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7HKNg2OJhKIISQ2kqoSmai.jpg



최근 애쉬 찐사에 대한 당황스러운 제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애쉬는 유죄지만 찐사라는것을 저 변호단이 증명해보겠습니다.( 그저 재미의 목적입니다. )


혹시 모르니 스포 달아놓을게용~














1) 외모는 내 스타일 




6PeAWDRRZeyaUSC2K6WCIe.jpg


좋아했었던 상대의 요청으로 칼라일과 만남을 허락한 애쉬는 상대의 사진을 봤음. 

외형도 자기 스타일. 침대에서.....이하생략....

모두들 알꺼임. 벨의 가장 중요한 개연성은 바로 외모다.. 외모에서 반한거면 이건 걍 운명이다...그런거지...뭐 더 말할꺼 있음??

    

    

  





2) 그러나 무례했던 첫만남


우리의 귀엽지만 상처많은 칼라일은 첫만남의 애쉬에게 이렇게말함.


"관계에 불필요한 감정이 생기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군요."


열받은 애쉬는 우리의 칼라일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나 사과함. << 이때까지만 해도 걍 몇달후에 끝날사이라 생각함.


이후로 애쉬는 다정하지만 프로답게(?) 칼라일을 대함. << 애쉬 유죄 애쉬유죄,









3) 몇 차례에 만남.그러나 애쉬는 뒤돌아보지 않음.




5Hum90GRQAU4oEIQEMqMi6.jpg


영화도 보고 플러팅도하고 다정하게 대하고 온갖 짓은 다한 애쉬는 자기의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한듯 미련없이 칼라일을 떠남.

진짜 이때까지만해도 칼라일의 외모 말고는 별 생각없었고 헤어지는 순간이 와도 냉정하게 휙 돌아서 떠남. 뒤도 안돌아봄.









4) 연인짓은 다했는데 역시 뒤도 안돌아봄.



1hagY3TwCqcss0IGqyoiYU.jpg


우리의 칼라일과 할거 다하고.. 키스마크도 몸에 새기고(연인한테만 한다며..ㅁㅊㄴ아...) 노콘으로 하고..(사과하면 뭐해 ㅅㅂㄴ아..)

밥도 먹고 할거 다했으면서...ㅁㅊㄴ아....감겼자나 ㅁㅊㄴ아.......겁나 예쁘고 니 스타일이여서 할거 다해놓고,,,뒤도 안돌아봄,,,

아니 쓰다보니 변호단이 아니게 된것 같긴한데 암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전 칼라일을 정말 모르겠어요



그래도 몸도  좀 가까워졌다고 썸타는 묘한 기류가 형성됨. 달달한 문자도 하고 ㅎㅎㅎㅎ

분명 계약적 관계인데 서로에게 뭍은 다른 알파의향 오메가향도 신경쓰면서 꽁냥꽁냥 거리고.

질투하는 칼라일을 보며 자신도 흔들림.


그런 애쉬가 칼라일에게 " 전 칼라일을 정말 모르겠어요"  이렇게 말함.


난 이 말이 정말 칼라일을 모르겠어요 라는 뜻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칼라일에게 마음이 가는 애쉬의 감정도 있다고 생각함.











6) 칼라일의 러트


이제 좀 달달한 데이트 좀 하나싶더니 칼라일이 질투로 인해 애쉬한테 또 상처입는말을 내뱉고 서로 거리두기함...ㅅㅂ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러트로 인해 정신을 잃은 칼라일은 러트의 힘(?)으로 애쉬에게 SOS를 보내고...


차가운척 하지만 연약한 칼라일의 면모를 제대로 확인한 애쉬는 또  전 당신을 모르겠어요 이 지랄함...


“칼라일.”

눈이 마주쳤다. 시선을 피했다. 애쉬의 손이 턱을 잡았다. 그대로 붙들렸다. 먹음직스러운 애쉬의 입술이 자꾸만 거슬렸다.

“정말…….”

짤막한 단어가 떨어졌다. 애쉬는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모르겠어요, 난.”



이 부분을 기점으로 애쉬의 태도는 변하게됨.











7) 뒤돌아보는 애쉬 



4YLYqDoOSQ0M82ysCQG2QA.jpg


러트 이후 약속을 잡지만 애쉬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약속 장소에서  바로 헤어지게됨.

칼라일은 아쉬웠으나 애쉬를 만나는 기간이 늘어 미련을 잠시 접고 희망을 품음. 그래도 흘러넘치는 미련과 사랑을 완전히 거둘수는 없었음. 그런 모습을 본 애쉬는 어찌됐든 급한 사정으로 인해 발걸음을 옮기지만..드디어 뒤를 돌아보게됨.












8) 개인적으로 다가가는 애쉬


10JG6UKevaEOCGiO2uAMks.jpg



뒤를 돌아본 애쉬는 칼라일과 손을잡고 자신의 가족(약속이 깨진 이유) 에게 칼라일도 소개시켜주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데이트 경험도 없는

연하남을 본의 아니게 꼬셨다(?)라는것을 알게됨. 그와중에 칼라일은 애쉬는 잘못이 없습니다 라며 온갖 귀여운짓 순진한짓을 다함.

그 모습을 사랑스럽게 여긴 애쉬. 그리고 칼라일의 무사귀가의 여부와 연락을 기다리게됨.












9) 누가 옆에 있어도 못잔다며....& 천사의 미소에 홀딱 반한 애쉬


가족을 소개시켜준 이후 둘의 데이트는 이어져가고 칼라일이 애쉬에 곁에서 잣잣이 아닌 슬립을 하게됨.

그러나 충격을 받은 애쉬...


"원래......"


"전 옆에 누가 있으면 잘 못 자거든요"


"그런데 칼라일은 예외인가 봐요"


이말을 들은 칼라일도 적잖이 설렜지만 사실상 애쉬는 더 충격이였을듯. 외전에 나온 전찐사도 허락하지 않았던 침대 옆자리와 

누군가 있어도 포근하게 제대로 수면을 취할수 있다니....이해가 가지않는다는 애쉬의 묘사를 보면 더 기가막힘 ㅋㅋㅋ



암튼 이런 설레는 말을 들은 칼라일은 처음으로 애쉬에게 아주 환한 웃음을 보냄. 



4q772DKqucGYcM6w8k02Oy.jpg






3LW50Y6tDswMM8QSqqKKgo.jpg



반했지 뭐...ko..






애쉬의 시점으로 나온 Pause를 보면 칼라일의 웃음에 대해 이런 묘사가나옴.


조각처럼 차갑고 무기질적인 얼굴에 살아 있는 듯한 감정이 깃들 때면, 애쉬는 로마 신화의 한 구절을 이해했다.

차가운 흰빛이 따스한 흰빛으로 점차 변했다. 생이 깃드는 것처럼.

느리게 피는 꽃처럼 칼라일의 입술은 조금씩 풀려 갔다. 그리고, 마침내, 굳게 다물린 입매가 허물어지고, 흐드러지는 미소가

피어나던 날. 애쉬는 그 아름다운 광경에 시선을 빼앗기고 말았다. 

애쉬 존스는 아름다운 것을 사랑한다. 살면서 무수히 많은 아름다운 것을 보아 왔다. 그리고 그날 애쉬가 목격한 사내의 웃음은,

그간 보아 왔던 모든 것 중에서도 단연코 가장 아름다웠다. 눈을 뗄 수 없었다.








애쉬 존스는 어머니의 사랑을 보고 자라서 그런 격동적인 사랑만이 사랑의 시작이라고 생각했음.

자신이 겪은 시나브로의 사랑이 사랑인줄 몰랐던거지. DTR은 온전히 칼라일의 헌신적이고  짝사랑의 시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애쉬의 마음이 잘 안보일수 있는데 다시 한번 본다면 칼라일을 향한 애쉬에 대한 사랑이 잘 보일겁니다 ㅠㅠ흑흑






근데 쓰면서 느낀건데...



4rjmqhrt9eaMgkGCOc8Swu.jpg



애쉬가 진짜 유죄는 유죄야....수작 좀 그만부려....




암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DTR AU외전을 기다려봅시다.. 우리 애쉬가 칼라일에게 매달린대요..







  • tory_1 2021.06.18 16:3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 2021.06.18 16:4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 2021.06.18 16:4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 2021.06.18 16:5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 2021.06.18 16:5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6 2021.06.18 17:0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7 2021.06.18 17:2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8 2021.06.18 18:3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21.06.18 18:3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0 2023.11.22 05:4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링> 나카다 히데오 감독 작품 🎬 <금지된 장난> 구마 시사회 17 2024.05.21 1647
전체 【영화이벤트】 여성 공감 시사회 🎬 <다섯 번째 방> 시사회 8 2024.05.21 1724
전체 【영화이벤트】 이주승 X 구성환 찐친의 카자흐스탄 힐링 여행기! 🎬 <다우렌의 결혼> 무대인사 시사회 45 2024.05.17 5062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7828
공지 로설 🏆2023 노정 로설 어워즈 ~올해 가장 좋았던 작품~ 투표 결과🏆 37 2023.12.18 16318
공지 로설 🏆 2022 로맨스소설 인생작&올해 최애작 투표 결과 🏆 57 2022.12.19 166359
공지 로설 가끔은.. 여기에 현로톨들도 같이 있다는 걸 생각해주지 않는다는 기분이 든다.. 63 2022.06.17 188238
공지 비난, 악플성, 악성, 인신공격성 게시물은 불호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2022.05.04 227583
공지 BL잡담 딴 건 모르겠는데 추천글에 동정 여부 묻는건 제발ㅠㅠ 63 2022.04.08 179569
공지 기타장르 💌 나눔/이벤트 후기+불판 게시물 정리 💌 (+4.4) 135 2021.11.05 227797
공지 정보 BL 작가님들 포스타입 / 네이버 블로그 주소 📝 229 2020.10.21 240207
공지 정보 크레마 사고나서 해야할 것들 Tip(1114) 49 2018.12.28 217656
공지 노벨정원은 텍본을 요청/공유하거나 텍본러들을 위한 사이트가 아닙니다. 57 2018.11.13 297834
공지 노벨정원 공지 (23년 09월 13일+)-↓'모든 공지 확인하기'를 눌러주세요 2018.07.16 455773
공지 나래아/톡신/힐러 리뷰금지, 쉴드글 금지 135 2018.03.13 2278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8218 판무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장단점 중심으로 리뷰해봄 13 2021.06.23 14271
8217 BL잡담 (∩•̀ω•́)⊃-*⋆🔵 ε=ε=🧙 10 2021.06.23 314
8216 BL잡담 ⭐⭐⭐6월 마크다운 🍒동정공🍒 리스트⭐⭐⭐ 10 2021.06.23 450
8215 판무 여성관 좋은 무협소설 영업하러 왔다 18 2021.06.23 1038
8214 기타잡담 토리씨는 무슨 영화 좋아하세요? 𝐵𝑒𝑓𝑜𝑟𝑒 𝑆𝑢𝑛𝑟𝑖𝑠𝑒? 𝐵𝑒𝑓𝑜𝑟𝑒 𝑆𝑢𝑛𝑠𝑒𝑡? 𝐵𝑒𝑓𝑜𝑟𝑒 𝑀𝑖𝑑𝑛𝑖𝑔ℎ𝑡? 𝑀𝑒 𝐵𝑒𝑓𝑜𝑟𝑒 𝑌𝑜𝑢? 17 2021.06.22 516
8213 기타잡담 ዘቿሃ, ፕዐዪሃ, ርዐጠቿ ዐክ! 20 2021.06.22 703
8212 정보 🌙YES24 달빛 스탬프🌝 23 2021.06.22 984
8211 BL잡담 6월 50% 재정가 리스트(최종) 16 2021.06.22 836
8210 BL잡담 많은 문란공 후보자 분들께서 치열한 접점끝에 탑7에 올라선분들을 모셔봤습다(그냥 뻘짓거리하는거임) 28 2021.06.22 856
8209 BL잡담 슈블 공ㅠㅠ짠해서 쓰는 글 (ㅅㅍ) 5 2021.06.21 440
8208 판무 신화급 귀속 아이템을 손에 넣었다<-이거 어때? 학원물이야? 2021.06.21 5204
8207 BL리뷰 우화원귀인 이 부분 진짜 미친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관들 입터는거 개웃곀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발췌) 18 2021.06.20 1259
8206 정보 🌙YES24 달빛 스탬프🌝 21 2021.06.19 900
8205 판무 아이돌물 프로필 정리 22 2021.06.19 3939
8204 로설 단권대여매니아의 올해 본 소장각 단권 로설 추천(약스포) 6 2021.06.19 489
8203 BL잡담 ㅈㅇㄹ 완결작/50편 이상 연재작 추천~.ᐟ~.ᐟ 9 2021.06.19 736
8202 BL잡담 17화가 연재될 동안 노정에 글이 올라오지 않았다니 나는 노정의 키작공단에게 매우 실망했다 35 2021.06.19 440
8201 BL리뷰 연식있는 토리의 임신수 소설 추천! 8 2021.06.18 3399
8200 정보 🌙YES24 달빛 스탬프🌝 (네네익선 마지막) 24 2021.06.18 1022
» BL잡담 DTR 칼라일을 향한 애쉬의 찐사의 증거! 서사를 따라 증명해보겠습니다 ㅂㅊ 10 2021.06.18 1886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495
/ 495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