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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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나의 아저씨'가 아니고 'X저씨'가 많은 상황이고,

여성들이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처음에 보자마자 불쾌했던 거 기억나고, 결국엔 애정라인을 빼서 마무리했잖아.


그런데 내가 궁금한 점은,

설정값은 현재에 흔한데(시야에 안 보일 뿐이지 위험에 노출된 청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

그 내용물은 현재에 절대 흔하지 않거든.


신문기사로도 쏟아지는 상황만 봐도 그런데


미디어라는 이유로 그걸 떼 놓아서 생각할 수가 없었거든.


하지만 그건 내 생각이고,

주변에서는 다들 인생드라마라는 거야.


그걸 보고 다들 하는 말이

'자기도 그런 어른이 되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는 거야.

그리고 

극 중 인물인 이지안 역할에 호감을 엄청 느꼈다는 얘기도 더불어 나오고.


나는 아직도 왜... 위험에 처한 역할이 세상에 지친 누군가를 구원하는 포인트로 나오지는 이해를 잘 못 하겠고,

실상과 괴리감이 많은 내용물에도 여전히 이해가 어려운데


직장에서 일하는 남성의 99.9프로가 그 드라마 보면 인생드라마라고 얘기하더라고.

거기다 내가 일하는 직장의 여자 분도 잘 봤다고 얘기할 정도면

그냥 내 카테고리에 내 편협한 생각으로 바라봐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넷상에서는 난리가 났다고 하는데

내 주변에서 보면 나만 제외하고

다들 인생드라마라고 하더라....심지어 내 친구도 인생드래 ㅠㅠㅠ...


그래서 궁금해.


"과연 어떤 포인트가 그들에게 인생드라고 느끼게 한 걸까?"

  • tory_1 2021.06.21 09:14

    아 나도 이거 궁금하다 난 드라마 안보는 톨이고 남편은 드라마광인데 남편이 이 드라마 엄청 좋아했음... 근데 남편 드라마 보는 눈 있는 사람이거든 보는 드라마 엄청 가리기도 하고... 나도 나의 아저씨를 보지 않아서 뭐라고 하긴 그런데 난 설정 자체가 매우 거부감이 드는데... 나도 궁금하다  

  • tory_29 2021.06.21 16:48
    남편한테 물어보면 안돼?
  • tory_2 2021.06.21 09:19

    드라마광이라... 보긴 봤는데 내 기준에서는 지랄같은 판탄지군... 그리고 기억나는게 잘 없었음.. 지안이 인생이 참...뭐 같았네 이정도뿐


    왜 인생드인지 나도 이해가 안가더라.. 근데 각자의 생각이 다르니 

  • tory_3 2021.06.21 09: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4 10:01:12)
  • tory_5 2021.06.21 09:28

    22222222222 나도 이거 벗어나는 사람 못봤음 밑에 댓글도 받음.

    왜 굳이 그런 어른이 '성인남자'여야하고 도움을 받는 건 '어린 여자'여야하는지.

    현실은 어린 여자한테 껄떡대는 성인 남자가 수두룩빽빽이고..

    현실에서 이런 드라마보고 지들이 드라마의 그런 '어른'인양 어린 여자한테

    껄떡대는게 팩트라고 생각함. 드라마랑 현실 구분 못하는 '남자'들이 많다는게 문제

  • tory_3 2021.06.21 11: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4 10:01:12)
  • tory_4 2021.06.21 09:26

    남의 생각 다 알 수는 없지만. 내 지인의 경우는 그걸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의 남남->남녀 구도일뿐이라고 단순치환하는 느낌?

    두 작품이 절대 궤가 같아질 수 없는 게 바로 그 성별구도 차이에서 온다고 생각하지만. 

    문제점 못느끼는 경우는 애초에 남-녀 성별구도에서 오는 차이가 휴머니즘이라는 맥락 안에 지워질 수 있다고 받아들이는 거. 

    남자들이야 특히나 그런 거 쌉가능하고. 여자들 중에도 아직 그렇게 세상을 이상향적으로만 여기는 경우들이 있으니까. 흔히 빨간약 아직 못 먹은 상태라고 하지.. 일단 저거 울면서 봤다는 내 지인은 그랬어. 그 지인은 평소에도 남초커뮤 즐겨하고 남초에서 나오는 말이 왜 문제인지 잘 모르는 게 가능하더라고..

  • tory_6 2021.06.21 09:28
    우리 엄마도 인생드라마라 하심........ㅋㅋㅋㅋ
    여주 상황을 굉장히 안타까워함.
    세상 밖 외톨이에서 세상속으로 들어가서 좋대
    남주뿐만 아니라 다른 어른들이 여주를 돕는다는 개념으로 보신듯
  • tory_31 2021.06.21 22:52
    너톨 나랑 자매니? 우리 엄마도 정확히 저 포인트에 꽂힘
  • tory_7 2021.06.21 09:32
    드라마가 진행되기 위해서 깔아놓은 상황들이 얼마나 ㅈ같은지 인지하지 못했거나 or 그 정도는 쓰루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마음 저릿한 휴먼드라마로 생각하는 경우 많음. 지옥같은 그 상황에서도 남자를 거쳐야지만 이야기 굴러가는데 그건 빼놓고 보는거지.
  • tory_8 2021.06.21 09:40
    그런 경우 아니야? 스톡홀름 증후군이라는 개념을 모르고 미녀와 야수를 보면 단순히 혐관이었다 사랑에 빠지는 클리셰로 받아들이기 쉽지만 알고 보니 현실은...인 그런 거 (어릴 때 디즈니 최애 미녀와 야수였던 톨 ㅠ)
  • tory_9 2021.06.21 10:19
    남녀관계로 보지않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로 보면 가능. 지안이도 글코 장기용 역할도 그렇고 이선균이 그 둘의 얘기를 들으면서 그걸 보듬어줄 어른이 너희들에게 없었구나, 이런 맥락으로 얘기하는데 나는 그게 이 드라마의 핵심으로 생각했거든
  • tory_10 2021.06.21 10:47

    2222222 나도 이렇게 봄 

  • tory_11 2021.06.21 10:51

    333

  • tory_18 2021.06.21 11:30
    444
  • tory_21 2021.06.21 12:20
    5555 빻은 부분도 있는거 맞는데 곁가지 다 털어내고 저런식의 위로를 받아보지 못한 사람들한테는 엄청 의미있을거라고 생각함
  • tory_22 2021.06.21 12: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10 13:58:59)
  • tory_23 2021.06.21 12:33
    77777나도
    근데 싫어하는사람 의견도 이해는 함..
  • tory_24 2021.06.21 12:46

    8888

  • tory_30 2021.06.21 18:20
    999
  • tory_12 2021.06.21 10:53
    단지 박동훈이 지안이를 구원해주는게 아니라 박동훈이 속한 세상이 지안이를 구원해주는 거라고 생각했어. 아주 밑바닥에 살던 스무살짜리 애를 그저 평범함의 범주 속에 넣어준 것만으로도 매우 고맙고 감사함. 무표정하게 살던 애가 울고 웃게 되어 좋았어.
    그리고 사내 정치 얘기도 재밌었음. 박동훈 가족 얘기는 좀 별로였고.
  • tory_12 2021.06.21 10:59
    추가로, 드라마 힐러에서 유지태가 지창욱한테 하는 말이 있거든. 정확한 대사는 기억 안 나는데.
    친구는 있니? 친구가 있냐고 물어봐줄 사람은 있고? <<이런 대사인데. 이때 유지태가 되게 찐어른 참어른같은 느낌이 들었거든. 나는 지안이랑 박동훈 관계도 그렇게 느껴졌어.
  • tory_13 2021.06.21 10:53

    현실에 개저씨 많은 거 다들 알지만 말 그대로 드라마니까? 드라마에서 맨날 재벌이랑 가난한 사람들 사랑해도 현실은 또 다르잖아. 그래도 드라마 보면서 말도 안돼 거리고 선 긋지 않잖아. 걍 같은 논리지. 

    이 드라마 봤는데 거부감 느끼는 부분 나도 있었고 불호 포인트 어떤 데서 오는지도 알아. 특히 삼형제 끈끈한 건 나도 끝까지 싫었으니까. 근데 드라마가 그게 다가 아니라 그냥 주인공들 상황이나 감정에 빠져보면 또 이해가 가고 힐링이 돼. 위안도 되고. 

    다른 드라마들도 재밌게 본다고 그 드라마의 100이면 100이 다 좋진 않거든. 그냥 그런 느낌으로 보는 거야. 모든 게 다 좋고 맘에 들어서가 아니라 좋은 포인트가 너무 크게 와 닿아서.

    제목도 나도 첨엔 거부감 느꼈거든 근데 또 보다 보면 저거보다 잘 어울리는 제목이 있을까 싶어 그래서 제작진이 포기 못한 이유도 알 것 같고.

    박동훈 캐릭터 보다는 이지안 캐릭터에 이입해서 드라마 봤었는데 이 캐릭터가 저런 상황을 이겨내고 자립해서 한발짝 더 나아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음.

  • tory_14 2021.06.21 10:55

    인생드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 여자들의 경우 어릴때 일을 시작했더라고 (내주위기준) 

    그러다보니 과몰입이구나 하고있음 ㅋㅋ

  • tory_15 2021.06.21 11:12

    내 주변 여자들의 경우 지안이가 어른에게 위로 받은 부분에서 감동이라고 하더라....남녀로맨스로 보기보다는 힘든 인생을 산 여자를 위로해준 어른?으로 보는거 같더라고.....하고싶은 말은 많았지만...그래 위로가 필요했구나-하는 마음으로 이걸 인생드라마라고 말하는 여자들을 이해하기로 했다. 남자는 이해안함ㅋ

  • tory_16 2021.06.21 11:19
    근데아무리봐도 아저씨한테 위로를?어른이 아저씨밖에없나...현실에서 위로와 도움은 여자한테 받는데요..댓글봐도 이해안되긴 하다ㅋㅋㅋ그냥 포장잘하네 생각이..
  • tory_17 2021.06.21 11:22
    애초에 내주변에 이걸 본 사람들은 다 남녀관계의 이야기가 아닌 단순히 좋은어른과 힘든인생을 산 한 인간 정도의 관계로 보고 위로받았다는 사람이 많음 애초에 남녀관계로 보고 시작한 사람이 극히 드물었고 그건 남자들도 마찬가지. 커뮤에서나 난리였지 애초에 논란이 왜 난건지 이해도 못하는경우가 많더라고
  • tory_19 2021.06.21 11:48
    음 난 처음에는 좋았어! 난 쌍방구원이라고 봤고 어른의 보호를 못 받고 큰 아이에 가까운 어른을 제대로된 어른이 도와줘서 인간적인 사랑을 느끼고 자기가 함정에 빠트리려고 한 사람을 오히려 도와주게되면서 본인도 그사회에 편입되는 스토리가 좋았어. 그런데 재탕하면서 형이나 주변 친구들 캐릭터가 거슬리기 시작함. 내가 인간대 인간으로 보려고 하는데 그 캐릭터들이 쟤가 너 좋아하는거 같아 에베베ㅔ베 거리며 어린 여자애가 중년남성 좋아해주는 판타지 개소리를 지껄이는게 보여서 거슬리기 시작함. (물론 여기서 이선균 캐릭터는 뭔 헛소리냐고 단호하게 커트함 ㅇㅇ) 그리고 내 주변 남자 사람들이 하나같이 이거 인생드라마 명드라고 추천해서 거슬리기 시작함. 쟤들 수준은 저 형동생인데, 저것들이 이선균 캐에 감정이입할거 생각하니 짜증났음. 그리고 세번째 드라마 정주행 하다 어쩌다 내가 이지아 캐릭터에 이입함. 출산하고도 바로 너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니네집 제사였나 김장이엿나 뭐 도우러 갔었다 말하는거에서 와 지독한 외로움을 느끼고 이선균 캐가 겁나 범죄 하나 저지르지 않았지만 이 사회 통념에 편승해서 좋은 사람의 이미지를 가지고 간 기득권으로 보이기 시작함. 그때부터 이지아 불륜도 저런 인간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장치로 보이기 시작하고, 이선균의 모든 인간관계가 거슬렸어. 쟤가 저렇게 형, 동생, 어릴 적 친구와 만나서 하하호호 거릴 수있는건 그만큼 가정에 충실 할 수 있는 시간을 뺀건데, 그런건 하나도 안보여주고 그냥 성실하게 일했지만 그만큼 대우받지 못한 사회에 지친 어른, 와이프한테 배신당한 불쌍한 남편, 엄마한테는 가여운 아들, 그럼에도 인간미를 보유한 사람 정도로만 나와서 좀 그렇더라고. 그래서 이젠 안봄. 뭐 언젠가 다시 보고 다른 시각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얼마전에 내 주위 남자 유부남 하나가 동네 친구들이랑 모여서 왁자지껄 노는게 너무 부럽고 좋았다 하는거 듣고 또 짜증나서 안 볼 가능성이 맣음.
  • tory_18 2021.06.21 11:51
    다른 톨들 말처럼 남여가 아닌 어른과 주변에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어린사람의 관계로 보기도 했고, 이걸 그저 현실과 대입해서 저런 사람은 없는데 라고 보기보단 그저 하나의 이야기로 여러가지에 대해 제대로 배우지 못한 미성숙한 사람이 그래도 제법 어른다운 어른을(물론 그 어른도 미성숙한 점은 있겠지만) 만나서 성장하는 이야기로 봤어! 별개로 인생작까진 아니지만 꽤 재밌게 보기도 했고 내용에 빻은 요소 있는것도 알고있지만 그걸 흐린눈하고 보느냐 아니면 못보냐의 문제인것 같아.ㅎㅎ 사람 생각, 가치관 다 다른데 어떻게 생각을 다 이해하겠어~ 서로의 차이일 뿐인거징
  • tory_20 2021.06.21 12:15

    나도 좋아했던 이유중에 하나가 할머니와의 관계+ 한 마을의 사람들이 힘든 청년을 외롭지 않게 보듬어 주는것+마지막으로 은희(?호프집 하시던 분)와 지안의 관계(설, 추석에는 꼭 만나는 사이가 되는것+지안이 사내정치 은근 개잘해... 약간 이런느낌? 으로 좋아했었어

  • tory_24 2021.06.21 12:49

    물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이 드라마에서 남녀 주인공의 위치를 '굳이' '왜' 아무것도 모르는 밑바닥의 스무살짜리 여자애, 흔해빠진 40대 아저씨로 설정했는가- 라는 물음 자체가 의미 없다고 느껴졌어. 처음에 제목 장벽 때문에 나도 편견 좀 있었는데, 직접 보고선 '왜'나 '굳이'를 붙이는 게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라고 느꼈어서.

  • tory_25 2021.06.21 13: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6/23 15:08:03)
  • tory_26 2021.06.21 15:14

    제목이 문제였던거 아닐까 싶기도

  • tory_27 2021.06.21 15:34
    솔직히 제목이 나의 아저씨 아니었으면 이정도로 욕 먹지는 않았을 것 같아.
    이 드라마에서 빻은 부분이 없었냐고하면 그건 아니야.있긴한데 한 사람한테 울림을 주는 문장들이 있는 것 같아.
    삶을 사는데 힘든 부분이 많았던 미성숙한 어른이었던 지안이라는 존재가 마지막에는 좋은 어른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서 난 좋았어.
  • tory_28 2021.06.21 16:25
    주변 여자들도 인생드라고 하던데 남녀를 배제하고 휴먼드라마라고보더라고
    그렇게 포장만했다뿐이지 주요 여캐남캐 들여다보면 남녀배제가 안되던데..
    삼형제 보고있으면 이걸 참고 본 나도 대단하다싶음ㅎ
    차라리 동성으로 갔으면 이렇게까지 욕 먹지 않았을듯
  • tory_32 2021.06.22 03: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4 16:02:48)
  • tory_33 2021.06.22 07:24
    이무슨 내가 쓴줄
    토리댓글 첨부터 끝까지 다받아
  • tory_34 2021.06.22 10:10
    제목이 나의 아저씨가 아니라 "나의 친구" 였으면 봤을수도있었을듯
  • tory_35 2021.06.24 00:30
    드라마 안 봤고 댓글 읽다 내렸는데 원래 어떤 드라마를 인생드라마로 꼽는 데에 대단한 이유가 필요한 건 아니지 않나? 유치한 신데렐라스토리도 재밌게만 찍으면 인생드라마라 할 수 있는 거고
    난 인생영화로 꼽는 거 하나 있는데 그거 빻은점 나열하면서 인생영화로 꼽는 내 얕은 심리 분석할 거 생각하면 좀 땀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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