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들이 이집트 상형문자들을 해석해 올려놓은걸 찾았어... 심지어 앞으로의 내용을 스포한것도 있어. 이렇게 촘촘히 복선 깔아놓은 작가님이나 그걸 또 찾아내는 독자들이나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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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에는 라와 자녀들의 그려져 있고 상형문자도 자녀들 이름 소개. 라가 혼자서 자식을 낳는게 가능하다는건 1부 마지막에 임신했을때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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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신화에서는 하토르와 세크메트가 이중인격 동일인으로 나오고 라가 그 둘을 바꿀 수 있다해. 작중에서도 하토르가 준 거울에 하토르, 세크메트가 그려져 있고 사랑의 여신인 하토르가 뜬금없이 불을 다룬다는 거에서 암시되었고. 여기 해석은 아예 대놓고 둘이 동일인이며 거울로 바뀐다고 쓰여져있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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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의 벽화는 속삭이는 세크메트, 칼든 세트와 오시리스가 보여. 오시리스 죽이는 장면인듯. 그 아래에는 이시스를 괴롭히는 세트가 그려져 있고. 그리고 자세히 보면 오른쪽 비스듬이에 오시리스와 세트가 ㅅㅅ하고 뒤에 세크메트와 이시스가 있는 장면이 있다! 이거 겨우 6화인데 미리 다 스포해 놓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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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흥미로운 떡밥. 원전 신화는 누트가 사실 4남매가 아니라 5남매를 낳아. 다른 한명의 이름은 조카와 같은 호루스 인데 구분을 위해서 대(大)호루스라 불려. 벽화에 상형문자 해석을 정리하면 오시리스와 세트가 동굴에서 이상한(?) 짓을 하고 있었는데 대호루스가 그걸봤고 세트가 대호루스를 죽임.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세트를 이시스는 살인자라 비난하고 네프티스는 위로했다고. 그래서 양덕 추측이 형제를 죽이고 세트가 충격으로 자살했고 오시리스가 그걸 살리고 신으로 만듬. 그와중에 어릴때 기억을 잊은거 아니냐고. 66화에서 네프티스는 우리가 신이 된 이유를 생각하랬는데 세트는 우린 처음부터 신이지 않았냐며 기억을 못하거든. 아니면 사막의 신이던 세트가 나중에 전쟁의 신도 겸하게 됬는데 원래 죽은 대호루스가 전쟁의 신 아니었냐는 의견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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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집트의 평화로운 시절을 찬양하는 내용. 근데 이시스가 왕이었다고? 이건 또 무슨 떡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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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스가 죽은 형제를 배에넣고 키웠다? 혹시 대호루스가 환생해 호루스가 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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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건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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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는 무슨 멍청한 짓을 하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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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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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단행본 외전이래. 고양이가 세트 치마로 들어갔는데 ㅋㅋㅋ 작가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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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의 바(영혼)... 친절하게도 써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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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해석해 보라는 작가님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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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의 악행 나열. 근데 중간부테 왠 남자들 욕으로 변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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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의 기록이 소멸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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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완전 2부 스포네. 2부 3화에서 나온 캐러밴들이 세트한테 반해 납치후... 호루스가 세트를 구해주고 둘은...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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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벽 위에는 오시리스와 네프티스. 아누비스 거래 장면인가? 아래는 네프티스가 오시리스, 이시스에게서 무언가를 받아가는 장면 같은데. 중간 아래는 세트와 아누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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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네프티스, 아누비스의 단란했던 모습의 벽화들ㅠㅠ 아누비스는 저걸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작가님 정말 대단하시다. 존경스러워. 상형문자를 일반인들이 해독하게 하다니. 앞으로 나올 2부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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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에는 라와 자녀들의 그려져 있고 상형문자도 자녀들 이름 소개. 라가 혼자서 자식을 낳는게 가능하다는건 1부 마지막에 임신했을때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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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신화에서는 하토르와 세크메트가 이중인격 동일인으로 나오고 라가 그 둘을 바꿀 수 있다해. 작중에서도 하토르가 준 거울에 하토르, 세크메트가 그려져 있고 사랑의 여신인 하토르가 뜬금없이 불을 다룬다는 거에서 암시되었고. 여기 해석은 아예 대놓고 둘이 동일인이며 거울로 바뀐다고 쓰여져있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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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의 벽화는 속삭이는 세크메트, 칼든 세트와 오시리스가 보여. 오시리스 죽이는 장면인듯. 그 아래에는 이시스를 괴롭히는 세트가 그려져 있고. 그리고 자세히 보면 오른쪽 비스듬이에 오시리스와 세트가 ㅅㅅ하고 뒤에 세크메트와 이시스가 있는 장면이 있다! 이거 겨우 6화인데 미리 다 스포해 놓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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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흥미로운 떡밥. 원전 신화는 누트가 사실 4남매가 아니라 5남매를 낳아. 다른 한명의 이름은 조카와 같은 호루스 인데 구분을 위해서 대(大)호루스라 불려. 벽화에 상형문자 해석을 정리하면 오시리스와 세트가 동굴에서 이상한(?) 짓을 하고 있었는데 대호루스가 그걸봤고 세트가 대호루스를 죽임.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세트를 이시스는 살인자라 비난하고 네프티스는 위로했다고. 그래서 양덕 추측이 형제를 죽이고 세트가 충격으로 자살했고 오시리스가 그걸 살리고 신으로 만듬. 그와중에 어릴때 기억을 잊은거 아니냐고. 66화에서 네프티스는 우리가 신이 된 이유를 생각하랬는데 세트는 우린 처음부터 신이지 않았냐며 기억을 못하거든. 아니면 사막의 신이던 세트가 나중에 전쟁의 신도 겸하게 됬는데 원래 죽은 대호루스가 전쟁의 신 아니었냐는 의견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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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집트의 평화로운 시절을 찬양하는 내용. 근데 이시스가 왕이었다고? 이건 또 무슨 떡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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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스가 죽은 형제를 배에넣고 키웠다? 혹시 대호루스가 환생해 호루스가 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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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건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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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는 무슨 멍청한 짓을 하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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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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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단행본 외전이래. 고양이가 세트 치마로 들어갔는데 ㅋㅋㅋ 작가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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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의 바(영혼)... 친절하게도 써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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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해석해 보라는 작가님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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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의 악행 나열. 근데 중간부테 왠 남자들 욕으로 변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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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의 기록이 소멸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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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완전 2부 스포네. 2부 3화에서 나온 캐러밴들이 세트한테 반해 납치후... 호루스가 세트를 구해주고 둘은...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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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벽 위에는 오시리스와 네프티스. 아누비스 거래 장면인가? 아래는 네프티스가 오시리스, 이시스에게서 무언가를 받아가는 장면 같은데. 중간 아래는 세트와 아누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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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네프티스, 아누비스의 단란했던 모습의 벽화들ㅠㅠ 아누비스는 저걸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작가님 정말 대단하시다. 존경스러워. 상형문자를 일반인들이 해독하게 하다니. 앞으로 나올 2부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