음
11. 물 아래 무화과
인싸에 모범생 백인공x인싸 플레이보이 한국계 미국인 수
수가 정말 여자들 잘 사귀고 인싸 느낌 나는데 또 공부도 잘해서 미국애들이지만 안심(...). 아 솔직히 떡대수라지만 공이 훨씬 큼
1권은 수랑 공 사이에 복잡한 속내에 대한 감정선이 좋았고, 2권은 우울증 묘사가 좋았음. 내친둘이 우울증때문에 침잠하다가도 발버둥치는 느낌이라면, 무화과는 우울증으로 인한 자기파괴욕구나 폭력성을 표현한 느낌
12. 남자의 적은 남자다
보는 중
https://img.dmitory.com/img/202107/2kA/ThJ/2kAThJtd2AQoCewYYk4Ygw.jpg
다 본 후
https://img.dmitory.com/img/202107/2p9/KsG/2p9KsGgXyAmkuSWO2CSsmc.jpg
당신의 벨인생.... 남적남보다 강한가?
1. 눈가리기
상처있고 어리숙한공(진짜로 못배우고 자람)x조금 쎄한 미인수
망가진 사람끼리 보듬는 이야기. 공수 둘 다 망가져있고 이상한데 묘하게 힐링되는 소설
2. 지극히 드라마틱
빡대가리 꽃밭배우공x부회장님 오빠충 수
원래부터 카펫님 개그랑 잘 맞아서 잼게 봄 ㅋㅋ 카펫님 글답게 감정선은 크게 기대않고 뇌 빼고 보면 웃김
3. 교수학습법
겉보기엔 그냥 용병(이지만 잘생김)같은데 은근 신중똑똑한 공x생활력은 0이지만 귀족으로서 능력은 출중한 수
개인적으로 달군님도 원래 문체 좋아하는 분이라 샀고 얘도 잘 봤음ㅋㅋ 엄청 치밀하고 머리싸움 개쩌는 추리물로는 안맞지만, 개인적으론 잘 봤음.
수가 눈치도 빠르거니와 필요할땐 어그로력도 쩌는 탱커(농담). 공수 둘 다 상식인이고 애정 넘쳐서 좋고, 빙의 이유나 과정같은게 제대로 풀려서 좋아함. 선한 사람이 매력있게 나오는게 좋음
4. 걸손전
전생 기준 사대부집안 개아가공x공네 집안 노비수
현생 기준 재벌가 강압공x달동네 사는 가난수
좋아하는 소설. 수가 착하고 호구이긴 한데 현실적인 편이라 좋아함. 공도 쓰레기이긴 한데 은근 가끔 연하 티가 난다...
개인적으로 정말 됨됨이가 좋은 수가 어떻게든 인성이 덜 자란 공 사람 만드는 얘기...같음ㅋㅋㅋㅋ
처음엔 쓰레기공!!인데 다 보고나면 지 혼자 치대다가 입술 삐쭉 내밀고 삐진 연하공 이미지임ㅋㅋㅋ 그러다 삐진거 풀리면 슬그머니 다가와서 치대고 있음...ㅋㅋ
그리고 떡대수 (외전기준)적극수 존맛
5. 그 마법사의 소환수
마법만 잘하는 세상물정 모르는 귀염공x다정젠틀벤츠 기사님수
칸 정말 내 취향의 이데아 그 비스무리... 다정하고 공 보호자마냥 돌봐주고 유능하고 강하고 강강약약에 충성심 넘치는 기사님에 필요할땐 단호한데다가 튼튼한 떡대수... 그야말로 상상 속 동물 급...
공도 귀엽고 애교 부리고 수한테 의지 많이 하고 그러고 선한 성장공! 아쉽게도 전직 문란공이지만~
개인적으로 서양판에 우당탕탕 여행물 좋아해서 잘 봤음ㅋㅋ
6. 유성우
수가 지긋지긋하고 한량처럼 사는 서자공x집착 부회장님수
이것도 카펫님거라 잘 봤음. 근데 지극드가 좀 많이 가벼웠다면 유성우는 작가님 특유의 막장재벌가 테이스트가 약간 더 가미된 느낌?
7. 개와 나
가난하고 가진거 없지만 자존심 강하고 자기주장 강한 연하공x잘 싸우는데 머리는 잘 안쓰고 물 흐르듯 사는 조폭수
공이 가난공이긴 한데 전체적으로 보면 힐링물일듯? 세계관인 2천년대 중반인가 후반이고 남자도 아주 작은 확률로 임신 가능함
집에 빚 많고 알바 여럿 뛰고 힘들게 사는 공인데 기 쎄고 자존심 쎄고 그래서 특이함. 악이랑 깡으로 사는 느낌?
수는 어쩔땐 어른스럽고 어쩔땐 조폭같고 공 많이 좋아하고 어쩔땐 으이구 이 양반아
8. 영원의 밤
시골에서 책방하면서 애들 가르치는 힐링 금발 미인순정헌신공x이혼당하고 상처 많고 다정처연한 퇴역군인수(+의족)
힐링물~ 한여름밤에 시원한 숲속에서 별을 보는 기분이 드는 소설. 다정공이 상처많은 수 보듬어서 품어주고 수가 그만큼 또 공을 사랑하는 소설
9. 첫단추는 신중하게
상식인인데 은근 기쎄지만 좋아하면 다정능글맞은 공x처음엔 진상초딩이지만 내 사람에겐 애교만땅 지극정성 모델수
수가 첨엔 초딩인데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한텐 애교도 많고 정말 잘함. 외전에서 공 부모님 챙기는거 보면 참... 외로움 많이 타고 까칠한 고앵이인데 집사(공)한텐 흥흥하면서 엄청 치대는 개냥이. 몸이 이쁘고 가슴^^
공도 수 우쭈쭈해주면서 컨트롤하는거 보면 참 성격 좋아...
다만 현실적으로 납득요정 가출할만한 설정들이 있어서 흐린눈함
10. 내 친구 둘이 사귄다
양아치인데 수 좋아하고 개심하는 연상공x(진짜)우울증 있는 수
본지 오래 돼서 가물가물한데 대학교 간 수가 공 만나면서 친구 커플이랑 같이 성장하고 우울증 이겨내는 얘기. 단순히 자낮이 아니라 사람 얼굴을 잘 기억못하고, 기억이 오락가락한다던지 기분이 오르락내 리락하는 등 현실감 느껴짐. 그래서 나아가는 과정이 힐링이었음
11. 물 아래 무화과
인싸에 모범생 백인공x인싸 플레이보이 한국계 미국인 수
수가 정말 여자들 잘 사귀고 인싸 느낌 나는데 또 공부도 잘해서 미국애들이지만 안심(...). 아 솔직히 떡대수라지만 공이 훨씬 큼
1권은 수랑 공 사이에 복잡한 속내에 대한 감정선이 좋았고, 2권은 우울증 묘사가 좋았음. 내친둘이 우울증때문에 침잠하다가도 발버둥치는 느낌이라면, 무화과는 우울증으로 인한 자기파괴욕구나 폭력성을 표현한 느낌
12. 남자의 적은 남자다
보는 중
https://img.dmitory.com/img/202107/2kA/ThJ/2kAThJtd2AQoCewYYk4Ygw.jpg
다 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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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벨인생.... 남적남보다 강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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