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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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4.18 04:55
    성우방 처음오는 토리인데 너톨글 덕분에 한국성우에 대해서 다시 보인다. 잘 모르면서 까는 사람들이 잘못된거지 거마워 톨아~
  • tory_2 2018.04.18 06:08
    성우중에 연기연극하시는 분도 많고 외화중 법정드라마같은 경우에 더빙은 꼭필요하고 성우들의 명연기로 남는 작품도 많은데 더빙영화를 올드하다든지 촌스럽다 편견가진 사람들이 있어 슬픔ㅠㅜㅜㅠ 우리가 아는 연기력있는 노년 드라마배우중에 성우출신도 많으신데 성우연기폄하 못받아들이겠어.
  • tory_3 2018.04.18 08:13
    구구절절 다 공감하구 가. 외화더빙의 인식이 예전보단 좋아졌지만 그만큼 아직도 편견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게 특히 공감가고 맘 아파. 드라마든 영화든 연극이든 과장된 연기 잘만 보면서 성우들의 연기에만 예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ㅜㅜ 외화 더빙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성덕인걸 떠나서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서비스인데...
  • tory_4 2018.04.18 09: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23 20:21:05)
  • tory_5 2018.04.18 09:12
    찐톨 글 다받아ㅠㅠ한국 성우님들이 우리말로 외화 캐릭터의 성격과 감정들을 얼마나 섬세하게 표현하시는데...성우연기 부자연스럽고 과장되게 한다고 까는 사람들은 더빙 한번이라도 제대로 듣고 그런 소리들 하는건지 모르겠다.
  • tory_6 2018.04.18 09:22
    원글톨 다 받아ㅠㅠ난 사람들이 흔히 외화톤이라고 생각하는 약간 연극적인 톤도 좋아하는데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고 너무 빼버리면 발성부터 일반인같고 전달력이 더 떨어지는 것 같아
  • tory_7 2018.04.18 09:55

    공감해. 외화 더빙을 마냥 오글거린다고 생각하면서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고 방송에서 더빙판 틀어준다고 막 싫어하고 이러는거 보면 넘 슬픔.. 그리고 과장됐다 부자연스럽다 이런 말 하는거 보면 원래 연기는 어떻게 듣나 싶고.. 더빙이 단지 목소리 하나로 그 성격이랑 외모까지 다 표현해야 하는데 한없이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투가 나올수가 없는건데ㅠㅠ 그리고 한국성우분들 연기력 정말 대단하지 나도 들으면서 놀랄 때가 많아. 이 캐릭이랑 저 캐릭이 같은 분이시라고? 이러면서.. 

  • tory_8 2018.04.18 12:11
    딱 들었을 때 위화감 느끼면서 어색해하는 일반인들 시점도 이해가 가긴 해, 그렇게 느껴지는걸 억지로 참고 들으라고 하기도 그러니까. 그냥 소외된 분들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라는 점엔 동감.
  • tory_11 2018.04.18 16: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18 01:36:51)
  • W 2018.04.18 12:28
    싫어하는 것까진 이해하고, 싫은데 억지로 참고 들으라는 것도 아냐. 하지만 한국 성우분들 연기력 폄하하고 더빙 외화 좋아하는 사람들 취존 안 하고 더빙 외화 방영할 때마다 하지 말라고 KBS 공홈 홈페이지에 항의글 쓰는 것까지 용납하긴 힘들어.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분야라고 선입견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더빙판이 꼭 필요한 사람들과 정말로 더빙판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어. 더빙판을 즐기는 사람한테 더빙판은 공영방송이 해야 할 도리뿐만 아니라 영화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야.
  • tory_10 2018.04.18 12:39

    정말 구구절절 옳은 소리다 예쩐 어떤 성우님도 한국에서 한국어로 듣고싶어하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라니 라는 뉘앙스로 말하신적 있어서 기억하고 있거든.

    성우의 톤이 비슷하다기보단 일반인처럼 스무스하게 말하는게 유행?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성덕이 아닌 사람들은 다 거기서 거기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래도 공홈 홈페이지에 항의글은 도대체 왜 쓰는것........? 안 보고 안 들으면 될 일이지.. 할 일이..그렇게..없나......................

  • tory_12 2018.04.18 16:58

    개인적으로 외화 중에 원판은 그냥저냥이었는데 더빙은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 있어서...... 토리 의견 백퍼 공감해. 연기도 매체연기, 연극연기 다 다르고, 연기법도 다양한데 왜 다들 한 방식만 고수하려고 하는지 안타깝고, 외화 더빙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데 왜 그렇게 폄하하는지 모르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13 2018.04.18 18:08

    맞아.. 그런 편견들 좀 그래ㅠㅠ 몇몇사람들은 그냥 외국영화에 한국어더빙하는것 자체를 어색하게 느끼는것 뿐인데 그걸 연기력 부족으로 생각하는것 같더라.

    그리고 난 솔직히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까지 얘기를 해야하는게 어이없어.

    한국에서 한국사람이 한국티비 혹은 스크린관에서, 한국어 더빙 or 자막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건 당연한 권리 아니야?

    물론 소수자들을 위한 컨텐츠로 홍보하면 더 인식이 좋아질 수 있긴한데 난 좀 씁슬하더라

    난 그냥 내가 한국인이니까 한국어로 영화를 보고 듣고싶으니까, 그 선택권을 좀 달라는건데 ㅋㅋㅠㅠ나만이렇게 생각하는건가 싶다 

  • tory_14 2018.04.19 20:28
    예능에서 외화더빙 따라하기가 특기랍시고 연예인들이 과장된 억양으로 연기하는 것도 싫어... 더빙이 우스꽝스러운 것도 아니고
  • tory_15 2018.04.20 08: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11 22:49:57)
  • tory_16 2018.04.20 20:09
    더빙 관령 종사자인데 폄하하거나 비하하는 말 들으면 너무 안타까움...말맛을 살리는게 얼마나 어려운건데..
  • tory_17 2018.04.27 00:18
    맞아.. 더빙관련 법안 이야기 나왔을때 뭐 그렇게까지 하나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일본에서 해외 작품들 수입할때 기본 더빙이 포함되는 거 보고.. 아차 싶었어... 장애있고 시청약자에 문맹이나 난독증 있는 사람들 선택의 폭을 아예 제한한다는거... 나도 얼마든지 이런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거.. 외화 더빙은 취향의 문제가 아니야 ㅜㅜ 그리구 연기폭 넓은 성우도 있고 아닌 성우도 있는건데 우리나라에선 1인다역이 당연시 되다보니 새로운 목소리 듣기에 한계가 있긴 한거같아 ㅜㅜ 더빙작품도 적으니까 신인들 설 자리도 부족하고 그래서 후배양성 더뎌지는 거 같다고 생각해. 딴소린데 케이블 티비 설치하고 애니*러스에서 일본어 그대로 방송되는 거 보고 쫌 충격이었어.. 라디오에서도 일본어 못나와서 일본 곡 BGM만 틀어주고 그랬던 적도 있었는데 ㅋㅋㅋ 일본성우들도 좋아했던 톨이지만 한국 정식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은 더빙필수였음 좋겠어 ㅜㅜ 언제 그렇게 일본이랑 친해진거야? 일본법인인 애니*러스 좋은 일만 만들어주는 거 아닌가? ㅋㅋㅋㅋㅠㅠ 아무튼 마무리는 하루빨리 한국성우들도 1인1역씩 연기할수 있는 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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