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1. 골든에이지 (1938~1955)




미국코믹스의 태동기이자 초기


대공황~2차대전후까지



3pZry3UMcoyAAayGcA4ia4.jpg

(최근 32억에 낙찰된 액션코믹스(슈퍼맨이 나오는 솔로작품 중 하나의 이름) 1호)

1938년 제리시걸과 조 슈스터가 만들어낸 이 캐릭터는 최초의 슈퍼히어로캐릭터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음


슈퍼맨이 활약하는 가상의도시 메트로폴리스는 30년대의 대낮의 미국뉴욕을 모티브로한다는 설..



A17CCRkTNmGqAGIk4AoOQ.jpg



슈퍼맨은 당시 대공황에 빠져있던 미국에 많은 희망을 주었고


또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기 시작한다. 그리고 한작가가 "슈퍼맨과 완전히 다른매력의 캐릭터를 만들겠다"


며 초능력이없고 밤의 범죄와 싸우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는데 그게 바로 밥케인이 만든 배트맨이었음.

(최근엔 밥케인이 한게별로없고 공동 창조자인 빌핑거가 다했다는 말이있지만..)



이처럼 이시대의 캐릭터와 스토리는 대공황속에서 희망을주거나 이민자들이 몰려든 도시문제를 다룸


한편 유럽대륙에서 독일의 한 콧수염맨과 그 일당들의 독재하에 자유를 위협하자


유태계 출신이었던 잭커비와 조 사이먼은 방패를 들고 이상을 가치로 싸우는 특수군인캐릭터를 만들어내.



2dav9shCGUAiQu4gm02a42.jpg


1941년 캡틴아메리카의 첫등장


영화 퍼스트어벤져에서는 센스있게 실제 캡틴이 활약하자 그걸 모티브로 코믹스를 만들어낸거로 슬쩍 보여줌



2S6vMJHP1KCkiokcSQqSqy.jpg



더불어서 그들을 돕는 사이드킥캐릭터(딕그레이슨(로빈) ,버키,지미올슨 등)들 이 등장했음


(코믹스의 버키는 소년병격으로 영화와달리 군대서 캡틴과 처음만난 상관과 부하관계)


이시기에 이외에도 수많은 캐릭터들이 탄생했는데 마블(당시는 전신인 타임리코믹스) 이시대의 캐릭터들이 현재엔

오리지널휴먼토치, 네이머, 캡틴아메리카 정도로 얼마 안남은 반면


DC는 사실상 이시대에 뼈대를 만들어놨다고 할정도로 현재까지 비중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탄생했음.

저스티스리그의 주요맴버,원더우먼, 배트맨관련 주변인물과악당, 슈퍼맨의 주변인물 등.



3y80Rz5MFqysA4osWkWe0g.jpg



대표적으로 1941년 원더우먼이 탄생함. 만화가가아니라 심리학자 출신인 몰턴마스턴은 같은 심리학자인 아내와 상의끝에 

대표적 여성히어로인 캐릭터 '원더우먼'을  만들어낸다. 창작자가 만화가가아닌 심리학자인게 특이점.

그외에도 DC의  밥케인은 조커,고든청장, 캣우먼, 하비덴트, 펭귄,알프레드 등 배트맨의 주요 조력자이자 적이되는 캐릭터들을 1940년대에 다 만들어냈음.


qtBpES1Y1WU0gg2miyUOS.jpg


또 이때 등장한 다른 캐릭터들 중 샤잠이 이시기에 캡틴마블(이후에 마블의 캡틴마블 과도 연관되어 명칭싸움관련 사연이 좀 김)이라는 이름으로 DC와 다른회사였던 포셰코믹스에서 인기를 끈다. 그러나 포셰코믹스는 이후 슈퍼맨 표절건으로 소송에 휘말리고 결국 DC가 승소해서 DC로 편입됨



이외에도 슈퍼맨의 연인인 로이스레인과 숙적 렉스루터. 아쿠아맨, 그린랜턴 (가장 대표적인 할조던은 아니고 이때의 그린랜턴은 마법사였음),

초대 플래시 제이개릭 , 호크맨, 그린애로우, 샤잠의 숙적 블랙아담, 블랙카나리, 블랙카나리, 원더우먼의적 아레스, 플래시의 적 리버스플래시,

등등 DC팬이거나 코믹스 팬이라면 알만한 캐릭터들로 마블보다 먼저 앞서나감.




한편 이때 만화상 최초의 크로스오버 네이머 vs 오리지널 휴먼토치가 이시대에 마블코믹스(당시 타임리코믹스)에서 일어나게 됨



4TxRSTThKoOgKISUow6uYo.jpg


(독자를 충격에빠뜨렸던 네이머 vs 원조 휴먼토치의 미국만화역사상 최초의 크로스오버. 대양을 오염시키는 미국을 침공하는 네이머와 지키기위해 싸우는 원조 휴먼토치)



두 캐릭터는 현재까지도 살아남은 마블의 몇안되는 캐릭터들중 하나임


최초의 뮤턴트캐릭터이자 아틀란티스의 왕자인 네이머는 환경을 위협하는존재를 모두 적으로 간주하는 안티히어로였고


이때의 휴먼토치는 판타스틱4의 남동생 조니스톰이아니라 과학자가 만들어낸 안드로이드 캐릭터. 나중에 만화상 스토리에선

조니스톰이 이 캐릭터의 이름에서 닉네임을 따온거로 설정됨.


이둘은 뉴욕을 침략한 네이머와 지키려는 토치의 싸움으로 각자의캐릭터가 다른세계관이아닌 하나의 세계관임을 마블이 처음 내세우면서

충격을 던져줌.



7ecp6pcRO0a8GyISIycswM.jpg




1940년에 DC도 파격적인것을 내세우기위해 저스티스리그의 전신격인 히어로들의 팀 저스티스소사이어티가 만들어짐.



a8j11R1fxu426y0OomOui.jpg
3qYhD2I0yI84cIkiYKYgkc.jpg


(주축국이 질수밖에없던이유.jpg)



이후에 2차대전발발후부턴 캐릭터들은 전쟁의 프로파간다적 역할을 했음


특수군인캐릭터인 캡틴이 유럽전선에 참가함은 물론 마블의 아틀란티스의 왕자인 네이머는 태평양과 유럽을 오가게 됨


사족이지만 이때 캡틴과 버키 네이머 토치 등은 피를나눈 전우로서 오늘날 스토리에까지도 서로 믿는 전우관계가 돼


몇십년후에 탄생된 울버린도 이시기에 캡틴과 전선에서 싸운설정으로 추가 되었어



DC또한 이시기의 슈퍼맨과 배트맨 원더우먼등 DC의 대표캐릭터들도 2차대전에서 싸우는 내용을 다뤘음



2. 실버에이지 (1955~1970년대)



그러나 종전이후 히어로코믹스는 미국에서 힘을 잃어가는데


전쟁이 끝나고 돌아온 사람들은 2차대전의 프로파간다가 끝난 히어로 캐릭터들을 외면하기 시작했고


로맨틱코미디 스타일이나 틴에이지걸 취향 코믹스, SF,호러 등을 찾기 시작했음.



17OexRMzP0ISMusMYMKOkS.jpg

마블에서 나온,  당시 미국의 치인트이자 홍설이었던 팻시워커. 팻시와 주변인물들의 연애를 다룬내용.

이도 잠시, 40년대말 미국엔 매카시즘 광풍이 불어닥치고 적색공포로 많은것들이 의심되고 검열되던 시기가 찾아옴


특히 만화는 대표적 희생양이었는데 각종 사회단체들은 만화를 범죄의 근간으로봤고,  심지어 만화가 불태워지기 시작함.



당시 잘나가던 EC코믹스는 청문회에까지 불려가는등 검열이 강화되었고


이시기에  

배트맨과 로빈은 소아성애관계를 의심받게되자 배트맨의 새 사이드킥 배트걸(바바라 고든)과 로빈을 엮고


원더우먼은 연인 스티브트레버와 연애에 몰두하게하는등


검열로 진보적사상과 함께 창작의 자유가 억압되던 시기였음. 말도안되는 공익 교육만화스러운 짤들이 이시기에 탄생함




이런 암흑기 속에서 코믹스회사들은 점차 돌파구를 찾게되고


검열에 걸리지않게 부합하는 이야기를 찾다가 과학과 연관된 슈퍼히어로 장르가 부활하기 시작함



aLzxLqt4T6go2SEIgsY6S.jpg


50년대 중반~60년대 


미국과 소련의 우주경쟁,달착륙과 원자력에대한 공포등 과학에대한 흥미와 공포가 영향을줬고 이에 따라 여러 과학적인 요소들이 도입됨


제일먼저 실버에이지 시대의 포문을 연건 플래시였음. 이미 초대 플래시 제이게릭 (우측) 이 플래시로있었지만 DC는 더 신선하고 젊은 캐릭터들원했고


기존의 제이게릭과 충돌되지않게 새로운 플래시를 만들고싶어했다. 그 결과 당시 이론으로 화제던 '평행우주,패러렐월드' 라는 개념을


DC가 최초로 코믹스에 도입하기 시작한다. 이때 탄생된게 지금의 저스티스리그 맴버인 배리 앨런의 플래시.



3RpaIrTcFAKOYysIQYUIue.jpg



한편 당시의 미국과 소련의 우주개발경쟁과 외계인에대한 호기심등은 DC에 화성에서온 사나인 마샨 맨헌터를 등장시켰고 


비자로와 메탈로같은 슈퍼맨의 대표적 적들을 만들어냈으며



g0gsfjRK3CO2Mu02aiokQ.jpg



기존에 개인 마법사 (앨런스콧)에 지나지않던 그린랜턴을 플래시처럼 새로운 메인세계관에서

우주경찰의 개념으로 재탄생시킨다. 이때 탄생한게 가장 대표적인 그린랜턴의 캐릭터인 할 조던 


이시기에 할의 (옛)연인 캐롤페리스, 숙적 시네스트로등이 탄생됨


또한 이시기에 슈퍼맨의 사촌누이가 살아있다는 설정으로 슈퍼걸등을 넣는등 우주와 과학에대한 호기심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DC가 먼저 만들어낸다.


6B5L9dPwfCUaOCokUy0cAK.jpg

이때 실버에이지를 연 DC의 참신함은 저스티스리그의 탄생으로 정점에 이르게 돼


당시 저스티스소사이어티를 내본적이있기에 자신이있었던 DC는 1960년 자신들의 새로운 메인세계관에서 영웅들을 하나로모은팀인

저스티스리그를 출범시키게되고 이것은 마블에게 큰 위기감으로 작용함

마블은 당시에 코믹스 인기가 떨어지자 세계관에서 버키를 죽이고 캡틴을 제모남작과의 전투에서 실종 (사실상 죽음)시키는등


점점 뒤쳐지고있었음. 그때 미국코믹스 역사에 전설로남을 듀오가 등장하는데 그게바로 스탠리와 잭커비야



19nmygBZfgWcUSY8oO80E8.jpg


(마블의 전설들 좌 잭커비, 우 스탠리)


잭 커비는 일찍이 전신인 타임리코믹스에서 대표캐릭인 캡틴아메리카를 탄생시킨 작화가였고


스탠리는 타임리 코믹스에서 조 사이먼을 대신해 캡틴아메리카의 후반부 스토리를 맡고 영화각본에도 관심을 갖는 이야기 꾼이었음


스탠리는 저스티스리그가 탄생된 이후인 1961년 만화계에 신물을 느꼈기에 요것만 하고 안되면 만화계 때려친다는 심정으로


SF와 현실적요소들이 가미된 캐릭터를 구상하던중 골프치다가 아이디어를 얻게되고 곧장 잭커비와 작업에 착수함.



3m6tXOnXYQuEsMykkeOOoy.jpg


이때 1961년 탄생된게 마블 최초의 히어로팀인 판타스틱4. 


더불어서 마블의 최초의 가족히어로팀이었음. 마블에게 판타스틱4가 가장 특별한 이유기도함

판타스틱4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당시 미국의 어린아이들중 휴먼토치의 명대사 flame on 안따라 해본애 없을정도로 판매량이 급증한다


이때 스탠리와 잭커비의 작업방식을 보면 스탠리가 먼저 대강의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잭 커비가 나머지를 다 실현시키고 완성시키는 관계


비유가 완전히 맞진않지만 스탠리는 스티브잡스고 잭커비는 워즈니악같은 관계였음. 팬들사이에선 스탠리도 위대하지만  실무담당인 잭커비야말로 최고가 아니냐고 말들을 함. 잭커비 옹이 오래사셨으면 스탠리옹만큼 전세계로부터 존경받았을텐데 좀 아쉬움





1Hizk7ePACi66gqUMC22Qu.jpg


탄력이 붙은 듀오는 미친듯이 캐릭터들을 만들어내는데


감마선에 노출된 박사의 이야기를 통해 헐크를 만들어내고



2kZtxOMt3eSwAws4ckwSm2.jpg




방사선 거미에물린 소년의이야기인 스파이더맨을 1962년 만들어낸다


이때는 잭커비가 디자인한 스타일이 별로라 또다른 위대한 작화가인 스티브 딧코와 스탠리가 같이 스파이더맨을 만듦



6lvdp041R6QQ2AGAs22QiQ.jpg


한편 신화속 토르를 히어로로 되살려 같은해에선보인다


4g8Si51c8gGe4EycQQI8SY.jpg




리-커비 듀오의 질주는 끝나지않았고 1963년 월남전과 부자를 엮어 아이언맨을 만들어낸다

4hONAuCJQYKO8mcAm6soM0.jpg



DC의 마법사 닥터페이트에서 영감을 얻어 신비하고 비밀에쌓인캐릭터를 그해 만들어냈으며

2wqCjicay8k4Y0AayWAAw8.jpg


기원담을 다루기 힘들어진 스탠리는 아이디어를 짜내는데 당시 핵실험등이 만연하던 사회상을 반영해


영향을받아 돌연변이로 태어나는 캐릭터인 엑스맨을 만들어냄 (사실은 엑스맨은 DC히어로팀 둠패트롤의 카피캣..위대한작가들이지만 이사건은 시끌했는데 할말없긴함) . 

이는 70년대 스탠리를이어 엑스맨을 쓴 클레어몬트가 차별문제를 심오하게

접근하면서 더욱 확장됨.

3RCAw6MjX4GGGOK22sKcku.jpg



1963년 드디어 DC의 판매량 을 넘보기 시작한 마블은 저스티스리그에 대항하기위해 어벤져스를 탄생시킨다

앤트맨(행크핌)과 와스프(자넷반다인) 가 초기의 맴버

3DdWQznzziwqAKEK2Wqqkc.jpg

리-커비 듀오는 1964년 데어데블을 탄생시키고
1G0OgDbo96qIqAsMkkSiu0.jpg


마블코믹스의 '근본'을 연결시키기위해 중단되었던 캡틴아메리카를 되살려 어벤져스에 합류, 구성함으로써


골든에이지부터 역사를 이어오는 근본을 확립함.


이때 또한 등장한게 닥터 옥토푸스, 벌쳐,리자드,그린고블린, 미스테리오 등 스파이더맨의 

빌런들을 마구 만들어내면서 이야기를 확장시켜나간다.


블랙위도우,호크아이 등도 처음엔 아이언맨의 빌런으로 냉전시기던 이시기에 탄생함.


1llNlZHP3uWKIUqMOQQOya.jpg


1966년 판타스틱4에서 흑인히어로 블랙팬서가 최초로 등장한다


당시 강경흑인파던 흑표당에서 이름을 따온케이스.

이때의 블랙팬서는 히어로인지 아닌지 모호했기에 3년뒤에 나온 팔콘을 최초의 흑인히어로로 보는 설도있고


블랙팬서를 최초의 흑인히어로로 보는설도있음 . 다만 블랙팬서의 개인타이틀이 나온건 좀더뒤



6rVLHKLCEMW0WeEWs8yOqS.jpg


미국에서 전설적인 아담웨스트의 배트맨 tv쇼. 이 당시 밝은톤의 실버에이지 만화를 기반으로해서  지금보면 우스꽝스럽지만 실사화에 생명을 불어넣은 시초격이라고 할수있음.



이시기의 특징으로는 스파이더맨같은 완벽과 거리가먼 어딘가 부족한 영웅이 등장하고

캐릭터들의 무게감이없고 우스꽝스러운 경우가많음



3. 브론즈 에이지 (1971~1985)






미국 코믹스 역사에서 브론즈에이지는 굉장히 중요한시기임




내용이 무작정 밝고 다소 우스꽝스러워 보일수있는 직전시대 실버에이지에비해

만화의 내용이 어두워지고 사회상을 반영하기시작했으며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들의 죽음이 시작된시기.

스탠리와 듀오로 함께하던 작화가 잭커비가 스탠리와의 불화로 DC로 옮겨 뉴가즈를 집필한거도 이때이며

배트맨의 스토리라인은 어두워지고 슈퍼맨의 톤도 다운되던시기임




더불어 교육이 높아짐에따라 고객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작가들에대한 인지도도 높아지던시기에다 수익이 떨어지다보니

점점 작가에게 권한을 주고 빅2 (DC,마블)회사는 사회상을 반영해야했음



3S1te8FpMsQwkE2iIaGWYw.jpg




당시미국은 격동기로 알려져있는데 베트남전과 반전주의 히피문화,마약중독, 길거리범죄등 

사회문제들이 영향을끼쳐 염세적으로 변하기시작했고



4DO91VgHSEMoESEoWm4S2.jpg


더불어서 닉슨의 워터게이트등 정치적 회의감과 불신이 시작되던 시기였으며






4cHQmPtlOg8CiIAAk8S6oa.jpg

미국의 격동기 70년대의 여성운동

2bRcSQ23ImKssyYOIKCqmo.jpg


말콤엑스 마틴루터킹으로 대표되는 미국의 인종문제.


4OLEpFkccUUEaGYCq84Wk8.jpg



둘의 이 사상은 차별을다룬 엑스맨의 두 리더 온건파 '엑스맨'의 프로페서와 강경파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뮤턴트' 매그니토에 그대로 이식됨.



흑인인권운동을 바탕으로 인종차별과 인권문제가 대두되었던 혼란의 시기였음.


작가들은 실제 삶에서 일어나는 비극과 갈등을 스토리에 담기 시작함




특히 1971년 규제가 풀리면서 표현이 자유로워진거도 한몫함

단순 등장캐릭터보다는 스토리와 전개변화를통해 이 시기는 설명되는데



2dubOYTE2WUkaW4kYKUEmg.jpg




그린랜턴과 그린애로우에서 사이드킥의 마약복용 스토리로 충격을줬고 역시 

라이벌사의 스파이더맨에서 마약복용의 위험성을 알린 그린고블린 스토리로 경종을 울렸었음



1SCih8eyiAKaQaqoCogC2A.jpg




또한 명작 <데몬 인 어 보틀>로 대표되는 

아이언맨의 알콜중독 문제를 다루던시대도 이때가 시작



6zkUiJB7RmmeOUMq2iWmOE.jpg



한편 워터게이트 사건은 정치적불신으로 나타나고 정치첩보스토리인 캡틴아메리카시리즈에 영향을 준다

이 당시 미국을 오염시키는 배후가 미국정부고 대통령이라는 충격적인 전개로 캡틴아메리카는 미국에대해 회의감을 가지기시작하며
캡틴아메리카를 잠깐 은퇴하는등

미국의 자유와 이상에대해 진지하게 성찰하는 시기에 이르게됨.
캡틴이 믿는게 미국이라는 국가가 아니라 '자유' 라는 이상이 더 확고해진게 이 시기였음.

75TEdhGKfmwug4y4kaYWmO.jpg

"당신은 갖가지 피부색의 외계인들을 지켜냈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왜. 왜 검은피부의 우리는 신경쓰지않는거죠? 대답해요 그린랜턴"

"전..전 할수없어요"

DC역시 이런 변화의 바람에 영향을 받게된다. 변화된 사회상을 본 그린랜턴은 절친인 그린애로우와함께 미국전역을 떠돌게되면서

미국의 사회문제와 사회상에대해 성찰하는 스토리를 이어감.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내용중 하나.

5n1VIA0ECI8ComqKg42mqw.jpg


거리의 범죄와 싸우기위해 마블은 루크케이지를 등장시키고 고용되는 히어로라는 개념으로 할렘의 범죄와 맞써게한다

한편 주변인물들의 죽음이 시작되고 더 깊은 내면을 탐구하기 시작했기도 했음

3rgqwNFcr6g2a2W08i4IC2.jpg


아틀란티스의 왕 '아쿠아맨' 아서커리와 여왕 메라사이에서 낳은 갓난아이 아서커리주니어의 죽음.


3J3aTSptJ6MacsQeYq2GSW.jpg

코믹스 팬과 작가들에게 충격을 던져준 스파이더맨의 첫사랑 그웬스테이시의 죽음

엄청난 인기 히로인이었기에 독자들과 작가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스파이더맨을 비극적으로만든 시작이었음

우스꽝스럽던 실버에이지 만화를 넘어 처음으로 독자와 작가들에게 '주인공의 가까운인물도 죽을수있음'의 충격을 주었다고해.
브론즈에이지를 열어젖힌 스토리.


5PecueZon6iSq6GcUCgq2A.jpg


또한 월남전이후 퇴역군인들의 대우문제와 ptsd를 바탕으로한 퍼니셔가 탄생하게됨.

1VWszlQ0U46iAOgKg46IYy.jpg



5efzpxcWRiUcm8We4S2kmG.jpg
(어벤져스의 리더가된 와스프)

엑스맨 진그레이의 성격변화와 레드쏘냐, 쉬헐크


원더우먼의 영향을받은 마블의 미즈마블 (캐롤댄버스 , 2012년에 캡틴마블이됨)의등장, 와스프가 어벤져스의 리더를 맡는등


그동안 개발에 미진했던 여성히어로에대한 스토리개발도 점차 이루어짐 



4Emb3yvUM0gqSCAcGiGGgM.jpg



또한 캐릭터보다 작가들을 내세우던 시기기도함


앨런무어가 브이포 벤데타,스웜프씽으로 프랭크밀러가 데어데블로 유명작가들이 등장한시기기도하며


엑스맨의 아버지 크리스 클레어먼트,빌 신케비츠등이 엑스맨과 뉴뮤턴츠를 집필하였음 



3GGdpaAMfCi2goQOqiIeiy.jpg

이시기엔 마블의 아버지 잭커비가 스탠리와의 불화로 DC코믹스로가서 DC세계관의 근본인 뉴가즈를 만들어낸다


DC세계관의 신족?같은 개념으로 DC 저스티스리그의 숙적이자 마블 타노스의 원조인 다크사이드가 여기에 속함


2o4rUtpoiAiiowCA0qMQai.jpg
2FSGmjMFHiwekweCsaGE6I.jpg


("인간? 저걸인간이라고 부를수 있습니까?" 프로페서와 트라스크박사의 TV대담이 벌어지고 윌리엄스트라이커의 명대사가 터진 

엑스맨 god loves man kills 의 한장면)


스탠리와 커비의 단순했던 엑스맨을 넘어


엑스맨의 아버지라불리는 작가 클레어몬트에의해 집필된 이시기의 엑스맨은 상당히 스토리가 깊어지고


더 판이커지는데 초기엑스맨에 마블최고의 인기캐릭터인 울버린과 흑인여성캐릭터 스톰, 콜로서스,나이트 크롤러 등등이 추가되고


사회상을 더 깊게 반영하기 시작한다.



1i9Icuqtmge0qYGmmIAmSG.jpg


마지막으로 영상화가 탄력을 받은 시기기도했는데 ''전설' 린다카터 주연의 원더우먼 tv드라마, 미국을 강타한 '두얼굴의사나이' 헐크 tv드라마,

스파이더맨 tv시리즈


그리고 당시 영화계의 드림팀 (도너감독, 작가진 )이 뭉친 '전설'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 영화가 개봉했던 시기기도함


리브주연의 슈퍼맨영화는 상상만으로 있던 슈퍼맨을 영상화시키면서 후대 히어로영화 제작자와 액션영화 제작자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줌



이시기에 나온 주요캐릭터들은 고스트라이더, 블레이드. 가오갤의 주요맴버들(스타로드,가모라,드랙스), 타노스, 아이언피스트,퍼니셔, 엑스맨의 울버린,스톰,콜로서스 로그, 사일록,등 DC는 데스스트록, 몽굴, 스타파이어 외 배트맨의 빌런들 등등 이시기에 로빈이 2대인 제이슨 토드로 넘어감.



4. 모던에이지 (1986~2000년대)




DC와 마블이 이벤트로 큰 변화를맞고


코믹스를 넘어서 소설과 만화의 중간개념인 그래픽노블개념이 등장하면서


앨런무어의 <왓치맨>, 프랭크밀러의 <다크나이트리턴즈>가 탄생하게됨


이후에 <킬링조크> 그랜트모리슨의 <아캄정신병원>


명작가 닐 게이먼의 <샌드맨>까지 등장함


5BIvy8g2vS4MIycKKqC4Eu.jpg

어둡고 비유적인 스토리를 담은 프랭크밀러의 <다크나이트리턴즈>

자경단에대한 성찰을 담은 앨런무어의 <왓치맨>


60WgQlv638KEysaqKSUYMa.jpg
19TsvEFqk6YUcMOoqOQoGu.jpg
er5jwgGS88WKgiCAgiimi.jpg

(세계 판타지 시상식(World Fantasy Award) 대상을 탄, 미국그래픽노블의 역작인 닐 게이먼의 샌드맨.
DC세계관이긴한데 히어로장르라기보다 몽환적 순수판타지에 가까움)

수퍼히어로들의 캐릭성은 더 복잡해지고 선악의 구분이 힘들어지며


절대적인 도덕이무너지고 등장인물의 캐릭성이 복잡해지면서 스토리가 한층 깊어지는 시기임


포문은 디스토피아의 미래상을 담은 다크나이트리턴즈가 열었고 그뒤 미국 만화계를 바꿔놓음


이런 모던에이지는 사실상 오늘날까지 이어지고있다고 생각함.


7uJfjp5YeQsMYyoqcU0Qyw.png


이시기에 작가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위해 빅2 (마블,DC)를 뛰쳐나갔으며


작화가 짐 리,롭라이펠드 (데드풀의 창작자)  등이 설립한 업계 3위회사 이미지코믹스가 이때세워지게 됨


짐리는 이후 DC로 가긴했지만 이미지코믹스는 현재도 시장점유율 3위의 회사로


<스폰><워킹데드>나 현재 미국에서 화제인 SF스토리 <사가> 같은 작품을 작가중심으로 내놓고있음. 아시아권 만화처럼 직선적인 회차수에 단독스토리내용으로 나오며

작가의 권리를 인정함



2ne8GAjQWgA44OaEq6AGiW.jpg



(좌 앨런무어 (왓치맨,브이포벤데타) 우 프랭크밀러 (300,신시티,다크나이트리턴즈,데어데블) )



7qNBSglu9OyOis04Mk8sA0.jpg



(추상적이고 난해한 스토리로 유명한 작가 그랜트모리슨)

앨런무어와 프랭크밀러의 성공으로 이시기는 그랜트모리슨,닐게이먼,마크밀러같은 작가들까지 등장하면서


독자들은 캐릭터나 회사보다는 점차 작가의 이름을보고 팬층을형성하게됨


2TeaDW1wAo8qQsguoCwKu6.jpg


(1980년대 후반 나왔던 둠스데이로인한 슈퍼맨의 죽음. 엄청난 판매량과 화제를 낳았으며 모던에이지에 핵폭탄을 선사했다)


4J38tDlpBCi6O4oAYIQy0a.jpg

모던에이지 초기는 또한 판매량의 급증을위해 이벤트를 자주벌였음 


1980년대 다른차원에서온 비욘더를 상대한 마블의 시크릿워즈



220sUVc78OqsuCMccUiuAs.jpg



근 15년가까이에 걸쳐 DC세계관이 박살나고 재정립되는 큰그림 크라이시스 3부작이벤트의 1편 무한지구의 위기 



2FcMNX4hPOWGemqAm6amE0.jpg


92년 마블 거대 이벤트인 마블의 인피니티건틀렛


7q1JaVjKtqkYUyesQWCAsa.jpg
7GdLxSlGpyqQ268s2yCEWu.jpg
이시기는 엑스맨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때기도했는데 92년나온 x men tas 애니매이션이 큰 기여를함



372Em2VGbugKkMIQAegYQI.jpg
2e1KXOHitWuW2UkkQguoQq.jpg
더불어서 애니매이션이 많이 제작되던시절 국내에도 방영된 배트맨 tas를 비롯해서

스파이더맨 tas등 현지에서 호평받는 애니시리즈가 이때나옴

1q9haumcaAuQkSWIm06qG4.jpg

그러나 90년대 중반들어 코믹스 거품이꺼지면서 코믹스시장은 경영난에빠지게되고


특히 확장경영을 욕심내던 마블은 거품이꺼지자 도산위기에 빠지게된다. 다행히 DC는 버팀


이때 마블은 캐릭터의 영화화 판권을 파는식으로 버티나 결국 지금의 펄머터사장에게 인수되고


이후 2009년 디즈니로가게됨



5l1UL4hVVS4wkOOeIuIMSk.jpg
2aRTMuXLcq4uyS88AOSuaG.jpg
6hHglYiPyUA6YkyyWiWWS0.jpg



또 팀버튼의배트맨 ,엑스맨,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가 나오게되면서 히어로영화의 붐의 전초전을 마련하던때이기도함




그리고 이후 다크나이트 트릴로지나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가 출범하면서 히어로영화 붐을 이루게되는시기



4MvNT42k2ce0CssS0ECCUU.jpg


이후 DC의 작가 제프존스에의해 2000년대 후반 그린랜턴의 인기가 치솟음. 타락한 영웅인 대표적 그린랜턴 할조던을 다시 복귀시키고

거대한 스토리를 줄줄이 써나가면서


 파이더맨이고 배트맨이고 다밀어낸뒤 이시기 인기 1위를 찍은적도있음




6pfyJIeZSosgQUS8ia2KMm.jpg



2010년대에 이르러서는 파이널 크라이시스로 크라이시스 3부작 완결과 플래시포인트를 통해 DC 메인세계관이 new25로 리부트됨




2000년대에 이르러 마블은 



1TOBLWTq6MA0mqqOqmKkeK.jpg
2e3p3Kxpugu0cAMcCGkImw.jpg

히어로들이 법안을 놓고 대결하는 시빌워등의 이벤트를 선보이게됨

이 사건의 여파로 캡틴이 사망처리 (사실은 가사상태지만)되고 여러변화를겪다 다시 딛고 히로익에이지를맞는등 마블세계관에도 큰변화가옴


이후는 2000년대 후반들어 영화 다크나이트시리즈나 영화 엑스맨시리즈의 부활,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로 영화의 홍수시데로.




이시대에나온 주요캐릭터는 데드풀, 할리퀸 (배트맨 애니매이션에 단역으로 나왔다 인기가 치솟고 코믹스로 역수입됨), 케이블,갬빗 등




다원주의와 다양성에대한 관심도 요즘엔 챙기려고하는데 
43ReQVgS4E8W8CKIM4W4Aa.jpg
(여성과 무슬림 지구인 그린랜턴 (통칭 짬찌랜턴..) 제시카와 사이먼)

1zRT7vy8Qc8IWuacGGC64Q.jpg

마블의 파키스탄계 미국인 고등학생 캐릭터 미즈마블( 카말라칸)

rUqs9dk5uomSM0WQO0oqA.jpg
중국의 저스티스리그 등장

6TZEOMEyzuMUq4kSu2eiwI.jpg
아직은 양이적고 느리지만 조금씩 조명되고 개발되는 마블의 아시안히어로


3BQpvGIm1WCGyKCMsG2gUe.jpg

입지를 넓혀가는 캡틴마블


idBSA5uWQw8Gc4M4O40y4.jpg

 기존히어로 2세에 슈퍼맨 클라크켄트-로이스의 아들 슈퍼보이 존켄트, 브루스웨인의 아들 5번째 로빈 데미안웨인의 등장



다만 DC가 기존캐릭터 챙기고 다양성도 챙기는반면 마블은 요즘 기존 인기캐릭터들 묵사발을 내놔서 팬들한테 욕먹는 삽질을 한게 차이지만..




내가 DC도 좋아하지만 좀더 마블팬이라 분량이나 시각이 좀 편향적으로 쓴점은 이해해주길바라..

브론즈에이지에 24시간 흑인으로 살아본 로이스레인스토리나 과거 DC를 인수할뻔했던 마블, 배트맨 및 각 캐릭터 스토리 관련 비화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너무길어져서 딱이정도만 써봤어. 모자란부분은 양해바랄께


  • tory_1 2018.04.23 02:00
    대박이다 토리야...완전 정독했어. 추천 누르고 가! 진짜 역사가 어마어마하구나...
  • tory_2 2018.04.23 02:06
    고마워 토리..! 난 마블영화만 좋아하고 잘 몰랐는데 엄청난 역사가 있구나... 마블영화에 빠진지 몇개월 안되었는데 가끔 코믹스도 궁금하고 그랬는데... 시도할 엄두가 안난다... ㄷㄷㄷ
  • W 2018.04.23 04:33

    아냐 그냥 이런거 신경안쓰고 요즘거, 끌리는거부터 봐도돼..ㅋㅋ 본문은 걍 몰라도되는 것들이라..

  • tory_3 2018.04.23 02:08

    정성글 잘 읽었어! 만화가 단순 오락거리에 그치지 않고 사회문제를 넣으려고 노력하면서 그와중에 판매량도 잡으려고 했던 점이 참 인상적이야. 이렇게 긴 시간 동안 많은 작가들이 캐릭터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고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쳐 아주 입체적이고 개성있는 캐릭터가 탄생했다는 점이 미국만화의 강점인 것 같아. 특히 슈퍼맨, 배트맨같은 캐릭터는 만화캐릭터를 넘어서 하나의 상징이라 불러도 괜찮지싶을 정도로 아주 탄탄한 캐릭터면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잖아.

    반대로 이렇게 쌓아온 시간이 많으니 작가나 팬이나 캐릭터에 애정이 깊을 수밖에 없을테고, 그래서 쉽게 퇴장시키지 못한 채 불필요하게 겹치는 캐릭터가 많다는 점이 또 단점이기도 한 것 같아... 나는 new25 직전에 들어온 팬인데, 당시에는 마블영화도 페이즈1 수준이라 영웅들이 하나로 모인 세계관, 여러 우주로 나뉜 유니버스 개념이 무척 어려웠고 한편 히어로 빌런은 너무 많아서 정신이 혼미했었어ㅋㅋㅋ 게다가 같은 이름의 히어로가 1, 2, 3, 4까지 너무 어지럽더라. 그래서 '왜 캐릭터를 죽이지 않고 살려두냐!!" 이랬는데 이 글을 보면 또 이해된다ㅋㅋ

  • W 2018.04.23 02:15

    글을 쓰긴했지만 그점이 미국 양대 코믹스회사의 장점이면서 단점이라고생각해. 어릴때도 종종하는 생각인데 캐릭터의 이야기가 안끝나길바라잖아. 내가좋아하는 캐릭터의 여정과 존재이유가 더이상 끝나지않고 지속적으로 캐릭터의 발전과 변화를 주면서,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장점도있지만


    반대로 무의미하게 되살아나는 사례때문에 죽음이 때론 가볍게 여겨지기도하니까...


    물론 그웬스테이시나 벤삼촌같이 '절대안살리는' 캐릭터,  레드후드로 부활전까지 오래동안 죽어있던 제이슨토드, 윈터솔져로 부활하기전까지 40년간 죽어있던 버키, 그리고 살아났긴하지만 최소 10년에서 몇십년간 죽어있던 캐릭터들까지 죽음의 무게를 이해하고 정말필요할때 가지고오기도하지만.


    아닌케이스도 꽤 많거든


    그런거도있고 단일시리즈에 쭉 1화부터 700화까지 넘버링쌓아가는 식이아니라 팬아니면 찾기도힘들정도의 불리한 접근성등이 장벽이 되는거같음.


    기존캐릭터들을 너무홀대해서 싫어한거지 다양성의 방향은 나쁘지않다고생각해서 나는 양대회사의 미래가 이 다양성이 되지않을까싶어.

    미국독자들이 주를 이루겠지만 영화로 가능성을 입증했듯이 더 다양한 국적과 계층,젠더,인종의 독자들을 타겟으로 해야될때라고봄.

    더불어서 계속해서 새로운캐릭터와 히어로들의 2세를 등장시켜서 실제 시간으로 몇십년뒤의 다음세대를 미리미리 준비하는거도 나쁘지않고.


    개인적으로는 마블 DC양대회사보다는 3위인 이미지코믹스나 다양한장르를 추구하는 단일작품들이 변해야하는 미국만화의 진짜 미래가 아닐까도 싶음.

  • tory_5 2018.04.23 03: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0 19:40:07)
  • tory_6 2018.04.23 04:02
    이런 어마어마만 글이라니.
  • tory_7 2018.04.23 09:59

    와.. 적어도 2차대전 이후에 나온 만화들인줄 알았는데 많이 놀랐어

  • tory_8 2018.04.23 11:08
    와 정성글.. 고마워 토리야 진짜 알아간다!
  • tory_9 2018.04.23 12:47
    자료퀄bbb 정독하고갑니다~.~
  • tory_10 2018.04.23 13: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4 15:00:28)
  • tory_11 2018.04.23 22:42
    퀄리티 봐 ㅠㅠ와 진짜 양질의 자료네. 고마워!!!!
  • tory_12 2018.04.26 01:16
    너무 재미있게 봤어 항상 마블 코믹스에 대해 정성글 올려주는 토리 맞지? 지하철 출근때 읽으면서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집중해서 재밌게 보고있어ㅋㅋ 지우지 말아줭!! 고마워@.@♡
  • tory_13 2018.04.26 10:46

    토리 글 보고 앨런무어 책들 주문했어!! 성의글 고마웡♡

  • tory_14 2018.04.28 16:09
    정성글 잘봤어 고마워!! 정독하고 읽었어 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링> 나카다 히데오 감독 작품 🎬 <금지된 장난> 구마 시사회 17 2024.05.21 2879
전체 【영화이벤트】 여성 공감 시사회 🎬 <다섯 번째 방> 시사회 9 2024.05.21 2459
전체 【영화이벤트】 이주승 X 구성환 찐친의 카자흐스탄 힐링 여행기! 🎬 <다우렌의 결혼> 무대인사 시사회 46 2024.05.17 6098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8562
공지 🚑🚨🚒🚨🔥🔥🔥 만화방 마이너스 플로우(마플) / 불호글 / 부정적 요소 전면금지 🔥🔥🔥🚑🚨🚒🚨 2021.12.06 102247
공지 만화방 불법 스캔본 업로드 절대금지 62 2020.02.28 100926
공지 만화방 트위터 관련 공지 69 2019.07.08 108214
공지 만화방 공지 91 2018.07.11 1496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25 사진 빙과) 오레키 호타로, 봄.gif (스압) 20 2018.04.25 2799
224 잡담 그리스로마신화) 헤스티아 최애 있니?? 30 2018.04.25 3475
223 잡담 해외만화) 한국만화작화 후려치기 지겹다 50 2018.04.25 3419
222 잡담 페이트) 남편과 이혼에 성공했습니다.jpg 43 2018.04.25 9631
221 잡담 하트나라의앨리스) 홍차와 장미를 사랑하는 어느 남매의 물보다 깊고 피보다 진한 애증 (스 압) 17 2018.04.24 1627
220 추천 계정추천) 애니메이션 액션씬들만 모아서 보여주는 계정 8 2018.04.24 982
219 사진 애니) 애니 속 달과 별 19 2018.04.24 2097
218 사진 순정) 속 소년들.jpg 65 2018.04.24 3029
217 사진 나루토) 봄의 벚꽃.GIF 22 2018.04.24 2036
216 사진 추혜연) 3월~4월경 작가님 일러스트 외주 작업물 4개 58 2018.04.24 3718
215 사진 최애) 최애 남캐 18인.gif 20 2018.04.23 1986
214 사진 이누야샤) 아름다운 키쿄우짤도 보고 갈 토리? 37 2018.04.23 2627
213 영상 강철의연금술사) 구작 신작 전부 오프닝&엔딩 명곡 퍼레이드.. 25 2018.04.23 891
212 사진 이누야샤) 셋쇼마루 움짤 모음 30 2018.04.23 3077
211 잡담 나루토) 나루토랑 사스케의 전투스타일.txt 16 2018.04.23 1824
» 잡담 미국만화) 마블과 DC , 미국코믹스의 변화흐름 15 2018.04.23 2214
209 사진 나의히어로아카데미아) 토도로키 쇼토 30 2018.04.23 3401
208 잡담 레이디버그) 레이디버그 시즌3 어디서 봐?? 8 2018.04.22 13606
207 사진 강철의연금술사) 니나&스카 에피소드 오리지널-리메이크 연출 비교 (데이터주의) 14 2018.04.22 6524
206 잡담 나루토) 하루노 사쿠라 존멋 언니적 모먼트 36 2018.04.22 2956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170
/ 170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