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살 빼고 싶어도 절식하면 안되는 이유.twt

나도 1200칼로리이하로 절식 다이어트했다가
처음엔 생리 끊기고 그다음엔 머리카락 피부탄력 잃고
성격도 안좋어지고 예민해지고 결국
요요 거하게 오고 절망함.

그냥 정답은 균형잡힌 3끼랑 유산소 근력 골고루가 제일임.

나 생리 끊기고 우울증에서 조울증 증상까지 옴

내가 한 절식은 절식이 아니었구나...

탄단지가 괜히 탄단지가 아녀 ㅠ 잘 챙겨먹장

나는 갑상선기능저하증 옴...5년간 약먹고있어ㅠㅠ 의사가 크게 아팠었냐고 묻는데 다이어트로 식이제한했다고 차마 말못함

심각한 절식은 아니고 하루한끼 챙겨먹는 정도의 절식은 해봤는데.. 그시기에 진짜 머리털 다 빠져서 아직도 회복불가,,. ㅠ 원래도 머리털 줄고 있었는데...무서워서 파마도 못하겠음

난 심한 절식도 아니었는데 생리 끊기고 건강 망했어. 그리고 식이장애 무조건 옴

나이들수록 먹는게 중요함.. 절식도 어릴때 잠깐 받지 나이들면 진심 골로가 일단 어지러워서 하루도 못버팀..

나이들어 골다공증온다 잘먹어야함.. 요즘 입맛 떨어져서 문제야ㅠ

난 삼성헬스에 하루음식 칼로리? 나와있는것도 너무 하다는 생각들던데...1500칼로리내로 먹을수있나? (내거에는 1500칼로리정도로 나와있음)밥만 먹어도 훨 넘을텐데....ㅠㅠ
나 지금 병걸려서 3끼 다 챙겨먹어야되는데 1500칼로리내로 먹기는 어림도없음...

내 지인도 절식때문에 위 망가지고(위궤양 자주 옴),
관절 망가지고,
호르몬적으로 질병 있음(생리불순/ 갑상선 문제/ 피부 및 면역력 문제)...
문제는 이게 겹쳐서 온다는 거임..

말이좋아 절식이지 뒷일 생각안하는 무식한 짓이여~~

나도 위장 족창나고 머리숱엄청 빠짐.ㅠㅠ 살은 다시돌아왔고...빠진 머리숱은 돌아오지 않는당 ㅜㅜ 정수리 비는거 스트레스받아

굶어서 근육빠진건 진짜 회복불능이야ㅜ 다들 조심해

다이어트방에도 가끔 터무니없는 식단가져와서 더먹으라고하면 저렇게만 먹어도 배 안고프던데? 하는톨들 꽤많은데
일단 그렇게 2주는 먹어봤냐고 묻고싶고...제발 약간의 공부라고 하고 식단 짰으면 좋겠음 덜먹는게 단순히 배쫌 고프고 마는거에 그치는게 아닌데...ㅜㅜ

다른건 몰라도 도저히 절식은 못하겠더라.. ㅠㅠ
아침에 눈뜨자마자 배고파서 밥먹고.
차라리 운동을 해도... 먹는거를 극단적으로 줄이려면 얼마나 먹는거에 집착이 없는지 싶어서..

절식해봐야 정상적으로 먹으면 다시 찌고

그거 반복해가면서 살빼는 건 그냥 몸을 축내는 거야 ㅠㅠ

근데 진짜 아무리 그런 조언들 있어도 당장 살뻬고 싶은 사람들은 안 듣지.... ㅠㅠ

의사가 그러더라 300kcal 먹고 살 빼도 된대 평생 그것만 먹을 거면ㅋㅋㅋ..

성인 권장 섭취량이라는 1800~2000칼로리가 이렇게 먹으면 살찐다고 생각하는 수준이잖아... 1200 누가봐도 절식인데 절식 아니라 다이어트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엄청 많더라. 세끼 골고루먹고 운동하면 적어도 칼로리 제한할 때보다 살은 안빠져도 건강해져. 그리고 일반적인 사람이면 대부분 권장섭취량 먹고 운동하면 빠져.....

나는 절식 성공해본적이 없어서...ㅋㅋㅋ 다들 실패하는줄 알았는데 많이들 하는구나ㅠㅠ

나는 스트레스 받아서 절식한 케이스인데 2년동안 그렇게 하니까 여름만 되면 턱턱 기절함

심지어 계단 올라갈때 기절한적 있는데 뒤로 홀랑 넘어가서 팔 부러짐..ㅜㅜ 다행히 아침 출근길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도와줌 

그 뒤로 무조건 시간되면 입에 먹을거 넣는 습관 들여서 살 10키로 찌우고 나니까 좀 살겠더라 

탈모 무서워서 못하겠어

고딩때 큰 절식도 아니고 점심저녁 양 반으로 줄였던건데도 지금 위염이랑 역류성식도염 달고 사는데ㅠㅠ

연예인들 겉만 괜찮지 실제론 골병들어서 병원 엄청나게들 다녀....
그리고 기본적으로 걔네들 몸 엄청 챙김 절식만하지 영양제에 고급수액 각종보약 한약 보양음식 이너테라피 장난아님 그러니까 버티는거야..

절식도 절대 하면 안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사람마다 먹어야 버티는 양이 다른것같음 ㅜㅜㅜ 다이어트할때 밥으로 하루 3끼를 조금씩(내기준 많이 적은양이였음) 추가로 먹고픈 간식 중간에 중간에 조금이지만 꼭 먹기까지했는데 생리 1년끊기고 기절직전까지감.. 그리고 원래 인간 손난로였는데 수족냉증 생김

헉 지난 일주일 동안 식사할 시간도 없이 너무 바쁜 순간들이 좀 있어서 밥 안 먹었더니 지금 엄청 속 안 좋아진거가 느껴지는데ㅜ 저렇게 오랜기간하면 진짜 안 좋을 듯

몇년전에 술먹는데에 꽂혀서 이틀에 한끼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살 진짜 무섭게 빠짐 10키로 넘게 빠지더니 그 후부터 목구멍이 막혀서 밥먹고 싶어도 속이 안받아주더라. 진짜 고생 많이했음 피부 수분 쫙 빠지고 얼굴색은 누렇게 뜨지 조금만 움직여도 체력딸려서 드러눕고ㅠㅠ의도치 않은 절식이었지만 다신 안해

연예인들이야 전문 트레이너들 붙어서 세세하게 관리하지 일반인인 나는 하루일해 밥벌어먹고 사는데 어지러워서 못해

중고딩 프로아나는 걱정되는데 성인이 굶겠다는건 별걱정안됨 말해봤자 듣지도 않아.... 20대 극초반이면 모를까 더 나이들어서 저런짓 하면 바로 몸에 반응 오는데 알아서 하려니 흐린눈하고 지나가게됨ㅠㅠ
톨들중에는 무식하게 굶는사람 없지? 그정도면 차라리 내과가서 의사랑 상담하고 식욕억제제 먹어라 무식하게 혼자 굶다 사단내지 말고

난 1400 1500 정도로 먹고 하루 세시간 운동해서 빨리 30키로 뺐는데 머리털 다 빠짐 ㅠㅠ 굶었다고도 생각 안하는데 빨리 빼면 절대 안돼….

나도 예전에 생리끊기는거까지 경험하고 무서워서 그뒤로 절식은 안하는데... (이젠 나이드니까 안먹으면 기력없어서 하고싶어도 못함) 

연예인들이랑 비교하면 안될게 연예인들은 그걸로 돈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이고 일반인은 생업이 따로 있는데 저렇게 절식하면 당연히 병남...

아침 먹을 시간 없어서 아침 거르고 점심 저녁만 먹는데 이건 절식 아니지?ㄷㄷㄷㄷ

하루 두끼는 절식 아니지?

맞아 하루 세끼 안 먹으면 근육량 줄더라

살 빠지긴 빠짐 체중 당연히 줄어

근데 근육도 같이 줄더라구..

어지간하면 하루 세끼 먹는게 좋은듯

그렇게 빼서 대머리 되면 무슨소용....

다른것보다 체지방률 너무 내려가면 생리끊긴다....

ㅠㅠ맞아 나 강아지 아파서 입맛 뚝 떨어지고 거의 안먹다시피 했을때 생리 세달이나 안했었어
진짜 무슨 일이 있어도 끼니는 챙겨야해ㅠㅠ

위다망가져 한번 망가지면 회복하는데도 오래걸리고 걸핏하면  뒤집어짐..그때는 먹고 싶어도 못먹는 상황이 와...시원한 물 한모금을 못마셔서 서러워서 울었어ㅜㅜ

20대때 멀쩡해보여도30대 되면 알게 될꺼야. 건강하게 잘 먹고 운동해야 해

나는 음식에 흥미 없어서 식사를 제대로 안하는게 습관이었는데 호르몬문제 생기고 근육도 다 빠지고 병원 다니고 나서는 뭐라도 먹음.. 아직도 먹는건 너무 싫지만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먹음 근데 진짜 먹고 안먹고가 다르더라 반나절 지내는것도 지치는데 음식 들어가면 어떻게든 버팀

절식 초절식 폭식 반복으로 기본 10kg 왔다갔다 했었는데 아직은 어려서 그런가.. 별로 몸에 무리 없었다고 생각했어 나이 들수록 아토피부터 무릎까지 안 아픈데가 없음.. ㅠㅠㅠㅠ

심장근육이 빠지는구나...

헐...헐? 

20대 초반에 무식하게 굶다가 동생 문열어주다 쓰러져 머리 찢어져서 꿰맸음 ㅠㅠ
십 수년이 지났건만 건강상태 영 별로임
절대 굶는 건 하지말자!!

헐... 심장 근육이 빠지다니 넘 무섭다